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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정보

[자투리경제] 신분증 분실시 간단 등록으로 명의도용 사고 줄이세요 앞으로 신분증 분실 신고 내용이 금융권에 실시간으로 공유돼 명의도용 사고 위험이 줄어들게 됐다. 금감원과 금융회사의 전용망이 구축돼 13일부터 신분증 분실을 등록하면 모든 금융회사에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분실 신고는 PC 또는 휴대폰을 이용해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http://fine.fss.or.kr)’에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소비자보호'란의 을 클릭해 개인정보노출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을 등록하면 된다. 그동안 금융소비자가 이용하기 불편하고, 등록정보가 금융회사에 즉각 전파되지 않아 명의도용 사고예방 사각지대가 발생했었다. 금융감독원은 3단계로 추진해 온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시행된다고 밝혔다. 1단계로 1103개 모든 금융회사에 서비스가 적용됐.. 더보기
[자투리경제] "건강 노력하면 보험료 할인·환급해드립니다"…건강증진형 보험 보험 계약자 등의 건강관리노력 및 성과에 따라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을 지급(환급)하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 이르면 올해 말부터 판매된다. 건강증진보험은 가입자가 보험사와 약속한 '건강증진 행위'를 하고, 보험사는 가입자가 약속을 지키면 혜택을 주는 구조다.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은 ➊ 계약자는 건강관리 노력을 통해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보험료 할인 등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➋ 보험회사는 보험계약자의 질병발생 확률, 조기 사망확률 등 사고위험이 낮아지면서 손해율을 낮출 수 있다. 경제 전체적으로는 헬스케어 산업 등 新성장동력의 마중물이 돼 일자리 창출, 창업 활성화 등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저축성보험과 질병과 관련된 보험이 혼합된 상품의 경우 질병․사망 보장에 한정해 적용될 예정.. 더보기
[자투리경제] '금융상품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 시작 금감원은 예적금, 대출 등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아이콘(icon)화해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금융상품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m.finlife.fss.or.kr)를 출시했다. 기존 PC버전은 모바일 화면의 글씨가 작고 나열식으로 제공되어져 시인성이 떨어지므로 이러한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 메인화면 상단에 ①예적금․펀드 ②대출․카드 ③연금․보험 ④알림마당 등 총 4개의 핵심메뉴를 배치했다. 또 금금융상품 한눈에 모바일 모든 화면에서 금융상품 검색이 가능하도록 화면 최하단에는 검색 플로팅바(Floating Bar)를 배치했다. '상품 상세검색' 메뉴를 통해 저축금액, 기간, 지역, 가입대상 등 다양한 조건으로 금융상.. 더보기
[자투리경제] 변액종신보험의 두 얼굴 추억의 만화 영화 `마징가Z`에는 여러 악당들이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무엇인가요? 악당 대장이었던 헬 박사? 호랑이를 타고 다녔던 고오곤 대공? 많은 분들이 아수라 백작을 떠올릴 겁니다. 아수라 백작은 오른쪽은 여자, 왼쪽은 남자라는 독특한 인물이었습니다. 한 명의 등장인물에 성우는 두 명을 써야 했던 유일한 경우이기도 했죠. 아수라 백작은 만화에 나온 극단적인 예이지만, 모든 사람에게도 이중성은 있습니다. 남자에게도 여성적인 면이 있기 마련이고 여자에게도 남성적인 면이 있기 마련이죠. 남자도 나이가 들면 여성호르몬의 증가로 여성성이 강해지고, 여자도 나이가 들면 남성호르몬의 증가로 남성성이 강해집니다. 서로 다른 면이 동시에 존재하는 이중성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 더보기
[자투리경제] "신용카드로 쉽게 더치페이할 수 있다" # C카드사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D, E, F는 회사 근처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식사비용을 각각 카드로 나눠서 결제하려 했다. 종전에는 식당 주인에게 별도로 요청을 하고 여러 차례에 걸쳐 카드결제를 해야 하므로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식당 주인도 바쁜 시간에 불편했다. 하지만 앞으로 C카드사 더치페이 서비스가 제공될 경우 D가 대표로 카드결제를 하고(1회 결제) 이후 D는 E와 F의 개인별 결제금액을 입력해 앱을 통해 더치페이를 요청하게 된다. E와 F는 요청 메시지를 받은 후 1일 이내에 앱상에서 본인의 카드로 자신의 몫을 결제할 수 있어 더치페이 결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음식점 등에서 신용카드로 각자내기(더치페이)할 때 대표로 한명이 먼저 결제한 뒤 사후에 각자 나눠.. 더보기
