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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투자-재테크

[자투리경제] '절세', 그 무엇보다 확실한 수익의 원천 "모든 장기투자자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총 세후 실질소득의 극대화다" 2008년 96세로 사망한 전설적인 투자자 존 템플턴 경이 한 말이다. 투자자는 세금을 제한 후의 실질소득, 다시 말해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얘기이다. 세금은 비용이다. 비용은 수익률을 갉아 먹는다. 당연한 얘기지만 동일한 수익률을 올리더라도 높은 비용을 치르면 수익률은 떨어진다. 또한 금리가 낮아질수록 비용 절약의 상대적 가치는 더 높아진다. 10%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세상에서 1%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과 4%의 금리인 세상에서 1%의 비용을 내야 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1%라는 절대값이 같더라도 비율로 따지면, 앞의 것은 10%p(10%의 1%)이고, 뒤의 것은 25%p(4%의 1%)이다. 상대 .. 더보기
[자투리경제] "잘 모르는 금융정보, 동영상으로 재밌게 공부하세요" 성인들의 경우 가장 활발하게 금융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바쁜 생업 등의 이유로 현명한 금융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을 접할 기회가 제한적이다. 지난해 금감원이 실시한 일반성인 대상 금융교육은 3만명 수준으로, 전체 금융교육을 받은 인원의 13%수준에 불과하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성인들의 금융 생활에 도움을 주는 교육 동영상 19편을 제작했다. 성인들이 출․퇴근시 자투리 시간 등을 활용해 쉽게 학습이 가능하도록 평균 2~3분 내외의 6가지 주제, 19편의 동영상을 제작헀다. 금감원이 방문교육시 활용하는 '표준강의안'을 바탕으로 금융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키워드별로 발췌해 제작한 14편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제작한 금융사기예방편 5편으로 구성돼 있다. 신용관리, 은행·카드·주식 거래,.. 더보기
[자투리경제] 코스피 연내 2600 돌파 시도…IT·정책 수혜주 비중확대 전략 코스피 추가 상승에 대한 전망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주목해야 할 종목은 무엇일까. 지난 11일 코스피는 2458.16p로 장을 마쳤다. 7월 24일(2451.53p) 이후 두달 보름여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이번에도 주역은 IT 강세와 외국인 순매수였다. 국내외 매크로 환경이 제조업 수출국인 한국에 우호적인 상황이고,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현재 KOSPI의 12개월 Fwd PER은 9.35배에 불과하다(7월 24일 9.76배)"며 "단기적으로 KOSPI 2,500p(12개월 Fwd PER 9.5배), 연말까지 2,600p 돌파시도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북한발 리스크와 미국의 통상압력 부담.. 더보기
[자투리경제] P2P대출상품 투자시 체크해야 할 핵심포인트 ① 원금손실 우려있는 투자상품이라는 점 명심 P2P상품은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니며 기본적으로 차입자가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투자자에게 손익이 귀속됩니다. 특히 100% 안전을 보장한다거나 원금이 보장된다는 업체는 유사수신행위업체에 해당될 수 있으니 투자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일부 P2P업체에서 자체적으로 부실보상 자금을 마련하여 투자자 손실 발생시 일부를 보전한다고 광고하고 있으나 일부상품에 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손실 보전금액도 높지 않아(예, 50%) 부실대출 발생시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② 고위험상품이므로 리스크 관리를 위해 분산투자는 필수 P2P상품은 제도권 금융상품이 아니므로 일반적인 제도권 금융상품보다 투자자 본인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선 현재.. 더보기
[자투리경제] 펀드 투자시 비용절감 노하우 # 40세 직장인 김OO씨는 5년전에 직장 동료 甲과 같은 증권사에서 같은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였다. 최근에 수익률을 비교해보니 본인 펀드의 수익률이 甲보다 3.5%나 낮은 것을 알고 이해할 수가 없었다. 알고보니 클래스에 따른 비용차이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은 창구에서 C 클래스를 가입하였고, 동료는 수수료∙보수가 저렴한 온라인 전용 A-e 클래스에 가입했는데 5년간 누적된 비용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음을 알고 가입 시 미리 확인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했다. 클래스란 동일한 펀드 내에서 판매수수료의 부과시점, 가입경로 등에 따라 구분되는 펀드의 세부종류를 말하며, 이러한 클래스에 따라 기준가격이나 판매보수 및 수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① 장기투자는 판매보수가 낮은 A클래스가 유리 펀드는 가입자격 및 .. 더보기
