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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경제 종합

“직장인 10명 중 3명, 근로자의 날 못 쉰다” [자투리 경제=이현경 기자] 직장인 10명 중 3명은 근로자의 날에 근무하며, 68%가 이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197명을 대상으로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 여부’를 조사한 결과, 34.2%가 ‘쉬지 못하고 근무한다’라고 답했다. 재직 중인 기업에 따라 살펴보면, ‘중소기업’(36.7%), ‘중견기업’(32.1%), ‘대기업’(24.8%) 순이었다. 근로자의 날에 근무하는 이유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재직자는 ‘업무 특성상 쉴 수 없어서’(각각 57.5%, 40.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은 반면, 중소기업 재직자는 ‘회사의 방침이라서’(46.6%,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더보기
효성, 대학생 해외봉사단 ‘효성 블루챌린저’ 모집 -베트남 현지에 최적화된 적정기술 개발 및 보급 -효성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 통해 5월 16일까지 서류 모집 [자투리 경제=백유진 기자] 효성이 적정기술을 활용해 해외에 나눔의 손길을 펼칠 대학생 글로벌 봉사단 ‘효성 블루챌린저(Blue Challenger)[2]’ 모집을 시작했다. 효성 블루챌린저로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올해 6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베트남 현지에 최적화된 적정기술 개발과 제품 공급 활동 등 다양한 글로벌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은 전기나 수도 등 기본적 설비가 부족한 저개발국이나 개발도상국 주민들이 별도의 에너지 소비 없이 쉽게 사용함으로써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오염된 물을 정화해 마실 수 있는 라이프스트로.. 더보기
임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찾아라 -산림조합중앙회 산채 특화품목전문지도원 청양지역에서 간담회 개최 -안정적 소득창출과 택배요금 현실화 모색 [자투리 경제=박영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 장 이석형) 산채전문 특화품목전문지도원들은 지난 25일 청양군 국사봉영농조합법인(대표 최규호)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을 방문해 산채 재배 작물에 대한 품목별 기술지도와 산채품목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임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임산물 직거래 시장 활성화의 대안을 모색했다. 특화품목전문지도원들은 이날 청양군 운곡면 소재 국사봉영농조합법인(대표 최규호)에서 재배지와 육묘 등에 대해 특화품목 기술 지도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최근 소비가 일반화돼 있는 산 마늘, 눈개승마, 곤드레, 부지갱이등이 노지 재배에 적합하므로 농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생산, 가.. 더보기
세빛섬, 어벤져스 흥행에 'Must See Place’로 부상 [자투리 경제=이현경 기자] 개봉 일주일 만에 관객 400만을 돌파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 흥행으로 세빛섬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빛섬은 강남대로, 마포대교, 상암누리꾼스퀘어 등 어벤져스의 한국 촬영 장소 중에서 한국배우인 수현이 연기하는 닥터 조의 연구실로 꾸며져 이야기를 이어가는 핵심 장소로 사용됐다. 특히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가장 큰 섬인 가빛섬을 중심으로, 채빛섬, 솔빛섬 등 3개의 섬 전경이 첨단의 기술연구 시설로 묘사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영화로 세빛섬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관광객들에게 ‘머스트 씨 플레이스(Must See Place; 꼭 찾아야 할 장소)’로 바뀌고 있다. 세빛섬은 이번 영화 개봉으로 평일.. 더보기
맛있고, 양많고, 값싼 식당 원한다면… 망원동 ‘맛양값’ [자투리 경제=백유진 기자] 서울 망원시장 초입에 위치한 ‘맛양값’에는 점심 시간 전부터 식당을 찾은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맛양값에서는 손칼국수나 냉면을 먹으면 수제 스테이크 300g을 준다. 칼국수나 냉면의 양도 일반 식당에 비해 많은 편인데다 반근 정도의 스테이크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성인 남성이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가격은 손칼국수와 스테이크 5000원, 냉면과 스테이크 6000원, 밥정식과 스테이크 6000원으로 양에 비해서 굉장히 저렴하다. 칼국수 종류도 일반 손칼국수, 들깨칼국수, 얼큰칼국수로 다양하다. 맛양값 수제 왕스테이크는 순살고기와 과일, 야채만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빵가루, 전분, 계란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 더보기
