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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볼거리-먹거리

[자투리경제] '사랑티켓'으로 공연 할인관람하세요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 24세 이하(93년 이후 출생), 65세 이상 어르신(52년 이전 출생) 대상
 - 공연 1건 당 티켓 가격의 60%(최대 20000원 한도 내), 전시 5000원 지원
 -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에게 공연-전시를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 및 전시장 관람을 원하는 아동‧청소년, 어르신에게 사랑티켓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평소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65세 이상)과 아동‧청소년(24세 이하)에게 공연‧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해준다.

사랑티켓을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정회원 인증 및 단체 승인 절차를 거쳐 공연‧전시 티켓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개인 회원은 연 10만원 한도 내에서 혜택이 주어지며, 단체 회원은 연 1회 신청 가능하다.

서울의 경우 대학로 주변의 공연 인프라를 토대로 연간 1000여개 이상의 많은 작품이 사랑티켓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작품성, 대중성, 연령대를 고려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 작품이 선정돼 문화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사랑티켓에서는 이르면 5월, 매월 추천작품을 선정해 사랑티켓 회원들에게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추천작품 중 일부는 추가 할인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서울시 사랑티켓센터(02-3290-7145,7)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과 아동‧청소년들이 사랑티켓으로 가족과 함께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자투리경제(http://www.jatu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