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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볼거리-먹거리

삼일교 아래 자투리 공간이 도심 휴식문화공간으로…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서울시민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도심 휴식공간인 청계천 삼일교 하부 공간이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문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한화는 '한화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 에 따라 지난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72시간 동안 그룹 본사에 인접한 청계천 삼일교 아래 자투리 공간에 ‘한화 불꽃길’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청계천은 서울시민의 휴식공간 및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이를 통해 지역상권 번영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한화는 문화가 흐르는 청계천 수변공간을 조성하고 오는 7일 저녁 8시 인디밴드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공연 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한화는 이번에 설치된 삼일교 ‘한화 불꽃길’에 광복 70주년을 맞.. 더보기
담수 생물자원 첨단연구기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 오세요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하천과 호수 등 담수(淡水)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을 조사-발굴하고 유용성 연구를 하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이 지난 28일 공식 개관했다.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강변에 위치한 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생물자원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담수생물이란 하천과 호소 등 담수에 서식하는 동식물 및 미생물 등을 지칭하는 말이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질병관리 강화 및 생물다양성 보전’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됐으며, 국가 생물주권 확보와 생물산업(BT)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550만점 이상의 생물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최첨단 수장시설(표본을 보관하는 시설)과 다양한 연구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천과 호.. 더보기
[자투리경제] 싱싱한 제철 과일 맛볼 수 있는 '과일 축제'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과일의 계절 여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제철 과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과일 축제'가 열린다. 충주시는 충주 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충주 복숭아가 서울 나들이 행사를 연다.이 행사에는 충주지역 농·원협 관계자와 생산농가 등 다양한 인원이 참여해 충주 복숭아를 홍보·판매하고, 복숭아 페이스페인팅, 룰렛게임, 상품별 경매 등 각종 이벤트를 연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7일간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에서 각각 직거래 행사를 연다. 충북 옥천군은 군에서 생산한 포도와 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한 '제9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24일부터 26일까지 옥천 공설운동장 .. 더보기
갯골에는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갯벌체험 안전수칙 7계명'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지난 5일 안산 대부도에서 신혼부부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새벽에 썰물로 드러난 갯벌에 차를 몰고 들어갔다가 밀물에 고립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안산시 대부북동의 섬 광도에서 낚시객 4명이 급류에 휩쓸려 김모(24)씨 등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나머지 이모(24)씨 등 2명은 경찰에 구조됐다. 이들은 낮 12시께 망둥어 낚시를 하기 위해 갯벌을 걷던 중 갯골에 빠졌다가 거센 물살에 휩쓸려 사고를 당했다. 6∼8월에는 바다에서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캠프나 래프팅 수상체험, 갯벌체험 등 수련활동 행사들이 가득하다. 바닷가의 썰물 때는 한 시간 이상을 걸어 나가야 해수를 만날 수 있을 정도다. 갯벌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종종 고.. 더보기
"순수 우리 임산물로 여름철 건강 지키세요"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산물유통센터는 초복을 앞두고 우리 숲에서 자란 건강한 약재들을 이용한 '삼계탕 재료 모음전'을 열고 임산물 소비촉진과 이를 통한 생산 임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조합 e-쇼핑 푸른장터(http://www.sanrim.com/)에서 개최되고 있는 삼계탕 재료 모음전은 삼계탕을 만들 때 주로 들어가는 황기, 헛개나무, 오가목, 당귀, 건은행, 대추등 6종을 세트로 포장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으며, 일반 시중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오가목이나 헛개나무, 황기 등의 재료와 삼계탕용 산양산삼(1만8900원)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출시한 ‘건강 약선밥’을 이용한 삼계탕 조리법(약선밥 티백 1개.. 더보기
“100인분 주문하면 100인분 싸드립니다”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고객들이 알뜰하게 가족외식이나 모임, 직장회식을 치를 수 있도록 7월 31일까지 주문한 양만큼 나갈 때 무료로 포장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계점은 소고기류(술래∙강강∙왕양념갈비,한우스폐셜,한우모둠구이)를 시키면 한우양념불고기를, 돼지고기류(한돈∙돼지양념)를 시키면 돼지양념구이를 주문 양만큼 나갈 때 포장해 준다. 시흥점은 소고기류(술래∙강강양념,한우갈비살)를 시키면 한우양념불고기를, 돼지고기류(한돈∙돼지양념,생고기한판)를 시키면 돼지양념구이를 포장해준다. 신림점도 소고기류(술래∙강강양념,왕양념∙본갈비,한우스폐셜,한우모둠구이)를 시키면 한우양념불고기를 포장 증정한다. 청담점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술래정식∙민속양념정식을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 더보기
"핫플레이스 '세빛섬' 방문객수가 백만 명을 넘었습니다"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세빛섬을 찾는 방문객이 7월7일 누적 방문객수 백만 명을 돌파했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반포 한강지구에 위치한 세빛섬이 지난해 10월 개장 후 누적 방문객수 백만 명을 돌파했다. 세빛섬은 평일에는 평균 45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세빛섬이 서울 시민 및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데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크게 작용했다. 우선 세빛섬 내 매장들이 잇따라 오픈하며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라, 비스타 펍, 채빛퀴진에 이어 채빛섬 1층에 세빛 랍스터와 디저트 카페 세빛 돌체를 오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개념 수상레.. 더보기
뮤지컬 배우 서정원 “이젠 내 목소리와 몸짓으로 삶을 노래할 시간”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뮤지컬 에서 허당기 짙은 카사노바 ‘영민’ 역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배우 서정원(31). 11살 때 처음 축구를 시작해 운동선수의 길을 걸었으나 계속된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을 접어야 했다.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우연히 대학로에서 뮤지컬 한 편을 보고 운명처럼 이끌려 배우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흘러 뮤지컬 를 통해 배우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훤칠한 외모만큼이나 순수한 배우 서정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안녕하세요.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에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에서 “영민” 배역을 맏고 있는 서정원 이라고 합니다. -제가 관계자 분께 듣기엔 축구선수 출신에 모델로도 활동을 했다가 연기 쪽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 더보기
전국 방방곡곡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 공공단체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은 오는 29일(수) 오전 11시 충무아트홀의 복합문화공간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제 2회 찾아오는 예그린 살롱 음악회'를 개최한다. '예그린 살롱 음악회'는 서울시 중구민이 충무아트홀 전시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로 직접 방문하여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감상하는 고품격 음악회다. 이날은 4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기리에 전시 중인 어린이 미술체험전시 '아트 디스커버리'(5.5~8.14, 충무갤러리)를 직접 소개하고, 남성 금관 5중주 ‘브라스 마켓’이 유명 클래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을 곁들여 연주한다. ‘브라스 마켓’(Trumpet 나웅준, Trumpet 은중기, Horn 김.. 더보기
우리가 표고버섯 직접 키웁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지역 유치원에 표고나무 기증 [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 특화품목지원센터에서 최근 3일간 전주풍남유치원 등 1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표고자목 350여개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각 교실에 표고나무를 전시해 놓고 표고나무에 어린이들이 직접 물을 주고 표고가 어떻게 자라는지 관찰 하면서 직접 키워보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 및 임산물과 친숙해 질수 있는 기회를 주고 직접 수확한 표고버섯으로 요리와 시식을 해봄으로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지원센터는 설명했다. 정규순 전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유아시절부터 임산물을 직접 키워보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