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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경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에 도전하세요"

 

 

◆애견카페의 반려견 동호인들


[자투리경제=이상혁 기자]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민간자격 검정기관인 다우사회교육원의 명칭이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로 변경됐다.

25일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에 따르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관리기관의 명칭을 (주)다우인플러스-다우사회교육원에서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로 변경등록하게 됐다.

협회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요구에 부합하고 관련 자격증의 전문성 증진과 자격 취득자들이 반려동물관리사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반려동물 관련 자격 취득자들의 지위 향상 및 사회연계 서비스의 활성화를 더욱 높이는 방안의 일환으로 협회 홈페이지에 자격사들의 사회활동 동향을 지속적으로 게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이후 합격하는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장례지도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동물교감사, 동물매개심리상담사, 펫아로마상담사 각급, 펫케어상담사 각급 자격증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명칭으로 발급된다.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양적 규모가 2010년에 접어들면서 2조 가까이 급성장한 것에 반해 해당 산업의 전문인은 수의사나 애견미용사, 훈련사에 국한돼 있었다.  다우사회교육원에서 애완동물을 반려동물로 호칭하자는 인식 변화운동과 함께 2012년 9월에 애완동물관리사라는 명칭 대신 반려동물관리사의 명칭으로 제1회 자격시험을 시행하고 자격사가 배출되기 시작하면서 펫시터, 펫매니저, 브리더 등의 신생 직업군이 국내에 알려지게 됐다.

현재는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반려동물장례지도사, 펫아로마상담사, 펫케어상담사, 동물교감사, 동물매개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신종 직업군이 개발됐다.

 

◆자격시험 장면

 

출처 : 자투리경제(http://www.jatu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