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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정보

[자투리경제 금융상품 정보] 대신저축銀,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사잇돌2’ 출시 [자투리경제=김미주 SNS에디터] -연 7.4% ~ 19.9% 고정금리…최대 2000만원을 최장 5년간 이용 가능 대신저축은행이 중금리 신용대출상품을 출시한다. 대신저축은행은 6일 중금리 신용대출상품인 ‘대신 사잇돌2’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서울보증보험이 보증하는 상품이다. 연 7.4% ~ 19.9%의 고정금리로 최대 2000만원을 최장 60개월(5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신저축은행에 따르면 급여-사업-연금 소득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추가이자 부담 없이 조기 상환이 가능한 상품이다. 기존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를 통해 20%가 넘는 금리로 받은 대출을 본 상품으로 전활 할 경우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품 상담 및 가입은 대신저축은행 홈페이지(h.. 더보기
[자투리경제] 신용카드 사용자 '알권리' 강화…오는 11월부터 신용카드 한도축소·이용정지 사전 통지해야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오는 11월부터 카드사가 카드 이용을 정지하거나 한도를 축소하기 전에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통해 예정일, 사유 등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합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사가 신용카드, 대출, 투자상품(ELS 등), 연금저축, 보험 등 주요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 소비자에게 통지하는 '금융 알림비스' 개선안을 마련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자들이 자신의 신용거래에 대한 알권리를 한층 강화한 것입니다. 신용카드 이용 정지, 한도 축소를 미리 알지 못한 상황에서 카드를 사용하려던 소비자가 예상치 못한 불편을 겪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ㅍ해외가맹점 결제 건의 경우 19개 카드사 중 11개사가 한도초과로 인한 승인거절 사실을 문자로 통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카드.. 더보기
[자투리경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 꼭 기억하세요!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삽화=송지수 자투리경제 SNS에디터] ① 전화로 정부기관이라며 자금이체를 요구하면 일단 보이스피싱 의심 검찰․경찰․금감원 등 정부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로 자금의 이체 또는 개인의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정부기관을 사칭,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조치 등을 명목으로 자금의 이체 등을 요구하는 경우는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이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의 대표전화*로 전화하여 사실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② 전화․문자로 대출 권유받는 경우 무대응 또는 금융회사 여부 확인 전화 또는 문자를 통한 대출광고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러한 연락을 받은 경우 반드시 금융회사의 실제 존재여부를.. 더보기
[자투리경제 연금 정보] 주택연금 가입자, 보유주택 가치보다 평균 1800만원 이익 주택연금 가입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택의 가치보다 1인당 평균 1800만원에 가까운 이익을 본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14일 발표한 '주택연금 지급 규모의 적정성 평가와 정책 시사점' 보고서에서 "주택연금은 가입자 입장에서 주거 안정 및 종신지급이라는 장점뿐 아니라 재무적 차원에서도 편익이 비용을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주택연금 가입자의 편익과 정부 부담을 계량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개하면서 주택연금 가입자는 주택연금을 통해 평균 18년6개월간 1791만원의 추가 이익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주택연금으로 지급되는 월지급금과 잔존가치 자녀상속분을 합치면 담보주택가치보다 1800여만원 가까운 이익이 생긴다는 것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취.. 더보기
[자투리경제]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신용관리'할 수 있나 신용등급은 금융거래에 있어 신분증과도 같습니다. 대출 가능여부는 물론 대출한도, 대출금리를 결정하는 기본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떨어지기는 쉬워도 올리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한 만큼 평소 자신의 신용등급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출이나 신용카드 사용액은 자신이 갚아야 할 빚입니다. 상환능력에 비해 과도한 채무는 가계운영이나 개인의 삶을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연체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신용등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을 받을 때는 상환능력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① 소액이라도 절대 연체하지 않기 연체정보는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면 신용.. 더보기
