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밥만 잘 먹어도

 

감기는 가장 흔한 질병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감기란 피로, 수면부족, 추위, 영양부족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호흡기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걸리게 된다. 감기에 걸리면 1~2주일 동안 기침을 하다가 증상이 호전된다.

감기에 걸리면 코, 입, 목 등 상기도(上氣道) 부분에 염증이 생긴다. 상기도 염증의 증상으로는 콧물, 코막힘이 계속되다가 목이 붓게 된다. 증세가 심해지면 그보다 더 깊은 곳에 있는 기관지 쪽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면 기침과 재채기, 고열, 연하(삼키기)곤란,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기관지염의 가벼운 증상은 1~2일에 좋아지지만 치료를 소홀히 하면 상당기간 괴로움을 겪게 된다. 기관지가 나쁘다는 것은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감기는 기관지가 약해서 걸리는 것은 아니다.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란 옛말이 있다. 이 말은 밥만 잘 먹어도 감기 정도는 저절로 물리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감기를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면역력을 키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감기에 걸린다는 것은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감기에는 특효약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직접 감기에 작용하는 약은 없고 감기 기운 때문에 생기는 증상을 가볍게 하여 주는 약들이 있을 따름이다. 그런 목적이라면 우리가 흔히 먹고 있는 식품 가운데도 그런 것들이 많이 있다.

감기에 걸리면 진피(귤껍질), 유자, 석류, 생강, 파, 마늘 등을 끓여 먹어도 좋다. 귤에는 비타민 C가 많으며, 특히 귤껍질에 풍부하다. 노벨상 수상자인 폴링박사가 비타민 C를 하루 1g 이상 섭취하면 감기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를 믿어왔으나 그 후에 연구된 결과들을 살펴보면 비타민 C 역시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는 없으며, 감기 증상을 약간 경감시켜 주는 효과만 있을 뿐이라고 한다.

귤껍질은 ‘진피’라고 하여 소화불량과 위염치료에 이용된다. 민간요법에서는 진피가 진해, 진통, 소염, 거담작용이 있다고 하여 감기에 걸렸을 때 진피와 생강을 달여 설탕을 타 마신다. 귤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히 한다.
“유자는 못생기고 얽었어도 선비의 손에서 놀고 탱자는 잘생겼어도 거지의 손에서 논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유자의 생김새가 울퉁불퉁하여 볼품없어도 향기가 좋고 내실이 있어 귀하게 쓰임을 비유하는 말이다. 유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비타민의 보고’라고 불린다. 그래서 예로부터 동지에 유자를 달여서 그 물로 목욕을 하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흔히 모과를 보면 네 번 놀란다는 말이 있다. 울퉁불퉁하게 못생긴 모습을 보고 놀라고, 향기로운 향기 때문에 놀라고, 맛을 보면 시큼하고 떫은맛에 놀라고, 얇게 썬 모과를 설탕에 재워 차로 마시면 그 효능이 좋아 놀란다는 말이다. 모과의 신맛을 내는 성분은 유기산으로 신진대사를 돕고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피로회복에 좋다. 모과의 탄닌 성분은 설사를 멎게 하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이 풍부하여 감기나 기침, 가래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생강은 강력한 해독작용을 하며, 이 때문에 한방에서는 한약재를 처방할 때에 다른 약재의 독성을 중화시켜 주기 위해 생강을 넣는다. 식중독균에 대한 살균력이 강하기 때문에 생선회나 초밥에 절인 생강을 곁들여 먹는다. 생강은 성질이 따뜻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몸의 기운을 올려준다. 따라서 민간요법에서는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를 끓여 마시고 땀을 내면 감기가 낫는다고 하였다.

항생물질이 발견되기 전까지 마늘은 미생물의 성장을 저해하는 항생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일례로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영국군은 수천 통의 마늘을 구입하여 마늘즙을 내어 부상자를 치료하였다고 한다. 무즙을 끓이면서 마늘을 강판에 간 것을 섞어 마시면 재채기, 콧물감기에 효과가 있다.

