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 서울시, 잠실운동장 일대 33만㎡ 민간투자사업 본격화
-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 제안서 10.14 접수… 총사업비 약 2조5천억 전액 민자 - ▴전시‧컨벤션(전용 12만㎡) ▴야구장(3만5천석) ▴숙박시설(총 1200실) 등 제안 - 향후 타당성조사, 민간투자심의 등 법적절차 이행… 내년 하반기 제3자공고 등 실시 서울시가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한 축인 잠실운동장 일대를 2025년 전시‧컨벤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수변 문화여가가 어우러진 글로벌 마이스(MICE) 거점으로 조성 추진 중인 가운데 민간투자사업 부문인 33만4,605㎡에 대한 사업진행을 본격 시작한다. 시는 지난 4월 '잠실운동장 일대 마스터플랜과 각 시설별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주경기장, 도로‧하천 등 공공성이 강한 기반시설은 공공주도로, 전시‧컨벤션, 호텔, 야구장 등 창의적인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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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경제] '행복주택' 입주자격이 크게 달라집니다
[자투리경제 최미경 SNS에디터] [삽화=송지수 자투리경제 SNS에디터] 행복주택의 기본적인 개념은 철도부지나 유수지, 기타 도시 내에 있는 국공유지에 임대주택을 건설해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 거주 취약계층에게 공급하겠다는 것이죠.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대주택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크게 공공임대, 국민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행복주택은 이명박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이 폐지되면서 새로 신설된 임대주택정책으로 주로 젊은 세대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합니다.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45㎡ 이하로 공급되고, 공급물량의 80%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사회적 활동이 많은 계층에 우선 공급된다는 점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와 다르고, 내집마련계층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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