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 JOB아라 일자리] 반도건설,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

 


반도유보라의 반도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반도건설이 오는 26일까지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홍보/기획(경력/신입), 건축(신입), 토목(신입), 설비(신입), 전기(신입), 보건관리(신입), 안전관리(신입) 등이며 26일까지 반도건설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보건관리는 2년제 대학이상) △기사자격증 소지자(직무별 필수 또는 우대)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우대(경력자) △각 부문 모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계법령에 의거 우대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1차 면접 → 2차 면접 →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반도건설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반도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건축공사업(시평액)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2017년(27위)보다 순위가 15계단 올랐다. 올해 토건 시평액은 2조2208억원으로 작년(1조2122억원)보다 두배 가량 급증했다.

 

 

[자투리경제 JOB아라 일자리] 건설업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작

 

하반기 건설업계 신입사원 채용의 막이 올랐다.

1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 삼성 계열 건설사를 비롯해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보성그룹, 서브원 등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 삼성 계열 건설사들이 그룹공채 형태로 2018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전공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전자, 안전, 조경, 화학공학, 조선해양, 상경(부전공포함) 등이며 14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지원서을 작성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19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2019년 1월~2월 입사 가능한 자) △ 일정 기준 이상의 영어회화자격을 보유한 자(OPIc 및 토익스피킹) 등이다.

◆ 포스코건설이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기계, 전기, 토목, 건축, 조경, 안전, 인사관리, 재무관리 등이며 17일까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기졸업 또는 2019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 △최종학교 평균 성적 100점 만점 환산 70점 이상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등이다.

◆ 롯데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전공)분야는 토목공학, 건축공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법학, 부동산학, 회계학, 경영학, 도시공학, 안전공학, 경제학, 통계학, 지반공학, 건축구조공학, 건설재료공학, 건설관리공학 등이며 18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지원하는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보유한 자 △2019년 2월 입사 가능자 △재학생일 경우 2019년 2월까지 졸업 가능자 △병역필 또는 군면제자 등이다.

◆ 보성그룹도 보성, 한양, 보성산업,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등 주요 계열사의 대졸 신입사원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부문은 전기, 기계, 건축, 조경, 안전, IT/ICT, 주택/개발, 경영지원 등이며 16일까지 각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석박사포함) △대학교 전학년 평균평점 B학점 이상인 자 △공인어학성적우수자 △기술직의 경우 기사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LG그룹 계열 서브원 건설사업부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건축), 건축시공(기계), 건축시공(전기), 플랜트시공(기계), 플랜트시공(전기), 안전관리, 현장관리 등이며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내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요건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해외대 학위 취득자는 어학 성적 제출 제외 등이다.

이밖에 현대엔지니어링(12일까지), 효성그룹(27일까지), 코오롱그룹(17일까지), 경동건설(11일까지), CJ대한통운 건설부문(17일까지), 대창기업(14일까지), 모아종합건설(16일까지), 다산컨설턴트(10월10일까지) 등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태영건설(16일까지), 계룡건설(28일까지), 삼호(17일까지), 쌍용건설(30일까지), 혜림건설(10월5일까지), 인본건설(16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14일까지) 등은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자투리경제] 신협, 다자녀가구에 최대 3억원 연 2.5% 저리로 대출

 

 

신협이 아이를 셋 이상 낳으면 연 2.5% 안팎의 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빌려주는 대출 상품을 내놓는다.


신협중앙회는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다자녀 주거안정 지원 대출’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협중앙회와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 취급조합은 상호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이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다자녀 주거안정 지원대출 상품은 다자녀가구에게 최대 3억원을 연 2.5% 수준의 저금리에 빌려주는 무수익 지원대출이다.

대출 대상은 부부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다자녀 가구로, 등본상 셋째 자녀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경우여야 한다.