[자투리경제] IRP(개인형 퇴직연금) 절세 꿀팁 노후 대비를 위한 IRP(개인형 퇴직연금) 가입시 아래 절세 꿀팁을 기억하고 활용하세요. ①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낮은 세율 적용 개인이 IRP에 자기의 부담으로 납입 가능한 최고 금액은 연금저축 납입액을 포함해 연간 1800만원입니다. 즉, IRP 외에 연금저축을 가입한 사람은 IRP 납입액과 연금저축 납입액을 합해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가능하고, 연금저축을 가입하지 않은 사람은 IRP에만 18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IRP 납입으로 발생하는 이자소득(배당소득 포함)에 대해서는 매년 고율(15.4%)의 이자소득세를 면제받는 대신 장래 연금으로 수령할 때에 저율(3.3%~5.5%)*의 연금소득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넉넉한 노후자금을 원한다면 세액공제 한도액(700만.. 더보기
[자투리경제] ‘펀드주치의’ 도움받아 내 변액보험 운용 상황 꼼꼼히 챙기세요 변액보험은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투자 수익률을 확보하면서 보험금도 보장(최저보증옵션 가입시)받을 수 있는 생명보험상품이다. 하지만 펀드 변경 등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률 관리가 필요하나 관리‧상담 체계가 미흡해 저조한 수익률로 인한 불만이 지속되고 있다. 보험설계사 등이 상품 판매에만 치중하고 주기적인 상담을 비롯한 유지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올 상반기 펀드를 1회 이상 변경한 계약은 전체의 3.9%에 불과했다. 금융감독원은 계약자가 언제든지 펀드 관련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펀드 주치의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변액보험 계약자에게 주기적으로 운용설명서, 보험계약관리내용 등을 통해 적립금, 펀드 현황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부터 모든 생명보험사에 2명 이상의 펀드전문가, 일명.. 더보기
[자투리경제] 금융상품 투자 시 절세 팁 금융투자에 있어 절세는 예나 지금이나 중요하지만 필요성은 근래 들어 더 증가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세제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 절세를 통해 조금이라도 수익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세금과 금융상품을 알아야 손에 들어오는 수익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다. 금융상품 투자 시 절세할 수 있는 Tip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①고소득자라면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현명하게 피해라 ②비과세, 분리과세 상품을 적극 활용해라 ③절세효과를 높이려면 주식투자 비중을 높여라 ④채권형펀드, ELS, DLS는 비과세종합저축계좌, ISA계좌를 통해 투자하라 ⑤해외주식형펀드는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계좌를 통해 투자하라 ⑥연금상품을 활용하면 투자시점, 운용시점, 인출시점 모.. 더보기
[자투리경제] 인터넷포털 다음서 車보험료·특약 꼼꼼하게 비교하세요 오늘부터 인터넷 포털 다음(Daum)에서 '자동차 보험'등으로 검색하면 보험회사별 자동차보험료와 추가할인특약을 한눈에 비교·조회할 수 있다. 다음 검색창에 '자동차 보험, 자동차 보험료' 등을 검색하면 '보험다모아'의 보험료 비교 정보를 인터넷 포털 화면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보험다모아를 통해 기본보험료 외에 마일리지·블랙박스·자녀·사고통보장치·대중교통·안전운전습관·과거주행거리연동·이메일·서민우대 등 할인특약까지 반영된 최종 보험료를 비교·조회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부터 다음에서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http://www.e-insmarket.or.kr)' 자동차보험 실제보험료 비교·조회 연계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음 검색창에서 보험다모아 또는 자동차보험 연관 .. 더보기
[자투리경제] 전세자금 대출자를 위한 '금융꿀팁' 은행에서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사람은 아래 5가지 사항을 꼭 기억하고 활용하세요. ①만기연장은 만기 1개월 전에 신청 은행은 전세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의 만기연장 심사시고객의 신용상태 확인뿐만 아니라 집주인의 동의와 보증서 발급기관의 기한연장 승인이 필요해 일반적으로 신용 및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만기연장 심사에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전세자금대출의 만기연장이 필요한 소비자의 경우 충분한 시간적 여유(만기 1개월 전)을 가지고 은행에 만기연장을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은행은 전세자금대출 만기연장 확정 전에 실제 전세계약이 만기연장 됐는지를 집주인으로부터 확인을 받으므로 사전에 집주인에게 은행에서 연락이 갈 수 있음을 알려주면 만기연장이 좀 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② 전세갱신계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