더덕은 예로부터 산삼에 버금간다고 하여 사삼이라고 불렀는데, 사포닌을 함유하여 환절기에 감기뿐만 아니라 호흡기질환에도 좋다. 몸에 열이 있을 때에는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는 무, 동아, 배, 해조류, 감 등이 좋으며, 목이 아플 때에는 도라지를 달여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다.’라는 말이 있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감기에 걸려도 약을 먹지 않고 1주 안에 낫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기약을 1~2개월 먹어도 잘 낫지 않고, 기관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축농증, 중이염, 뇌막염, 폐렴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며, 심지어는 이러한 합병증에 의해 사망하는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만병의 근원이 되는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면역력이 강한 건강한 몸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글 : 이원종 강릉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자투리경제] 우리가 죽음을 공부해야하는 이유

 

 

“철학은 죽음의 연습이다.”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라고 한다. 부당한 이유로 고소당하여 사형 판결을 받고 죽음에 이른 소크라테스. 그는 탈출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진리를 위한 순교를 택했다. 이렇게 본다면 원제목이 ‘사망철학십이강(死亡哲學十二講)’인 책 <죽음미학> (양주이 지음, 강은혜 옮김, 박이정)의 제목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렇다면 번역서 제목에 왜 하필 ‘미학(美學)’이 들어가 있을까? 죽음과 미학은 어울려 보이지 않는데 말이다.

저자인 중국 화중사범대학 양주이 교수가 말한다. “죽음을 탐구하는 것은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아 장엄하고도 태연하며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죽기 위함이다. 잘 살고 또 잘 죽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삶을 가치 있게 의미 있게 완성해나가는 것이 삶의 미학이라고 한다면,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단계인 죽음도 그러한 미학의 한 부분일 수 있겠다. 죽음이 있으니 삶이 의미와 가치가 있다는 통찰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죽음에 관해 배워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에 따르면 첫째, 죽음에 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둘째, 정서 측면에서 죽음의 문제를 이해한 후 죽음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정립할 수 있다. 셋째, 죽음에 관한 문제에 부딪혔을 때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넷째, 죽음에 대한 가치관을 세워 마음의 평정을 얻을 수 있다.

# 죽음을 대하는 ‘귀속 심리’, 돌아가려는 마음.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이 60~94세 140명을 대상으로 얼마나 자주 죽음을 생각하는지 조사했다. 대상자 가운데 49%가 매일 최소 한 번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20%는 일주일에 한 번, 7%는 그보다 자주 죽음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각해본 적 없다는 답은 5%에 불과했다. 이 밖에 많은 조사 결과는 노인들은 죽음이 별로 두렵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마음속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지닌다는 걸 보여준다.

죽음은 모든 것을 잃는다는 걸 뜻한다. 가족, 친구, 우정, 사랑, 재산, 나아가 세계 전부를 잃는 것이 죽음이기에 허무와 불안과 두려움을 낳고 고독감과 처량함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죽음에 대한 심리적 방어기제가 귀속 심리다. 귀속 심리란 쉽게 말해서 ‘돌아가는 것’이다. 문화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죽음을 앞두면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 곁에 묻히는 게 거의 모든 이의 소망이자 대부분 민족에게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심리 경향”이다.

죽은 이를 땅에 매장하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인 장례 형식이 된 것도, 사람들의 잠재의식 속에서 죽음은 위대하고 광대한 대지 또는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말에서 사망한 분을 일컬어 ‘돌아가셨다’고 표현하는 것을 떠올려 봄직 하다. 이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 동아시아의 전통 풍수(風水)에서 망자를 매장하는 땅은 어머니의 자궁으로 돌아가는 모양새를 한 곳이다.

# 죽음의 가치란 무엇인가?

책은 종교, 사회, 심리, 철학, 장례, 예술, 문학, 의학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죽음에 관한 사람들의 인식과 습속, 관념, 통찰 등을 살핀다. 이 책 한 권이 백과사전의 아주 긴 ‘죽음’ 항목 설명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풍부한 지식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죽음의 가치란 무엇인가?’ 부분이 인상적으로 다가오기 충분하다. 대다수 사람들에게 죽음은 두렵고, 싫고, 피하고 싶은 대상임에도 어떤 가치가 있을까?

