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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경제 종합

[자투리경제] 우리네 전통시장, 개성 넘치는 쇼핑공간으로 변한다 [자투리경제] 전통시장이 개성 넘치는 편리한 쇼핑공간으로 변모한다. 이번 전통시장 경영혁신 지원사업이 잘 수행될 경우 우리 전통시장은 앞으로 자생력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별에서도 전통시장 관광명소화 작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2015 전통시장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46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특성화(112곳), 상인역량 및 마케팅기반조성(472곳), 편리한 쇼핑공간 조성(202곳) 등 3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의 경우 남대문시장 등 6곳을 K팝 이벤트광장 조성 및 전통시장 해설사 활용 등을 통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키우는 '글로벌 명품시.. 더보기
부동산·재테크 책이 잘 팔리는 이유? [자투리경제]전세난이 지속되고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재테크-투자관련 서적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조금이라도 돈을 아껴 내집 장만할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일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재테크·투자 관련 도서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7% 늘었다. 2013년 출간된 '경매, 나도 한번 해볼까:초보자를 위한 실전 부동산 경매'(임성현)는 지난달 경제경영 분야 13위(판매량 기준)에 올랐고, '거꾸로 즐기는 1% 금리: 5% 수익내기 실전투자'(김광기 등)도 같은 달 5일 출간되자마자 3주 동안 인터파크 도서에서만 200여 권이 팔려 경제경영 분야 18위를 기록했다. '부동산 상식사전:전월세·내집·상가·토지·경.. 더보기
"결혼이주여성 오픈마켓 창업 지원해드려요"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오픈마켓 창업 지원 무료육이 실시된다.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결혼 이주여성이 국내 옥션·G마켓·11번가, 국외 이베이·타오바오에 오픈마켓을 개설해 출신국 상품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1일부터 5개월간 실무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무교육은 월·수·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이뤄진다. SNS 응용 및 운영 실전, 디지털카메라 사용법, 상품 촬영 실습, 오픈마켓 상품 페이지 제작, 엑셀 실무, 직업의식 교육, 아이템 선정 전략, 온라인 쇼핑몰 업체 및 유통단지 탐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겐 현장 실습, 일 대 일 상담과 창업보육 등도 지원된다. 교육 희망자는 전화(02.. 더보기
[자투리경제] 목재산업에 주목하라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대한민국 주택시장 변화주체가 실 거주자로 바뀌면서 건축자재 대표적 원재료인 목재산업의 수혜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 이광수-심은솔 연구원은 "특히 상황적 과점화가 이루어진 합판, 섬유판, PB 산업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국내 목재가공업 주요회사인 이건산업, 동화기업, 성창기업지주, 선창산업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목재 가공업 – 합판, MDF, PB 생산업체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 전망 3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신규 분양아파트 증가, 인테리어 시장 확대, 친환경 건축자재 관심 증가로 목재 사용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요증가 전망과 더불어 주목되는 점은 국내 생산업체의 상황적 과점현상이다. 국내 생산업체는 합판 5 개, .. 더보기
기업 10곳 중 4곳, 지난해 해고시킨 직원 있어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기업 10곳 중 4곳에서 지난해 해고 및 권고사직된 직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557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해고 및 권고사직 시킨 직원 여부’를 조사한 결과, 35.9%가 ‘있다’라고 답했다. 해고 사유는 ‘업무 미숙’(40%,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동료들과 갈등 일으킴’(26%), ‘성과 목표 달성 미흡’(25%), ‘장기 무단 결근 등 근태 불량’(21.5%), ‘상사와의 마찰’(20%), ‘개인 과실로 손해 발생’(15%), ‘CEO 등 상부의 지시’(9%) 등이 있었다. 해고 및 권고사직 시킨 직원의 비율이 높은 직급은 ‘사원급’(44.5%), ‘주임~대리급’(20%), ‘.. 더보기
삼성물산-현대엔지니어링, 건설사 취업인기 부문별 1위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25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2015년 4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서 삼성물산이 지난해 4월부터 25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고수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국보디자인(인테리어)이 부문별 1위 자리에 올랐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에 이어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호반건설, 한화건설, 부영,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 두산중공업, 금호건설, 한진중공업, 쌍용건설, 태영.. 더보기
임업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상품과 서민형 비과세 재형저축 출시 -산림조합중앙회 4월 1일부터 전국 136개 산림조합에서-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136개 산림조합에서 임업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상품인 '임업인 토지구입자금 대출'과 '서민형 비과세 재형저축' 상품을 출시한다. '임업인 토지구입자금 대출'은 임업경영 또는 임산물 생산을 목적으로 자가 사업장(임야·전·답 등) 마련에 필요한 토지 구입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여 임업인의 경영기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용 대출 상품이다. 금리는 조달 금리에서 연동되는 변동금리 방식이며, 최저 2.5% ∼ 최고 4.5% 내외로, 고객이 3․6․12개월 단위로 금리 변동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토지매매대금의 100% 이내, 담보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신용보.. 더보기
“창업시 정부 지원 프로그램 적극 활용하세요”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막상 창업을 할려고 해도 생각처럼 절대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창업을 했거나 창업을 준비했던 사람들이 공감하는 사실이다. 아무리 자신의 생각을 점검하고 창업결심을 했다고 하더라도, 여러 가지 재차 점검하는 잫세가 필요하다. 여기에 정부 관련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울산시는 창업자들을 위한 50억원 규모의 엔젤투자 매칭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엔젤투자는 창업 초기 가장 어려운 초창기를 무사히 지나도록 자금을 공급해주는 투자 형태를 말한다. 울산시의 이번 엔젤투자 매칭펀드 조성은 기술력은 갖췄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에게 자금을 조달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더보기
[자투리경제] "자투리땅에 주차장 만들면 지원금 드립니다"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집 앞마당이나 자투리땅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시민에게는 지원금이 제공된다. 담을 허물어 주차장 1면을 조성하면 800만원, 자투리땅 주차장은 200만원이 든다. 공영주차장 1면을 건설할 때보다 80% 이상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수준이다. 서울시는 방치된 유휴지에 주차장을 조성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터, 텃밭 등으로 이용 중인 자투리땅이나 집 앞 마당에 주차장을 설치할 시민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집 앞마당이나 공터에 주차장을 만들면 1면을 기준으로 800만원, 2면에는 950만원을 지급한다. 1면을 추가할 때마다 100만원씩 최대 275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시민을 위해 담을 허문 자리에는 높이 .. 더보기
[자투리경제] 이자소득 비과세되는 '서민형 재형저축' [자투리경제=이상혁 기자]은행연합회는 계약기간이 7년으로 기존 일반 재형저축과 동일하지만 3년 이상 유지 시 중도 해지를 하더라도 이자소득이 비과세(농어촌특별세 1.4% 관세)가 되는 '서민형 재형저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민형 재형저축의 금리는 은행별로 혼합형이 3.4~3.5%이며 고정금리형은 2.8%~3.25% 수준으로 일반 재형저축과 동일하다. 소득형은 총급여액이 2500만원 이하 근로자, 종합소득금액 1600만원 이하 사업자 및 근로자가 대상이다. 청년형은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이하인 청년으로, 소득기준은 총금여액 5000만원, 종합소득금액 3500만원으로 일반 재형저축과 동일하다. 출처 : 자투리경제(http://www.jaturi.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