대출 기간은 5∼30년이며, 대출이 가능한 대상 주택은 공부상주택으로 주택가격평가 6억원이하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서민의 주거복지 지원, 출산장려정책 등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자 신협에서 추진하는 상징적 상품"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사회공헌 성격의 금융 편의를 제공해 신협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투리경제] 늦여름 폭염으로 떨어진 면역력, 어떻게 회복하나

 

[자투리경제] 유례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무더운 여름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요즘과 같이 더위가 한풀 꺾인 늦여름에는 자칫 폭염으로 누적된 피로와 저하된 면역력으로 인해 감염성 장염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표적인 여름철 장 질환인 ‘감염성 장염‘ 진료 환자는 여름철(7월, 8월)에 봄(3월, 4월), 가을철 (10월, 11월)보다 약 26.8%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름을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환절기를 대비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신체 최대 면역기관인 ‘장’내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다. 인체의 장은 신체 면역 세포의 70% 이상을 다루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어야 면역력을 올바르게 유지할 수 있다. 건강한 장 관리가 신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장 건 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와 원료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효과적인 장 건강 개선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인기 상승… 요거트형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장 면역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방법으론 장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서 1차적인 방어막 역할을 수행하는 유익균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유해균을 억제하여 균형 잡힌 장내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찾는 소비자층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2017년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기능성 원료로 프로바이오틱스(21.6%)가 종합 비타민 (20.9%)를 앞지르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업계는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론 풀무원건강생활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풀무원 프로바이오틱이 선보이는 요거트 타입의 건강기능식품 ‘풀무원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슈퍼블랙’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기능성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한 병에 글로벌 특허 유산균을 포함한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의 유산균이 함유됐다. 또 한 병(130mL)에 함유된 당은 8g에 불과해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부원료로 슈퍼프룻 오디와 복분자를 함유하여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일일 배달 서비스로 매일 아침 신선한 제품을 편리하게 맛볼 수 있어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인기에 힘입어 프리바이오틱스 건기식도 인기 가세

프리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유익한 역할을 하는 미생물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속에서 서식할 때 필요한 먹이 역할을 하는 물질로, 프로바이오틱스의 성장과 번식을 돕는 먹이 역할과 장 환경을 비옥하게 만들어 장이 자체적으로 유익균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인기도 상승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BCC 리서치가 발표한 ‘원료별, 용도별 프리바이오틱스 시장규모(2017)’ 자료에 따르면, 프리바이오틱스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017년 약 35억 원에서 2022년에는 약 6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양약품이 선보이는 ‘더순수 렛츠미 슈퍼 프리바이오틱스FOS’는 프락토올리고당을 주원료로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칼슘 흡수,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프락토올리고당 (3.3g)뿐 만 아니라, 치커리뿌리추출분말, 자일로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초유단백분말, 자일리톨 등 다양한 부원료가 함유됐다. 또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분말타입으로 제공돼 전 연령층 모두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면역력 증진을 돕는 고농축 알로에 제품 인기… 배변 활동부터 피부 개선까지

알로에는 자극적 음식물,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등 각종 원인에 의해 약해진 장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원료이다. 또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면역 다당체’가 다량 함유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알로에 전문기업 그린알로에의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400’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부건강, 장건강의 기능성을 인증받은 기능 식품이다. 순수 알로에베라겔을 1,000ml 용량 기준으로 400%로 담아내 알로에의 기능성인 면역다당체를 하루에 300mg을 섭생할 수 있게 제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원료인 알로에는 미국 농림부가 인정한 유기농 알로에를 선택하였으며 제품에 단 1%도 중국산 원료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원칙과 식품의 제형도 식물성 연질캡슐로 진화시키는 등 고품질을 지향한다. 또 기능에 맞춰진 다양한 부원료도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검증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최상의 원료와 최고의 함량으로 퀄리티를 높여가고 있다.

[자투리경제] LH, 쪽방·비닐하우스 등 비주택거주자에게 매입·전세임대 지원

 


- 18일(수)부터 사전에 파악한 입주 희망자 12백여명에게 공급 안내문 발송
- 7월 26일~8월 7일 신청 접수, 8월 28일 대상자 발표 후 9월 이후 계약체결


 

LH는 주거복지로드맵 정책과제 중 하나인 주거약자·사회적 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쪽방․비닐하우스 등 비주택거주자에게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주택 거주자는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노숙인 시설, 컨테이너, 움막 등에 거주하는 사람을 말한다.