우리 모두가 인정하듯이 삶의 유한함은 누구도 어길 수 없는 절대 규칙이다. 그러한 삶의 유한함은 삶이 다채로워지는 근본 원인이다. 저자 양주이 교수는 “삶이 영원에 가까울 만큼 오래 이어진다면 삶의 목적이나 열정, 가치를 제대로 세우기 어렵다”라고 지적한다. “삶이 유한하기 때문에 비로소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의미 있는 인생을 추구한다”라는 것이다. 따라서 죽음은 생명 가치를 오히려 긍정한다.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생명의 유한성을 깨달으면 자신과 타인의 생명도 소중히 여길 수 있고, 유한한 생명에서 의미 있는 선택을 하려고 노력한다. 삶과 죽음의 관계에서 죽음의 가치는 삶을 이루는 데 있다. 죽음이 있기에 생명의 가치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죽음의 가치를 통해 생명의 가치를 돌아보는 것, 이것이 죽음 가치 연구의 주요 수단이자 목적이다.”

#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가진 전 생애

저자가 살피는 죽음의 사례들이 몇 가지 있다. 먼저 진리와 과학을 위해 죽은이다. 19세기 초 영국 의사 A. 화이트는 흑사병 항체를 찾기 위해 자기 몸을 실험 대상으로 삼다가 고열로 사망했다. 의(義)를 위해 죽은 이들도 드물지 않으며 이상(理想)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도 있다. 저자는 쿠바 혁명을 이끈 뒤 권력에 안주하지 않고 혁명의 이상을 위해 헌신하다가 총살당한 체 게바라를 든다. 재난을 당하여 다른 이들의 목숨을 구하고 희생한 이들도 있다.

이러한 죽음의 사례를 통해 저자는 “일생을 충실하게 산다면 허송세월에 대한 후회나 부질없이 바쁘게만 보낸 지난날에 대한 후회로 고통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노년에 이른 이들 대부분이 말하듯 “삶은 찰나처럼 짧고 금방 지나가 버린다.”

삶이란 그러하기에 저자가 인용한 헤밍웨이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의 한 구절이 주는 울림이 크기만 하다. “지금은 바로 네가 가진 너의 전 생애야. 지금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 어제라는 것도 없고 내일이라는 것도 없지. 오로지 현재만 있을 뿐이야.”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 현재를 충실히 사는 것. 이야말로 죽음에 대한 가장 확실한 준비라는 통찰이다.
 
<글 : 표정훈 출판평론가, 칼럼니스트>

[자투리경제 JOB아라 일자리] 플랜트전문인력양성 교육생 정시모집

 

 

 

건설 플랜트 분야 취업준비생 및 전직 희망자(실업자)를 위한 국비무료 취업교육 과정이 개설 된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제39기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정시모집’을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실시하는 미취업자 취업지원 교육이며, 이번 제39기 과정은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총 10주 35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계/배관, 전기/계장, 화공/공정 등 3개 엔지니어 과정과 전공 무관 직무교육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roject Management) 과정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전액 국비지원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매월 소정의 훈련수당(31만6000원)이 지급된다.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에게는 월 41만6000원을 훈련수당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의 자격은 대학교(전문대 포함)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전직 희망자(실업자)로 나뉘며 △졸업예정자는 2019년 8월말까지 졸업 가능한 자(3학년 재학생 지원 불가) △엔지니어과정의 경우 공과대학 전공자만 지원가능 △프로젝트 매니지먼트과정 전공무관 지원 가능 등이다.

공통필수자격은 △실업자 내일배움카드(국가기간) 신청 가능하며, 교육시작 전까지 발급가능한 자 △고용보험 미가입자(또는 고용보험 취득 후 상실처리 완료된 자) △사업자 등록증 미소지자 등이다.

