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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두푼 성공 스토리

[자투리경제] 여전히 잠자고 있는 휴면예금·보험금·배당금 규모 '6660억원'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전 금융권의 휴면금융재산 잔액은 지난 6월말 현재 1조3680억원으로, 이중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7020억원이 환급되고 6660억원이 환급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별로는 △ 휴면예금 1886억원 △ 휴면보험금 7540억원 △ 미수령주식·배당금 867억원 △ 휴면성신탁 2301억원 등이다.

 

 

휴면 금융재산를 조회하려면 '휴면 금융재산 통합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금융이용자가 은행, 보험사, 우체국,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있는 본인 명의의 모든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현황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연합회(www.sleepmoney.or.kr), 생보협회(www.klia.or.kr), 손보협회(www.knia.or.kr)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후 한번에 조회가 가능하다.

 

각 금융회사 보유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은 금융회사 창구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휴면성 신탁 및 증권계좌 현황은 각 금융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www.kofia.or.kr)에서 증권사별 휴면성 증권계좌 조회사이트 링크를 통해 각 증권사의 조회화면으로 접속하면 된다.

 

미수령 주식 현황은 유가증권 관리업무 대행기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기관의 보유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및 KEB하나은행 3개 기관은 주식을 실물로 보유하고 있는 주주가 무상증자, 배당 및 상속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주식‧배당금을 보관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5월 휴면 금융재산 찾아주기, 장기 금융상품 가입자 권익 보호, 금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과제 20개를 선정해 개선을 추진중이다.

금감원은 또 보험금 지급누락 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자동차보험금 청구자가 청구를 누락한 20만4292건의 보험금 491억원을 찾아줬다.

 

출처 : http://www.jaturi.kr [자투리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