연말정산 정정-종합소득세 신고 어떻게 하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연말정산을 제 때 하지 못했다면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이용해 국세청에 정정신고를 하면 된다.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로, 연말정산에서 부양가족과 교육비 등 공제내역을 빠뜨린 경우 이 기간을 이용해 정정할 수 있다. 지난달 10일 마감된 연말정산을 마무리하지 못한 근로소득자도 포함된다. 과다 환급을 받았다면 신고 기간에 정정해야 한다. 이 기간이 지나면 가산세를 무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공제 내용을 누락한 근로소득자는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놓치더라도 2020년 3월 10일까지 정정신청을 통해 추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경정청구 기간이 올해부터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났다. 한편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 더보기
미래에셋증권 강남센터-수유지점,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28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73 홍우빌딩 3층에 위치한 강남센터지점과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25 수성타워 13층 강당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남센터지점 세미나에서는 이현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스타일리서치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주식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유망상품을 제시한다. 수유지점은 한상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이 ‘글로벌 경제 이슈와 투자 트렌드 분석’을 주제로 최근 글로벌 주요 경제 이슈와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제안한다. 한편 세미나에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강남센터지점(02-3475-0700), 수유지점(02-905-2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보기
우리 숲에서 자란 제철 봄나물 큰 잔치 [자투리 경제=이상혁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산물유통센터는 서울 임산물 직영판매장과 인터넷 푸른장터(http://www.sanrim.com/)에서 봄철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봄나물과 임산물들로 ‘우리 숲에서 자란 제철 봄나물 큰 잔치’를 열고 있다. 제철 봄나물 큰 잔치는 지난 4월 23일(목)부터 열리고 있으며 5월 8일(금)까지 산림조합중앙회 1층에 조성된 황금정원에서 봄나물 시식행사와 함께 개최되고 있다. 푸른장터(http://www.sanrim.com/)에서는 30일(목)부터 봄나물의 채취와 생산이 끝나는 시점까지 계속 운영 된다. 제철 봄나물 큰 잔치는 전국 산지에서 채취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싱싱한 봄나물들로 구성됐으며 주요 상품으로는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두릅을 비롯, 엄나.. 더보기
‘5월의 행복 그리고 우체국쇼핑’ [자투리 경제=이현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5월의 행복 그리고 우체국쇼핑’ 가정의 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농수축산물, 꽃배달, 전통시장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어버이날을 맞아 한우보신세트, 인삼 및 홍삼, 민속주, 한과 등 효도상품이 기획전으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인기상품인 조미구이김, 수산물세트, 제철과일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꽃배달 선물로 카네이션 꽃다발 및 코르사주, 100송이 장미 등 다양한 상품도 구성돼 있다.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도 9시~24시까지 전화(1588-1300)로 주문하면 간편하게 우체국쇼핑 꽃배달로 마음을 전할.. 더보기
자녀 교육자금 마련, 목표자금-자금용도부터 정해라 [자투리 경제=박영석 기자] 자녀 교육비 증가로 인한 부모들의 부담이 가중되면서 교육자금 마련에 대한 중요성이 절실해졌다. 특히 최근에는 영어유치원이나 조기유학 등을 보내는 이른바 '프리미엄 교육' 열풍도 거세 자녀가 어릴 때부터 교육비 부담을 느끼는 부모도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녀 교육비가 소득에 비하여 부담이 된다고 응답한 가구주는 69.3%로 나타났다. 주된 교육비 부담 요인은 가구주 연령별로 차이를 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대 가구주는 무려 89.9%가 '학원비 등 보충 교육비'를 부담 요소로 꼽았다. 반면 대학생 자녀가 있는 50대와 60대 이상 가구주들은 절반 이상이 '학교 납입금'을 부담 요인으로 응답해 대학 등록금에 대한 부담이 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