교육신청은 25일까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플랜트교육본부 홈페이지( http://edu.kopia.or.kr )에서 가능하다. 상세 모집요강, 커리큘럼 및 내일배움카드 발급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한국플랜트산업협회 교육생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자투리경제]"거래 중단해주세요" …고액 송금시 보이스피싱 '경고창' 뜬다

 

 

 

일본에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를 막는 기능을 갖춘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등장했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이치(愛知)현 오와리아사히(尾張旭)시에 있는 '히타치옴론터미널솔루션즈'는 ATM에 내장한 카메라를 통해 AI가 이용자의 모습이나 몸동작을 탐지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신기술은 ATM을 통해 송금하면서 휴대전화로 사기범과 통화하는 것으로 의심될 경우 "거래를 중지해 주세요" 등의 경고가 화면에 뜨게 된다.
출금자가 마스크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얼굴을 감추고 있으면 "마스크를 벗어 주세요"라는 메시지가 화면에 표시된다. 이런 요청을 따르지 않으면 강제로 거래를 종료하게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런 기능을 갖춘 ATM이 일본에서 개발된 것은 처음이다.

이 회사가 이 기술을 개발한 것은 일본에서 고령자를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금융사기 피해금액은 10억7000만엔(약 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편이다.
회사 측은 ATM 이용자들의 모습과 몸짓에 대한 딥러닝(심층학습)을 통해 금융피해 가능성이 있는 거래를 정밀하게 포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기능은 이 회사의 최신 기종에만 탑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내년 중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치현 경찰 간부는 "ATM에 금융사기 피해 예방 기능을 갖추는 것은 획기적"이라며 "피해 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투리경제] "촌스럽게 이런 선물을"…온전한 용서란?

 

 

내가 젊었을 때다. 명절이 되면 선배 교수님께 인사하러 두루 다닌다. 나는 그 때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해 선물을 무엇으로 들고 갈까를 여러 번 고민했다. 백화점에 가서 번듯한 선물을 살 형편이 못 되었기 때문에, 볼품은 없을지 모르지만 내 정성을 담을 수 있는 선물을 생각해봤다.

생각 끝에 택한 선물이 과수원 사과다. 교외에 있는 과수원을 찾아가 정성껏 골라 엉기성기 엮은 대나무 광주리에 담아 들고 갔다.

내 정성과 발품을 담은 선물을 선배 교수님은 반갑게 맞아주었다. 일주일 뒤에 다른 일로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 내가 드린 사과 광주리가 마루 한 편에 그대로 남아있다.

내가 그 광주리에 눈길이 가자 사모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아직도 저런 선물을 들고 오는 촌스런 사람이 있다.”고 웃으셨다.

나는 뜨끔했다. 내가 정성 드려 갖고 온 선물인데 사모님은 그것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다. 젊었을 때의 좁은 소견이라 그랬는지 나는 그 일이 있고부터 그 선배교수님 댁에 인사를 갈 때 선물은 들고 가지 않았다. 사모님이 무심히 하신 그 말씀 하나가 독화살이 되어 내 가슴에 꽂혔기 때문이다.

선배교수님이나 사모님 모두 성품이 남을 일부러 폄하하는 분들이 아닌데 왜 그런 말씀을 했는지 모르겠다.

선물이란 남에게 물품을 선사하는 것이다. 물품이나 물건 아니면 돈도 마찬가지다. 요즘 선물 때문에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치권에선 선물하면 억대다.

이런 선물을 두고 너무 말이 많으니 소위 김영란 법이란 것이 제정되어 선물의 양적한계를 기준 삼은 것이다. 법률적인 중요 쟁점은 ‘대가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놓고 법리적 논쟁을 벌인 끝에 무혐의 또는 무죄로 판결되는 경우가 많다.

국민적 법 감정과는 거리가 먼 판결들이 많다. 오로지 교묘한 법리 논쟁의 결과다.

심리학적 의미에서 보면 선물이란 어떤 선물이던 간에 대가성이 있다. 선물은 고맙다고 드리는 선물이 있고 앞으로 잘 봐달라는 의미를 담은 선물도 있다.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 이웃에게 보내는 정성이 깃든 선물도 지금과 같은 서로의 관례를 잘 유지해 나가자고 드리는 선물이다.

이렇게 보면 대가성이 없는 것은 없다. 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던 선물이란 대가성을 전제로 한다.

 

“선생님은 넥타이가 그것 하나밖에 없나요?“

아침 집단치료시간에 참여한 한 환자가 나에게 볼멘소리를 한다. 이 환자가 나에게 이런 볼멘소리를 하는 데는 이런 뜻이 숨어있다.