LH는 주거급여 조사 수행기관으로서 주거급여 수급자인 비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매입․전세임대 입주 희망여부를 조사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사전에 파악한 1만2000여명에게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매입·전세임대주택은 도심지내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LH가 매입․임차해 수리·도배 등 시설 개선 후 생계·의료수급자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시중 임대료 30% 수준의 매우 저렴한 임대료로 최초 2년 계약 후 9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 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LH 관할 지역본부, 주거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LH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거주기간, 부양가족, 소득, 재산 등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8월 28일 대상자를 발표하고 9월 이후 본부별로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 등 기타 문의사항은 LH 주거지원 전담팀(031-738-4200~4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본 사업은 최저 주거기준에도 못 미치는 열악한 공간에서 거주중인 비주택거주자에게 교통 등 주거여건이 양호한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대책을 지속 추진해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라는 주거복지로드맵 정책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자투리경제 JOB아라 일자리] 대방건설·경동건설·에이스건설 등 인재 채용

 


채용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중견 건설사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대방건설, 경동건설, 에이스건설, 오렌지이앤씨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건설워커 유종욱 총괄이사는 “6월 중순에서 8월까지는 채용 비수기에 해당한다”며 “상반기 공채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이제 과감하게 눈높이를 낮춰 구직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대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설계(건축), 토목, 전기, 외부디자인(외부특화), 안전관리, 비서실, 회계, 상가영업(기획), 주택영업, 개발사업(공공/민간)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통사항으로 대방건설 및 대방산업개발 등 계열사로 채용될 수 있다.

◆ 경동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설기술직, 안전보건관리자, 전기기능직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3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건설기술직이 건설(토목)계열학과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안전보건관리자의 경우 건설/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자(필수) △전기기능직은 전기계열학과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전기관련 자격증 취득자(필수) 등이다.

◆ 에이스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총무법무, 예산·견적(건축)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자격은 △건설사 경력자 우대 △관련학과 졸업자 우대 등이다.

◆ 오렌지이앤씨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공사, 공무), 전기, 영업(개발), 재무회계, 안전관리 등이며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전문대학 졸업자(졸업 예정자) 이상 △남자의 경우 군필자 △관련 기술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위본그룹이 위본건설과 도양기업에서 근무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팀, 안전팀, 토목팀 등이며 제출서류는 17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건축팀(신입) 우대사항은 △건축공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건축,안전) △전국 근무 가능자 등이다.

이밖에 금강주택(20일까지), 고려개발(17일까지), 금강종합건설(23일까지), KR산업(14일까지), 세영종합건설(22일까지), 새천년종합건설(24일까지), 경지디앤에스(25일까지), 자이에스앤디(30일까지), 서브원(24일까지), 이랜드건설(채용시까지), 신성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자투리경제] 백화점 자투리 매장 '팝업스토어' 인기

직장인 남진주씨(35·가명)는 지난 주말, 백화점 식품관에 들렀다 깜짝 놀랐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눈여겨 보던 강릉 아이스크림 맛집과 대구 떡집이 백화점에 입점해 있었기 때문이다. 여행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을 타던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먹어 반갑기도 하고 만족도 컸다.

백화점 매장내 자투리 공간에서 임시매장 형태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가 ‘스타 브랜드’ 탄생의 새 통로로 떠오르고 있다. 중소업체에는 고객 접점 채널이 늘어 사업확대 발판이 되고, 백화점 입장에선 최신 트렌드에 대응해 고객 유입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지난 1~8일 무역센터점에 대구 월배시장 '돌쇠 떡집' 팝업스토어를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1일 한정물량인 500팩을 매일 팔아 치웠다. 이 떡집은 지역 주민은 물론 인스타그램 등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화제가 된 맛집이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에 이어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압구정본점에서도 돌쇠 떡집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오는 14~20일에는 판교점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1월 압구정본점 등 3개 점포에서 진행한 강릉 맛집 '엄지네 포장마차'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점포의 대표메뉴인 '꼬막비빔밥'은 현대 팝업스토어에서 3일간 8000여개가 팔렸다.