[자투리경제 증권상품 정보] 저금리시대, 은퇴생활자들이 주목하는 월지급식 ELS 모집 - 월지급조건없이 매월 수익지급 하는 ELS 14614회 모집 저금리시대 안정적인 수익을 매월 지급하는 월지급식 ELS에 대한 은퇴생활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별도의 조건없이 매월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상품 등 공모형 파생결합증권 14종, 총 1120억원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ELS 14614회는 한국(KOSPI200), 유럽(EuroStoxx50), 일본(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이 상품의 최대 특징은 월지급 배리어 없이 매월 세전 0.39%(연 세전 4.68%)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이다. 또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0%(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 더보기
[자투리경제 증권 이벤트 정보]NH투자증권, ‘아낌없이 주는 나무’ 캠페인 실시 -모바일증권 ‘나무’ 비대면 계좌개설 앱 ‘1 minute’으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 대상 -TIGER ETF 1주, 3만원 캐시백, 주식 수수료 평생 무료 등 푸짐한 혜택 제공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이 운영하는 업계 최초의 모바일증권 나무(www.mynamuh.com)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캠페인을 12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적은 금액부터 차곡차곡 모아 자산 형성을 시작하는 고객들에게 투자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의 ‘1minute 계좌개설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면 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TIGER ETF(레버리지, 인버스2X 중 택일) 1주를 증정하며, 펀드 투자 경험을 위해 펀드 3.. 더보기
[자투리경제 금융 이벤트 정보] 미래에셋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 시 1만원 증정 [자투리경제=송진오 SNS에디터]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0월 31일(월)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현금 1만원을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는 지점 방문 등 별도의 절차 없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로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자산관리앱’을 설치 후 휴대폰 본인인증, 스마트폰을 통한 신분증 제출, 타 금융기관 계좌에서 신규계좌로 소액이체 등 3단계를 거쳐 비대면 계좌개설을 완료하면 된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한 신규고객에게 모바일(M-Stock)은 5년, 온라인(HTS, WTS)은 1년 동안 국내주식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단, 주식과 금융상품 거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주식매매.. 더보기
[자투리경제 투자 아이템 정보] 바이오제약 강국을 위한 3대 조건 '생산-R&D-마케팅' 주사약 형태의 바이오제약 관절 치료제는 알약 형태인 합성제약 때보다 가격이 10배 뛰게 된다. 또 세계 10대 제약 중 7개가 이미 바이오제약일 만큼 거대한 시장이어서 많은 국가들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인천광역시는 지난 18일 '바이오제약의 미래와 기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합성제약과는 달리 바이오제약은 한국, 싱가포르, 아일랜드, 이스라엘 등 후발 주자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미 보유한 세계적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R&D 및 마케팅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국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제약 산업은 선진국 중심의 High Tech 산업이었지만 바이오제약은 우리나라가 승산이 있는 High Chance 산업"이라며 바이.. 더보기
[자투리경제 금융투자상품] 첫 상환일에 보너스 수익 제공하는 ELS [자투리경제=송진오 SNS에디터] - 삼성증권, 기초자산 하나로 심플하게, 첫번째 조기상환시에 더 높은 수익 제공 - 가입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21일과 22일 이틀동안 첫 조기상환일에 상환되면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ELS 14091회와 14092회 2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4091회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첫 조기상환일에는 세전 연 5.5%를, 그 이후 매 6개월마다 95%(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이면 연 4.0%으로 상환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하락배리어는 기준가의 60%이다. 14092회는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첫 조기상환일에는 세전 연 8.0%를, 그 이후 매 6개월마다 9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