이 환자는 증상이 호전되어 외박을 다녀왔다. 외박을 다녀오면서 넥타이 7개를 나한테 선물했다. 내 짐작에도 매일매일 새로운 넥타이로 갈아 메고 오도록 1주일분 7개를 선사한 것이다.

나는 평소 넥타이를 잘 메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만 남기고 모두 남자 간호사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이를 알아차린 환자의 목멘 소리다. 넥타이란 와이셔츠를 갖추어 입을 때 목에 메는 것이다.

환자는 넥타이를 내 목에 메고 자기 마음대로 당기는 상상을 했을지 모른다. 내가 넥타이를 선물했으니 인형극 하듯 당기면 오고 놓으면 가야하는 치료자쯤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이런 무의식을 그가 인식했던 인식하지 못했던 그런 대가성이 있다는 말이다.

정신치료를 하면서 환자로부터 종종 선물을 받는다. 교과서에 보면 이런 선물도 치료에 활용하라는 지침이 있다.

정신치료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통찰치료로 지금 괴로워하는 마음은 잘못된 습관과 연관이 있다는 생각에서 그 습관의 무의식을 의식화하고 통찰시킴으로서 새로운 습관을 상기시키는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지지치료로 지금의 적응습관을 더 강화시켜줌으로서 적응을 쉽도록 돕는 치료다.

이 두 가지 치료 방법에 따라 선물을 달리 활용한다.

통찰 치료에선 ‘선물’의 의미를 일깨운다. 왜 치료자에게 이런 선물을 한 것인가를 통찰시킨다. 이런 통찰은 환자의 잘못된 습관을 통찰시키는 것과 다르지 않다. 지지치료에선 무의식을 다루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물이 통상적인 사회통념을 벗어나는 수준이 아니면 ‘감사하다’는 표현을 해준다. 지지해준다는 뜻이다.

내가 선배교수님께 선물했던 촌스런 사과를 내려놓는다. 진작 내려놓았으면 훨씬 자유롭고 즐거운 관계를 지낼 수 있었을 것이다. 늦었지만 내려놓으니 마음이 가볍다.

생각하면 사모님이 하신 말씀은 정직하다. 이런 정직한 표현을 나는 미움과 섭섭한 마음으로 간직했다.

내가 내려놓는다는 뜻은 사모님의 그 정직한 표현을 내가 내 마음대로 해석해서 미움과 앙심을 마음속에 지녔었던 그 옹졸함을 스스로 용서했다는 뜻이다. 용서란 남을 용서 하면 반 푼어치 용서다. 내가 나를 그러한 미움과 섭섭함을 간직했던 옹졸함을 용서한다면 그것은 명실상부한 온전한 용서가 될 것이다.

온전한 용서. 바로 그것이 자유로움이다. 온전한 용서는 나이 들어야 가능한가 보다. 자유로운 노인이 되면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한 노인이 될 것이다.
 
<글 : 이근후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자투리경제 JOB아라 일자리] 현대상선, IT 경력사원 공채…해운물류 디지털화 대비


 

SW 개발-EDI-IT 인프라-EAI 정보보안 부문 등 모집…7일까지 접수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부문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번 공채를 통해 2020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IT 시스템 핵심인력 확보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해운물류 디지털화에 중장기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모집부문은 SW개발 및 운영, EDI구축 및 운영, Infra(TA), EAI, 정보보안등이며, 1차 서류접수 마감은 11월 7일까지다.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recruit.hmm21.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글로벌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시스템 개선업무를 담당할 차세대 PI프로젝트 전문 IT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해운업계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화를 선도해 IT프론티어 해운선사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올해 4월 IT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 바 있다.

 

 

[자투리경제] 부추의 놀라운 효능, 알고 계셨나요?

 

 

 

부추는 달래과에 속하는 풀이며, 잎을 구채, 씨를 구자라고 하며, 씨를 물에 담가 싹이 나게 한 것을 구황이라고 한다. 부추는 원래 들이나 야산에서 자라는 야생식물로 한번 뿌리를 내리면 쉽사리 죽지 않는다.

