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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경제 종합

나무가 돈이다-아무리 잘 키운 나무도 팔려야 돈이 된다 [자투리 경제=박영석 기자] 경쟁이 치열해지고 삶이 각박해지면서 '자연과 환경'에 대한 그리움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나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부동산 투자-주식 투자도 좋지만 지나치게 '돈'만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마음에 풍요로움까지 주지는 않습니다. 나무에 대한 투자, 나무 재테크는 차원이 다릅니다. 자연에 대한 투자이자, 자신의 정서에 대한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나무는 정직하다는 점입니다. 정성을 들인 만큼 정직한 성과와 과실을 거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평상시 나무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보세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자리에서 모진 풍파를 참아내고 올곧게 자라는 나무를 보면 경이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평상시 본연의 직장생활에 충실하면서, 주말이.. 더보기
산림조합중앙회에 황금이 자란다 [자투리 경제=박영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청사 주변 환경 미화와 함께 상호금융 이용고객과 조합원들의 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산림조합의 상호금융사업과 국민 곁에 푸른 숲을 제공한 산림조합을 홍보하기 위해 건물 입구에 황금 동산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민들에 개방된 황금동산에는 나무의 가지와 잎 모두 황금색을 띠는 황금회화나무와 황금사철나무를 비롯 중국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라는 속설을 가진 황칠나무 등 황금과 연관된 나무들로 정원을 조성했다. 중앙회 청사 앞 보도 블럭도 기존의 시멘트 블럭이 아닌 친환경 우드블록으로 시공해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를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황금동산에는 이밖에도 주목, 인동덩굴, 좀눈향나무, 아이비, 수호초등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 더보기
마리오아울렛, 구두 최고 70% 할인판매 [자투리 경제=이상혁 기자] 마리오아울렛이 24일부터 30일까지 미소페, 소다, 세라 등 구두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에 판매하는 ‘구두 TOP 브랜드 창고 대개방전’을 진행한다. 마르페광장에서는 미소페의 남성화와 여성화는 각각 6만원대부터, 고세의 여성화는 6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무크의 여성화는 4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고, 소다의 남성화와 여성화는 각각 7만원대와 5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특히 24일부터 미소페와 고세에서는 선착순으로 4만원대의 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1관 1층 특설행사장에서도 슈즈 전문 브랜드 세라의 구두 특가전이 열린다. 2관 1층에서는 블랙야크, 디스커버리, 네파 등 20여개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대전을 개최한다. 더보기
휴대폰 보조금 안받으면 통신요금 20% 할인 [자투리 경제=이상혁 기자] 내일부터 이동통신사에서 스마트폰 보조금을 받지 않은 고객들은 통신요금을 20%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율이 기존 12%에서 20%로 상향 조정된다. 지원폭이 크게 높아지면서 단말기 구입 시 이동통신사에서 단말기 지원금을 받는 대신 요금 할인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24일부터 휴대전화를 개통하면서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할인 제도를 선택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요금 할인율이 기존 12%에서 20%로 상향된다. 대리점·판매점에서 새 단말기를 구매해 개통하려는 이용자는 이통사가 지급하는 핸드폰 보조금을 받거나, 통신요금 20% 할인 중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즉 갤럭시S6 32GB 모델.. 더보기
청년 창업가 돕는 희망장터 광화문서 운영 [자투리 경제=이현경 기자] 서울시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희망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이 행사에 74만명이 다녀갔었다. 청년 희망장터는 기술·창업교육을 통해 배출된 초기 청년사업자들의 제품을 판매·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직업전문교육기관 재학·수료생들이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고 네일아트 등 배운 기술을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하는 공간으로도 운영된다. 다음 달부터 매월 셋째 주에는 장터 내 어르신 일자리 안내 상담 공간도 마련된다. ] 더보기
[자투리경제] “면접에서 이 질문만은 제발” [자투리 경제=이현경 기자] 구직자들은 면접에서 자신의 스펙을 낮잡아 보는 질문을 가장 받기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817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가장 받기 싫은 질문 유형’을 조사한 결과, ‘스펙 수준에 대해 비하하는 질문’(21.3%)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한 압박질문’(15.4%), ‘자기소개서 및 답변에 대한 꼬투리성 질문’(13.3%), ‘외모, 신체 관련 질문’(9.4%), ‘부모님, 가족 관련 질문’(7%), ‘능력 및 역량을 의심하는 질문’(6.4%), ‘애인유무, 결혼계획 등 이성관련 질문’(6.2%), ‘개인 신상 관련 질문’(5.5%), ‘성별, 나이 등에서 차별하는 질문’(5.. 더보기
“구직자 10명 중 9명, 취업 콤플렉스 있어”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열등감이나 강박관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388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콤플렉스 여부’를 조사한 결과, 86.3%가 ‘있다’라고 답했다. 특히 ‘신입 구직자’(92.7%)가 ‘경력 구직자’(80.9%)보다 콤플렉스를 더 많이 느끼고 있었다. 구직자 콤플렉스 1위는 44.5%(복수응답)가 선택한 ‘외국어’였다. 뒤이어 ‘직무 경험, 전문성’(38.5%), ‘자격증’(34.6%), ‘학벌’(29.6%), ‘최종학력’(23.6%), ‘외모, 키 등 신체조건’(22.7%), ‘인맥’(21.5%), ‘경제력’(21.2%), ‘친화력 등 성격’(20.3%) .. 더보기
“직장인 10명 중 7명, 출근시간 마음대로 선택하고 싶어”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삼성그룹이 13일부터 자율 출퇴근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하루 4시간 근무를 기본으로 주 40시간 이내에서 본인이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율출근제에 대해 직장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자율출근제 시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318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출근시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율출근제 시행을 원합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67.2%가 ‘예’라고 답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사원급’(69.8%), ‘대리급’(67.5%), ‘과장급’(67.1%), ‘부장급 이상’(50.9%) 순으로 직급이 낮을수록 자율출근제를 더 많이 원.. 더보기
[자투리경제] 중국인 소득증가가 의미하는 것은?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전세계적으로 중국 소비 관련주에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 소비주 열풍은 한국, 중국, 유럽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공통된 현상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봐야 한다. 위안화 강세는 중국 소비 관련주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고, 중국인들은 소득 증가와 위안화 강세를 기반으로 중국 소비 관련주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중국 노동자들의 총소득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 부동산 가격은 완만한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고, 토지개혁, 호적제도 개혁, 사회보장제도 확대 등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 등으로 중국인들의 소득은 소비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갖췄기 때문에 중국 소비주는 계속될 큰 흐름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 그렇다면 어떤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증시 전문가들은 화장품,.. 더보기
저소득 취약계층 직접 고용 ‘사회적협동조합’ [자투리경제] 남원, 마산희망, 봉화, 시흥작은자리, 제주이어도 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5곳이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인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들 센터는 정부 보조금 사업자가 아닌 자활사업의 매출금으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직접 고용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존 지역자활센터의 경과적 일자리 제공 역할에 더해 안정적인 취업 장소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는 근로빈곤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탈빈곤을 위해 지난해 9월 시범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지역자활센터의 사회적 협동조합 전환을 추진했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능력을 높이도록 지원하고 있다. 1996년 시범사업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24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