최근 압구정본점 3층 행사장에 선보인 '선물 상품' 팝업스토어 '기프트 랩'도 성공작으로 평가받는다. 판교점에선 12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수입타일 전문 판매 업체 '윤현상재'와 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 '윤현상재 보물창고 마켓' 팝업스토어를 열어 5일간 7억원 매출을 올렸다.

대중적인 음식을 프리미엄 상품으로 업그레이드 해 내놓는 트렌드도 확산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말 오리온과 협업해 선보인 '초코파이 하우스'는 연일 고객 행렬이 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는 대만의 대표적 길거리 음식 '류형 닭날개볶음밥'도 현지 업체와 오리지널 라이선스를 체결해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이후 대구점 센텀시티점에서 추가로 진행해 각각 일 평균 700여명 고객이 몰렸다.

롯데백화점도 맛집 발굴에 힘써 올해 1~4월 기준 본점·잠실점 등 수도권 점포에만 약 50여개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지난 3월 잠실점에 운영한 '피슈 마라홍탕' 팝업스토어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낯선 마라탕이 1일 300그릇 이상 판매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백화점 업계가 SNS 맛집, 팔로워수가 많은 인플루언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경쟁에 나선 것은 20~30대 젊은층 고객 유입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에 정식 입점 가능한 업체 수는 정해져 있어 변화를 시도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팝업스토어의 경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빠르고 참신하게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기간 운영을 통해 고객 반응을 살필 수 있어 정식 매장 입점 판단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자투리경제]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 받을때 불리할 수 있다?

 

 

Q. 김모 씨(61)는 지난해 퇴직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 사업이 잘되는 데다가 상가 임대 수입까지 나와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내년부터는 노령연금도 받아 노후 생활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그런데 최근 소득이 많은 사람은 노령연금을 덜 받는다는 얘기를 듣고 걱정이 생겼다. 이게 사실인지, 대책은 없는지 궁금하다.

A.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60세 이후에 노령연금을 받는다. 다만 노령연금을 수령하는 나이는 출생 연도에 따라 다르다. 1957년에 태어난 김 씨는 만 62세가 되는 내년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김 씨처럼 소득이 많은 사람은 노령연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노령연금을 ‘수령자의 월평균 소득’이 ‘A값’보다 많으면 연금을 감액해 지급한다. A값은 최근 3년간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 소득으로, 현재 227만516원이다. 월평균 소득은 노령연금 수령자가 1월부터 12월까지 벌어들인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임대소득 포함)을 소득 활동에 종사한 기간으로 나눠 계산한다.

이때 근로소득자는 근로소득공제액을, 사업소득자는 필요 경비를 빼고 월평균 소득을 계산하다. 이런 방식으로 계산했을 때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근로소득공제 이전의 연간 급여가 3823만 원(12개월 종사자 기준)이 넘으면 노령연금이 감액된다.

국민연금공단은 감액 대상자에게 연금 수급 개시 시기부터 5년간 노령연금을 감액해 지급한다. 5년이 지나면 본래 연금을 받게 된다. 감액 금액은 소득에 따라 차이가 난다. A값을 초과한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이면 5%, 100만∼200만 원 미만은 10%, 200만∼300만 원 미만은 15%, 300만∼400만 원 미만은 20%, 400만 원 이상은 25%를 감액한다. 노령연금의 최대 절반까지 감액할 수 있다.

열심히 일하고 준비한 대가가 노령연금 감액으로 돌아오면 기분이 좋지 않다. 그렇다면 뾰족한 수가 없을까. 노령연금 수급 시기를 늦추는 것도 방법이다. 노령연금 수급자가 원하면 1차례에 한해 연금 수령 시기를 최대 5년간 늦출 수 있다. 이를 ‘연기연금’이라고 한다. 연금을 다시 받을 때는 연기된 1년당 7.2%(월 0.6%)의 연금액을 더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연금 수급 시기를 5년 뒤로 늦추면 노령연금을 36%나 더 받게 된다.

김 씨처럼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많아 노령연금이 감액되는 사람들은 이 같은 연기연금 신청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노령연금 수급 개시 시기를 5년 뒤로 늦추면 감액 기간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래 받기로 했던 노령연금보다 36%나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씨가 62세부터 노령연금으로 월 140만 원을 받는다고 가정할 때 연기연금을 신청해 67세부터 노령연금을 받으면 매달 190만 원(140만 원×1.36)을 받게 된다. 여기에 연기 기간의 물가 상승률까지 감안하면 연금액은 이보다 훨씬 커진다.