농가 주택의 담 밑을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 곳에서나 부추가 자라고 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부추는 자연적으로 생긴 경우가 많으며, 특별히 돌보지 않아도 꿋꿋하게 자란다. 간혹 부추 사이에 자라는 잡초를 뽑아주기만 하면 된다. 부추는 조금 자란 뒤에 잘라 먹어도 며칠 후면 자라므로 수시로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척박한 땅에서 비료를 따로 주지 않아도 잘 자라며, 병충해도 거의 없어 유기농으로 재배하기가 쉽다. 집 안에 뜰이 있다면 몇 포기만 뿌리째 옮겨 심어놓으면 수시로 먹을 수 있다. 

부추는 원래 중국의 서부 지방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오래 전부터 마늘과 함께 재배되어 왔다. 부추는 겨우내 땅속에서 뿌리를 간직하고 있다가 이른 봄에 새싹이 나와 우리 조상들의 식탁을 떠나지 않았다. 특히 초봄에 수확한 부추는 기력을 완성하게 해주는 효력이 뛰어난 식품으로 여겨왔다. 그래서인지 ‘봄 부추는 아들 보다는 사위에게 준다.’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다.

아들에게 주어 며느리 좋은 일 시키느니 차라리 사위에게 주는 편이 낫다는 뜻이다. 특히 봄철에 나오는 부추는 효능이 뛰어나 인삼이나 녹용과도 안 바꾼다고 하여 귀하게 여겨왔다.

부추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부추 100g에는 비타민 A가 0.5mg, 비타민 C도 37mg 정도 들어있다. 비타민 A는 암세포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암 효과가 있어 폐암과 후두암, 식도암, 전립선암, 자궁암 등을 예방한다.

또한 비타민 A는 장시간 컴퓨터에 앉아 있어 피로해지기 쉬운 눈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A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이 부족하여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비타민 C는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결합조직을 튼튼하게 하므로 결핍되면 잇몸이 약해져 피가 나오게 된다. 또한 비타민 C는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며, 헬리코박터균이 위장의 점막을 공격할 때 생기는 위해산소를 차단하여 위암의 발생률을 낮춘다.

부추에는 쌀밥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B1, B2가 풍부하여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줄 수 있는 좋은 식품이다. 부추 100g에는 빈혈예방에 좋은 철분이 2.9mg이나 들어 있다. 부추에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는 칼륨 성분이 부추 100g에 446mg이나 들어 있다.

따라서 된장찌개에 부추를 넣으면 소금 속에 들어 있는 나트륨을 부추가 체외로 배설시켜주기 때문에 된장과 부추는 서로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부추의 진한 녹색색소에는 햇볕을 받아 광합성을 하는 엽록소가 듬뿍 들어 있다. 엽록소는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에 효과적이고,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액 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이 있어 항암작용을 한다. 엽록소가 풍부한 채소를 매일 먹는 사람은 위암 발병률이 35%, 대장암 발병률이 40%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부추는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 먹기보다 독특한 향과 아리는 듯한 맛 때문에 먹는다. 부추는 항미생물질인 독특한 유황아릴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미생물을 죽이는 구실을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을 억제한다. 부추에 들어 있는 유황아릴화합물은 피를 맑게 하는 작용도 하여 관상동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부추를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한방에서는 부추를 정력제, 만성 설사, 변비증, 식욕증진 등에 쓴다. 부추는 간을 보호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이한 냄새가 나는 유황아릴화합물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에너지 대사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부추는 강장작용이 있고, 설사나 복통에 효과가 있으며, 정력에 좋다 하여 사찰에서는 금기시하는 식품인데 이는 모두 유황아릴화합물 때문이다.

우리말에 부추장아찌, 부추죽, 부추즙, 부추빈대떡, 부추떡 등의 말이 있는 것을 보면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부추를 꽤 많이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즘에도 부추는 생으로 쌈을 싸서 먹기도 하고 살짝 데쳐서 무쳐 먹기도 하며, 튀김이나 볶음으로 먹을 수도 있다. 또 액젓 양념에 버무려 김치로 즐겨도 좋고, 상큼한 오이와 함께 오이소박이김치를 담가 먹어도 별미이다.

