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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경제 신간 소개] 모델·신인 배우· 아이돌 경험 담은 ‘니가 예뻐서’ 출간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모델, 신인 배우, 아이돌의 경험담을 담은 포토에세이 ‘니가 예뻐서(지은이: 김예림-윤나희-•하미, 펴낸 곳: 처음)’가 발간됐다.

 

‘니가 예뻐서’는 모델 김예림과 신인 배우 윤나희, 아이돌 가수 하미까지 20대 세 명이 각자의 일과 관련된 스토리를 담은 포토에세이다.

김예림은 현재 YGKPLUS 소속 모델이다. 2014년 ‘도전! 슈퍼 모델 코리아’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예림은 책을 통해 자신이 모델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당시부터 지금까지의 모델 생활, 고민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예림이 알려주는 다이어트, 뷰티 팁 등도 이 책을 통해 볼 수 있다. 

 

윤나희는 연기 열정과 고민이 많은 새내기 배우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이며 현재는 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기를 시작했을 당시, 그리고 특별한 오디션의 기억, 친구들과의 우정, 20대의 고민, 불안감을 극복하는 방법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요가강사이기도 한 윤나희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즐겨하는 요가 동작,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자기만의 노하우도 살짝 공개한다.

 

다국적 걸그룹 디홀릭의 중국 출신 멤버인 하미는 국내보다 중국, 일본 등에서 인지도가 더 높다. 최근엔 한·중 합작 웹드라마 ‘로맨틱 보스’에 캐스팅돼 연기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16년 7월, 네 번째 앨범을 발표하며 새롭게 국내 활동을 준비 중이다.

 

하미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중국인이 한국 연예계에 몸담으며 겪었던 고충, 외로움을 극복한 방법, 자신만의 뷰티 팁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미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 청년의 솔직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니가 예뻐서’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