그렇다면 무조건 연기연금을 신청하는 게 유리할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우선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수급 시기를 뒤로 미루면 나중에 연금을 더 받는 건 장점이지만 연기 기간 동안 연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한다. 결국 오래 살면 이득이지만 일찍 죽으면 그만큼 손해라는 얘기다. 노령연금 수령 시기를 62세에서 67세로 연기하면 적어도 82세 이상은 살아야 이득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김 씨처럼 근로소득이나 임대소득이 많아 노령연금이 감액되는 사람은 손익분기점이 좀 더 빨라질 수 있다.


<글: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교육센터장>

 

 

[자투리경제] "'사막에 10억 그루 나무 심기'가 제 인생 2막의 목표입니다"

 

 

권병현 사단법인 미래숲 대표는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1962년 고등고시 14회 행정과에 수석으로 패스했다. 그로부터 꼭 30년 후 그는 전격적인 한중수교 예비교섭 대표를 맡는다. 극비리에 극소수의 정예 요원들과 3개월여 만에 교섭을 타결했다. 수교 다음 날 은밀히 준비해 간 주중한국대사관 간판을 걸었다. 운도 따랐다.

한중 수교의 ‘숨은 주역’은 1998년 주중대사로 부임해 한중관계를 더 공고히 했다. 미국 피츠버그대 유학 시절 국내에선 금서였던 중국에 관한 책들을 사서 읽은 이래 30년 만에 이룬 꿈이었다.

# 30년 만에 유학시절 꾼 중국대사 꿈 이뤄

주중대사로 부임한 날 베이징공항에 내리자 짙은 황사가 그를 맞았다. 황사가 하도 심해 차로 이동할 때 와이퍼를 작동시켜야 했다. 그날 저녁 전화를 걸어온 딸이 “서울도 중국발 황사가 심하다”고 말했다.

“지금은 더 심각하지만, 황사는 그 시절에도 중국의 국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내 가족이 해마다 겪는 고통이자 국경 없는 문제가 되어가고 있었죠. 조사를 해 보니 중국에 7대 사막이 있는데 동쪽 끝에 있는 게 내몽고 자치구의 쿠부치사막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7개의 사막이 동쪽으로 점차 영토를 확장하면서 서로 다 붙어 버렸어요.”

지구의 사막화다. 권 대표는 공직에서 물러난 후 지구상의 사막을 미래의 숲으로 바꾸는 일에 인생 2막을 걸었다.

지구의 사막화를 저지하는 길은 나무를 심는 것이 유일하다. 사막에 심은 나무들이 살아남을 거란 확신은 사실 그로서도 없었다. 그러나 사막화를 막으려면 나무를 심는 것밖엔 달리 대안이 없었다. 국내의 전문가들은 사막화는 인력으로 막을 수 있는 게 아니라고 그를 말렸다. 중국 측도 사막화는 자연현상이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권 대표는 필요한 돈과 사막 녹화에 필요한 노하우를 자신이 조달하겠다고 우겼다. 500만 달러를 마련한 그는 중국 측에 같은 액수의 매칭 펀드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이렇게 해서 중국의 다섯 개 사막과 베이징에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나무 심기가 실패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사막화를 피해 베이징에서 다른 도시로 천도를 할 겁니까? 사막에 심은 나무가 살아남지 못하면 중국도, 궁극적으로 우리나라도 사막화의 재앙을 피할 수가 없어요. 시도도 안 해보고 주저앉을 순 없잖아요?”

쿠부치사막 동쪽 끝엔 남북으로 길이 16km, 폭 0.6km의 방풍림이 서 있다. 그가 한국과 중국의 젊은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어 쌓은 ‘녹색장성’(Green Wall)이다. 이들 젊은이가 그린코어(Green Corps·녹색봉사단)다.