<글 : 이원종 강릉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자투리경제] 중견 건설사 “능력 있는 경력사원 모십니다”

건설경력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알짜 채용소식이 눈길을 끈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서한, 금강주택, 에이스건설, 일성건설, 대상그룹 동서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경력직을 중심으로 전문인력 공개채용에 나선다.

◆ 서한이다음 브랜드의 서한이 하반기 직원모집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건축(신입/경력), 기계(경력), 전기(경력), 주택(경력), 품질(경력) 등이며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이메일 지원 등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경력직이 △LH 현장 유경험자 우대 △1,2군 건설사 경력 3~5년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우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며, 신입은 △건축학계열 전공자(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건축기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금강펜테리움의 금강주택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재무, 조경(공사), 안전관리, A/S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5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조경, 안전관리 등 기술직은 관련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 에이스카운티의 에이스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공사, 건축공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자 이상 △지방근무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트루엘의 일성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외주구매(건축, 전기)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공동주택 공사/공무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본사 외주관리 업무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 웰라움의 동서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분은 건축공무, 건축공사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대사항은 △실무경력 5년 이상 △관련학과 학사학위 이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자투리경제 JOB아라 일자리] 건설사 하반기 신입 공채 남은 일정은?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자 건설사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2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대림그룹, 대우건설, 한신공영, 금호건설, 서희건설, 자이에스앤디(GS건설 자회사) 등 주요 건설사들이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

◆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고려개발, 삼호 등 대림그룹 건설사들이 그룹공채 형태로 2018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플랜트, 전기, 설비, 안전, 조경, 외주구매, 관리 등이며 10월 7일까지 대림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의 채용분야 관련학과 기졸업 또는 2019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 △현재 군복무 중인 경우, 2018년 12월31일까지 전역 가능자 △2019년 1월 입사 가능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공인어학성적 등 각 회사별 세부요건 충족자 등이다.

◆ 대우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시공/사업관리(토목, 건축, 기계, 전기), 경영/사업관리(사업, 경영지원, 재무, 안전) 등이며 10월 3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19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 △모집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공인 어학성적(TOEIC SPEAKING 또는 OPIC) 보유자(최근 2년 이내 성적에 한함) 등이다.

◆ 한신공영이 2018 하반기 직원모집에 나선다. 모집부문은 건축, 건축영업, 토목, 토목영업, 부대토목, 해외사업 등이며 10월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지원자격은 △신입의 경우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외국어(영어, 캄보디아어) 능통자 우대 등이다.

◆ 금호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경영관리, 주택영업, 안전관리, 시공 등이며 10월 4일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안전관리는 자격증 필수) 등이다.

◆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주택시공, CS PM, 경영기획, 재경, 인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2019년 2월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석사포함) △2019년 1월 2일 입사 가능한 자 △일정 기준 이상 공인어학성적 보유자(최근 3년 내) 우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서희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 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QC-품질관리, 기계설비, 건축관리, 전기관리 등이며 10월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사항은 △관련자격증 소지자 △2년제 정규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졸업예정자의 경우 즉시 입사 가능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동원건설산업이 그룹공채 형태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 기계, 전기, 토목 등이며 10월 4일까지 동원그룹 채용사이트에 접속 후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기졸업자,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해외출장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즉시 근무가 가능한 자(12월말 입문교육 예정) 등이다.

이밖에 강산건설(10월5일까지), KCC건설(10월10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10월5일까지), 혜림건설(10월5일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10월4일까지), 대명건설(10월5일까지), 세영종합건설(10월1일까지), 간삼건축(10월3일까지), 대창건설(10월1일까지) 등도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자투리경제 JOB아라 일자리] 반도건설,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

 


반도유보라의 반도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반도건설이 오는 26일까지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홍보/기획(경력/신입), 건축(신입), 토목(신입), 설비(신입), 전기(신입), 보건관리(신입), 안전관리(신입) 등이며 26일까지 반도건설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보건관리는 2년제 대학이상) △기사자격증 소지자(직무별 필수 또는 우대)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우대(경력자) △각 부문 모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계법령에 의거 우대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1차 면접 → 2차 면접 →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반도건설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반도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건축공사업(시평액)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2017년(27위)보다 순위가 15계단 올랐다. 올해 토건 시평액은 2조2208억원으로 작년(1조2122억원)보다 두배 가량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