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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생활정보

[자투리경제] 상조업체 폐업 잦아…"영업여부 수시로 확인하세요" 최근들어 상조업체의 폐업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는 계약한 업체의 영업여부를 수시로 체크하여야 하며 폐업관련 정보를 수신할 수 있는 본인 연락처(전화번호, 주소 등)가 정확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상조업체의 영업여부는 공정위 누리집(www.ftc.go.kr) > 정보공개 > 사업자정보공개 >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공정위 누리집 정보공개에 기재된 해당업체 연락처를 활용하여, 가입자 본인 연락처(전화번호, 주소 등)가 상조업체 회원관리 시스템에 정확하게 입력되어 있는지를 최종 확인하여야 한다. 가입했던 상조업체가 폐업한 경우 소비자 피해 보상금 지급 기관 및 절차에 대하여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우 등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 더보기
[자투리경제] 알아두면 유익한 보험료 할인특약 【 알아두면 유익한 보험료 할인특약 】 ① 무사고자 할인 특약 - 일정기간 무사고자에 대해 차기 보험료 할인 ② 가족계약 할인 특약 - 가족이 동시에 보험가입하는 경우 보험료 할인 ③ 고액계약 할인 특약 - 가입금액을 높게 설정하면 보험료 할인 ④ 자동이체 할인 특약 - 보험료를 자동이체로 납입시 보험료 할인 ⑤ 수급권자 할인 특약 -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면 실손의료보험료 할인 # 최근에 의료급여 수급권자 자격을 취득한 심동보씨(41세, 가명)는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모임에서 보험모집인으로 근무하는 친구 김선희(41세, 가명)씨를 만나게 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대화도중 심동보씨는 김선희씨로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침 실손의료보험.. 더보기
[자투리경제] 복지예산 증가로 받게 되는 혜택…기초연금·장애인연금 인상 등 정부가 29일 발표한 2018년도 예산안 중 보건·복지·노동 분야 예산이 올해 129조5000억원에서 12.9% 증가한 146조2000억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인상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소득지원이 늘어난다. 4월부터 현행 월 20만원인 기초연금은 월 25만원으로 인상된다. 지원 대상은 498만명에서 517만명으로 늘어 9조80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장애인연금은 월 20만6000원에서 월 25만원으로 오른다. 지원 대상도 35만2000명에서 35만5000명으로 늘어난다. 복지형 청년장애인 일자리를 9000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해 장애인 일자리는 총 1만7000명으로 늘어난다. 단가 역시 월 135만원에서 157만원으로 인상된다.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급.. 더보기
[자투리경제] 보험료 할증 피하려 피보험자 변경 시 50% 이상 특별 할증된다 자동차보험은 각 보험가입자(기명 피보험자)의 사고발생 위험을 평가해 이에 맞는 적정 보험료를 산출한다. 만약 음주운전으로 행정처분을 받거나 사고를 일으킨 보험가입자가 보험료 할증을 피하기 위해 기명피보험자를 다른 사람(가족, 소속업체)으로 바꿔 자동차보험을 갱신하는 경우 보험료가 50%이상 할증될 수 있다. 본인 명의 때보다 추가 30% 만큼 높은 할증률을 부담하게 된다. 또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는 보험금이 40% 이상 감액 지급된다. 음주사고 시 차량에 동승하고 있던 사람이 입은 피해는 운전자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을 통해 전부 보상받을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음주차량 동승자는 산정된 보험금에서 40% 만큼 감액된 금액만 보상받을 수 있으며, 동승과정에서 기타 과실이 인정되는 경우 .. 더보기
[자투리경제] "핸드폰 요금 꾸준히 납부하면 신용등급 올라간다" 평소에 핸드폰 요금을 꾸준히 납부하면 본인의 신용등급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또 햇살론 등 서민금융 대출금을 성실이 상환하거나 대학 재학시 받은 학자금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하는 경우도 신용등급 향상에 도움이 된다. 개인의 신용등급을 책정하는 신용조회회사(CB)는 대출건수 및 금액, 연체금액, 연체기간, 제2금융권 대출실적,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 여러 평가항목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신용평점을 산출하고 이를 토대로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개인신용평점은 1∼1000점으로 산출되며, 평점을 10개 집단으로 구분하여 개인신용등급(1∼10등급)을 부여한다. 이 과정에서 신용평점 산출시 직접 반영되지 않는 정보 중 개인의 신용과 유의성이 있는 일부 정*에 대해서는 별도의 가점을 .. 더보기