미래숲의 사막화 방지 및 한중 청년 인재 양성 활동을 높이 평가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이 활동을 유엔 차원의 운동으로 발전시켰다. 2009년 쿠부치사막에서 ‘사막에 10억 그루 나무 심기’(Billion Trees in Desert)를 시작한 것이다. 반기문 당시 유엔 사무총장이 기증한 나무가 1호로 식수됐다.

클린턴 전 미 대통령과 후진타오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나무도 있다. 2016년 유엔 총회 개막식 땐 유엔본부에서 그린코어의 지구 살리기 전시회를 열었다. 미래숲 활동에 공감하는 톱 클래스의 화가들이 이 전시회에 참여했다. 반기문 당시 총장은 “그린코어가 민간 차원의 사회운동 중 선두주자로, 우리는 이들에게서 희망을 본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녹색장성을 지상의 모든 사막에 지속적으로 쌓으려 한다.  “중국의 광대한 사막이 동진(東進) 중입니다. 하지만 이에 맞서 그린코어가 쌓은 녹색장성도 중국 국경을 넘어 서쪽으로, 서쪽으로 이동 중이에요. 유라시아 대륙 동쪽에서 시작해 장차 아프리카 서부 해안까지 진출할 겁니다.”

그는 “그린코어의 활동은 미국의 피스코(Peace Corps·평화봉사단)가 개발도상국에 벌인 활동에 비견된다”고 말했다. 피스코는 미국 정부가 모집한 자국의 젊은이들을 봉사자로 훈련시켜 개발도상국에 파견하는 단체이다. 1961년 케네디 대통령이 제창해 창설됐다.

"피스코가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에 개도국의 빈곤 문제, 즉 인간과 인간 간의 양극화 문제에 대처했다면 전 세계 사막에 나무를 심는 미래숲의 그린코어는 인간 대 지구의 양극화 문제에 맞선 젊은 환경운동가들이라고 할 수 있죠.”

미래숲의 무모한 도전으로 불모의 사막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땅으로 거듭났다. 황사로 폐허가 된 마을에 인가가 들어서기 시작했고 주민들이 고향으로 돌아왔다. 사막을 일궈 만든 밭에서는 무공해 옥수수, 감자, 땅콩, 수박이 자란다. 중국 귀주성의 황폐해진 바위산엔 카르스트 지형 공법으로 나무를 심었다. 버드나무 등 수종의 선택은 토질을 잘 아는 현지인에게 맡겼다. 사막에 나무 심기는 사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

중국 인민일보는 2008년 미래숲의 조림 사업을 전면 특집으로 소개했다. 중국인들의 참여가 늘어났다. ‘중국의 미래 권력’으로 통하는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의 간부들도 참여한다. 중국 대사를 지낸 권 대표의 인맥이 동원됐음은 물론이다.

권 대표가 도맡은 기금 모금엔 대부분 그의 지인들이 참여했다. 그는 “나와 가깝다는 죄로 지구 살리기에 동참들 했다”고 말했다.

"외국의 사막에 나무를 심는 일은 보통사람들로서는 이해가 잘 안 되고 피부에 와 닿지도 않기 때문이죠. 외국에서 벌어지는 활동이니 저를 좀 아는 사람이 아니면 경비 집행의 투명성을 믿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과 SK는 중국이 이동통신 표준으로 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CDMA)을 채택할 때 현직 대사로서 측면 지원한 권 대표의 참여 요청을 뿌리칠 수 없었다. 지금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개인 회비도 들어온다.

"70억 지구인이 저마다 사막에 자기 나무를 심을 때 비로소 인류가 사막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그의 모교인 피츠버그대는 지난해 학교 홍보 책자를 발간하면서 표지 인물로 권 대표를 골랐다. 피츠버그대 역대 한국 유학생들의 활동을 특집으로 다뤘는데, 제목이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였다.

# '사막에 나무 심기’로 흙으로 돌아가

권 대표는 경남 하동군 진교리에서 태어났다. 아무런 희망도 없는, 찢어지게 가난한, 말 그대로 ‘깡촌’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문맹이었다. 몸에 흙을 묻히는 삶을 동경한 그는 고향에서 농민으로 살고 싶었다. 중학교 3학년 때 마을 촌로와 아저씨·아주머니를 모아 야학을 열었다. 진주극장서 열린 영남웅변대회에 나가 “흙의 아들이여, 흙으로 돌아가자”고 외쳐 장원을 하기도 했다. 명문 진주고에 진학할 수 있었지만 그는 진교농업고등학교에 들어갔다. 면 단위의 신설 학교였다. 