[자투리경제 자동차 보험 정보] MG손보, 무사고때 보험료 할인해주는 상품 출시 [자투리경제=김미주 SNS에디터] MG손해보험은 무(無)사고 시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무)무사고할인 하이패스(Ⅱ) 운전자보험’을 출시하고 오는 16일부터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매년 무사고 시, 이후 최초 도래하는 회차의 보험료를 15%(월납 기준) 할인해준다. 만약 납입기간이 20년인 가입자가 19회에 걸쳐 매년 할인을 받으면 약 3개월치인 285%의 보험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까다로운 질병 고지사항을 제외하고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간편심사' 제도를 운영한다. 상해사고 다건자와 관절, 정신, 신경계통 질환자가 아니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상해 입원비를 첫 날부터 하루 최대 19만원을, 교통사고 부상보상금을 단순 통원만 해도 .. 더보기
[자투리경제]"단체상해보험 가입자 사망시 유가족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조선 협력사 직원이 선박해체 작업중 사망하였으나, 유가족이 단체상해보험 가입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추후에 이를 알고 사망보험금 지급을 요청하자 A기업은 사망보험금 대신 소액의 위자료만 지급할 수 있다고 하여 유가족이 민원을 제기했다. 앞으로 단체상해보험 피보험자인 직원 사망시 사망보험금이 유가족 모르게 지급되지 않도록 유가족 통지절차가 의무화된다. 이를 위해 보험계약자(기업 대표)가 직원의 사망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유가족 확인서를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선택적 복지제도 활성화, 복지비 손비 인정 등으로 직원복지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단체상해보험 가입도 꾸준히 증가했다. 단체상해보험은 기업 임직원, 동업자 단체 소속 구성원 등 피.. 더보기
[자투리경제] "보험해지시 손해가 많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매월 보험료 110만원 정도 불입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 불입액은 6500만원 정도 인데 이중에 보험대출을 3500만원 정도 받아서 월 이자도 20만원 정도 부담하고 있습니다. 10년전 남편의 사업실패 이후 모아둔 돈이 없다는 생각에 가족이 아파 병원에 갈 수도 있다는 불안감과 지인의 권유로 자꾸 보험을 가입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소득이 꾸준하지 않고 들쭉날쭉하여 보험을 유지하기 힘들어 중도에 해지를 하려고 했으나 손해가 너무 커서 어떻게든 유지해 보려고 보험대출까지 받게 됐습니다. 보험해지시 손해금액이 발생해 해지도 못 하겠고 보험유지를 위해 보험대출을 계속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고, 남편은 현재도 별다른 소득이 없고, 노후준비도 못한 상태여서 보험을 해지해야 할지, 유지해야 할지 고민이 너무.. 더보기
[자투리경제] 불법 사채업자로부터 50만원 빌리고 무려 3474% 이자 떼여 # 급하게 돈이 필요했던 A씨는 지난달 인터넷 대부중개 사이트에 대출 신청을 했다. 대출 신청을 받고 A씨를 찾아온 사채업자는 배우자, 직장 동료, 친구, 부모, 자녀의 방과 후 교사 전화번호를 받아가고서 50만원을 빌려줬다. 그나마도 선이자 20만원을 떼어 노씨가 받은 돈은 30만원 정도였다. 연 이자로 환산하면 무려 3,476%다. 일주일 후엔 50만원을 갚아야 했다. A씨가 약속한 날 자금 상환이 여의치 않아 기간 연장을 요청하자 사채업자는 전화번호를 받아둔 자녀의 방과 후 선생님 등에게 무작위로 전화해 A씨 대신 돈을 갚을 것을 요구했다. ▶급전이 필요하다고 무턱대고 사채를 사용할 경우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삽화=송지수 자투리경제 SNS에디터] 올해 상반기 금융감독.. 더보기
[자투리경제] 2016년 8월 1일부터 구직급여수급자 국민연금 보험료의 75% 지원 - 실직자 국민연금 가입시 보험료 75% 지원 - 사업중단 자영업자도 구직급여 받으면 신청 가능 - 비정규직 등 고용보험 미가입시 혜택 없어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오는 8월부터 실직자가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를 희망할 경우 보험료를 최대 75%를 지원하는 '실업크레딧' 제도가 시행된다. 실업크레딧이란 구직급여 수급자가 실직기간에도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를 희망할 경우 보험료의 75%를 지원하여 부담을 경감하고 가입기간을 늘려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는 실직자들의 연금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고,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늘려주기 위한 것이다. 실업자도 연금보험료의 25%만 내면 실업 기간을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실업크레딧 제도를 이용하면 국민연금 가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