[자투리경제] 어려운 금융용어, 파인(FINE)에서 찾아보세요 금융감독원은 ‘핀테크(fintech)’ 등 새로운 금융용어를 반영한 '2017년 금융용어사전' 개정판을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파인(FINE)」에 등재했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및 「파인(FINE : fine.fss.or.kr)」의 「금융용어사전」 코너에서 알고 싶은 용어명을 정확히 입력하지 않더라도 일부 단어만으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소액외화송금업’의 의미를 알고자 할 때, ‘소액’, ‘외화’, ‘송금’만 입력해도 검색할 수 있다. * 홈페이지(www.fss.or.kr)-업무자료-기타-금융용어사전/ ** 파인(fine.fss.or.kr)-금융교육-금융용어사전 2017년 금융용어사전 개정판에는 총 533개의 금융용어를 수록하고 있으며, 국제기준이나 금융환경 및 금융제도 변화 등에 따라 출현한.. 더보기
[자투리경제] 임대주택 임대료 마음대로 못 올린다…인상결정 1개월전 신고해야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민간 임대사업자의 임대료 신고체계가 현행 사후 신고에서 사전 신고로 바꿔진다. 최근 부영이 광주와 전주 등 전국 부영임대아파트의 임대료를 법정 최고상한선인 5%로 올려 논란이 일었었다. 현행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에는 임대사업자가 임대료 변경 후 3개월 내에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되어있는데 사후 신고제에서는 임대사업자가 임대료를 과도하게 올려도 지자체 차원에서도 되돌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임대사업자가 제시한 임대료 인상률이 물가상승률, 주변 임대료 시세 등을 고려해 적당한 수준인지 검토해 개선 권고를 내릴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민간 임대사업자의 임대료 신고체계를 현행 사후 신고에서 사전 신고로 바꿔 ‘민간임대주택에 .. 더보기
[자투리경제] '운전경력 인정제도' 활용하면 보험료 30% 이상 줄일 수 있어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보험회사는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보험가입경력이 적으면 사고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해, 최초 가입자에게는 할증(보험개발원 참조요율서 기준 최대 50%)된 보험요율(가입경력요율)을 적용하고, 이후 매년 요율을 낮춰서 3년이 경과하면 할증된 가입경력요율을 더 이상 적용하지 않습니다. 이때 보험가입자가 신규로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군 운전병, 해외 자동차보험 가입 등 과거 운전경력을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최대 3년)받아서 할증된 가입경력요율을 낮출 수 있는데, 이를 ‘가입(운전)경력인정제도’라고 합니다. 따라서 본인 명의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지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사람은 할증된 가입경력요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므로, 보험회사 콜센터 등을 통해서 운전경력 인정을 신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보기
[자투리경제] 9월말부터 병원 진단서 발급비 1만원 넘지 못한다 오는 9월말부터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정해왔던 진단서 발급비 등 제증명수수료에 대해 상한금액 기준이 적용된다. 그동안 제각각이었던 제 증명 발급비용이 낮아지게 됨에 따라 병원 이용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의료기관의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 고시 제정안을 마련해 내달 2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증명수수료는 의료기관의 자율결정 사항으로 동일한 증명서도 병원마다 가격 차이가 있어 병원 이용자들이 불만을 제기해왔다. 고시안에 따르면 일반진단서와 자기공명영상(MRI) 등 진단기록영상 CD 발급비는 최고 1만원 이내, 후유장애진단서는 10만원 이내, 장애진단서는 4만원 이내, 입퇴원확인서는 1000원 이내에서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복지부가 의.. 더보기
[자투리경제] 보신각서 직접 종도 치고 소원도 비세요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앞으로 매주 화∼일요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20분까지 '보신각 상설타종행사'가 열린다. 그동안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지켜봐야만 했던 일반시민들도 이제는 직접 타종을 할 수 있게 됐다. 보신각 앞 수위의식 관람과 기념촬영부터 전통 한복, 조선시대 장수가 입었던 구군복 등 전통 복식 체험과 기념촬영이 가능하다. 보신각에 대한 문화유산 해설, 보신각종 타종, 종을 만지며 소원을 비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타종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과 방문객은 타종자가 마지막 열두번째 종을 칠 때 보신각종에 손을 대고 종의 울림을 느끼면서 소원을 빌어 볼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culture.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120 다산콜이나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