야학은 잘 안 됐다. 학생 수가 줄어들었다. 고교 1학년 때였다. 낮에 논밭에서 일하고 와 꾸벅꾸벅 졸던 마지막 ‘학생’이 그의 곁을 떠났다. 그는 크게 좌절했다. 처음 겪는 인생의 좌절이었다.

#' 나는 좋은 학교에 진학할 기회, 출세의 꿈도 버렸는데…’

그는 여봐란 듯이 입신양명을 하기로 결심했다. 상경해 서울대 법대에 진학했고 고등고시를 거쳐 관료의 길에 들어섰다.

미얀마대사, 호주대사를 거쳐 중국대사를 지낸 후엔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으로 일했다. 인생 1막의 무대에서 내려오면서 그는 흙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젊음의 뒤안길에서 돌아와‘ 사막 앞에 선 그는 어릴 적 꿈을 되뇐다.

"제 인생의 화두는 흙이었습니다. 외교관의 길은 저로서는 말하자면 외도였습니다. 공직을 떠나면서 내가 살고 싶은 삶, 내가 젊은 날 꿈꾸던 인생을 살기로 마음먹었죠.”

외교무대에서의 활약은 그러나 사막을 숲으로 바꾸는 ‘체인지 에이전트’로서 그가 밟은 코스웍 같은 것이었다. 그의 방대한 인적 네트워크는 그 시절 구축된 것이다.

그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이 첫 임명한 지속가능한 토지관리 챔피언이자 UNCCD 녹색대사이다. ‘리틀 포레스트’로 시작된 미래숲의 녹색장성은 중국 국경을 넘어 서진(西進) 중이다. 그는 그린코어가 펼치는 이 대장정이 인도를 지나 아프리카 서부 해안에 이르는 꿈을 꾼다.

“넓은 사막에 녹색장성 하나 생긴다고 세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나 불가능하다는 사람들의 마음과 국가 정책을 바꿉니다.”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무엇을 하기보다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언행이 일치해야겠지만, 무엇보다 위선을 떨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기만도 금물이에요. 젊은 세대와 자식 앞에서 우리가 먼저 발가벗어야합니다. 기성세대는 과거 개발과 성장의 주역이었지만, 그러느라 미래 세대의 몫을 당겨썼습니다. 지구를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은 상태로 만들었죠.”

<글: 이필재 인물스토리 텔러>

[자투리경제] 통신료 인하 압박 커질 듯…'원가정보 공개' 대법 판결

 

 

 

이동통신 서비스의 원가 관련 자료를 공개토록 한 대법원 판결로 이동통신 요금 인하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판결로 반드시 공개해야 하는 원가 자료의 범위가 넓어진다는 점에서 이통사에게는 상당한 압박이 될 전망이다.

대법원 1(주심 박상옥 대법관)12일 참여연대가 통신 정책 주무부처였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통신요금 원가 산정 근거자료 일부를 공개하라"고 판결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이동통신 서비스는 전파 및 주파수라는 공적 자원을 이용해 제공되고 국민 전체의 삶과 사회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므로 양질의 서비스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돼야 할 필요 내지 공익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번 확정판결로 공개 대상이 된 자료는 20052011년 이동통신사들의 손익계산 및 영업통계 자료 등에 한정됐지만, 그동안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던 통신비 산정 자료가 영업을 침해하지 않는 한 언제든 공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법원 판결에 대한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대법원 판결이 이동통신의 공익적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계기로 인식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신비 경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판결문을 송달받는대로 검토 작업을 거쳐 공개 대상이 된 이동통신 영업보고서와 이동통신 요금신고·인가 관련 자료를 정보공개법 등 관련 법률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2005년부터 201155일까지의 영업보고서(2010 회계연도까지), 신고·인가신청서 및 관련 서류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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