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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두푼 성공 스토리

[자투리경제] 아빠가 20대 딸에게 권하는 자산관리 전략 어릴 때 책 읽기를 좋아하던 두 딸이 건강하게 잘 자라서 20대 대학생이 되었구나. 아빠는 두 딸이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감사하고 행복하단다. 방학기간에는 열심히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해 돈을 벌며 사회생활 경험도 쌓는 모습을 보면 대견스러웠어. 하지만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돈을 계획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소비하는 것을 보며, 아빠가 머지않아 사회초년생이 되는 두 딸에게 돈 관리하는 법을 알려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어떻게 모을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지. 아빠가 대학을 졸업하던 1990년대에는 한국경제가 고도성장을 지속하여 취직이 잘되는 시기였단다. 또한 고금리 시대로 목돈을 모으면 자산증식을 하기에 유리한 환경이었지. 하지만 지.. 더보기
[자투리경제] 540만원 저금하면 1080만원 받는다…'서울시 청년통장' 월 15만 원씩 3년간 저축시 기존 810만 원 → 최대 1080만 원 수령 가능 만18세~34세 저소득 근로청년 대상, 매월 5·10·15만원씩 2〜3년 저축시 매칭 적립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서울시에서는 목돈 마련이 필요한 청년들이 2∼3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저소득 근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이 제도는 청년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그 절반인 5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식으로 시작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적립 비율을 1대 1로 늘렸다. 월 15만 원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기존에는 810만 원(본인 저축액 540만 원+추가적립 270만 원, 이자 별도)을 수령했다면, 이제 1080만 원(본인 저축액 540만 원+.. 더보기
[자투리경제] 신용카드 포인트로 기부도 하고 세금도 내고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직장인 A씨는 동료 B씨가 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는 것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카드 포인트 잔액을 조회했으나 백화점 및 대형마트 할인에 집중된 카드였기 때문에 그동안 포인트 적립이 거의 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됐다. # C씨는 가족과 함께 OO가맹점에서 20만원 어치 식사를 하고 카드 할인서비스를 이용해 현장에서 5%를 할인 받아 19만원을 카드로 결제했다. 그러나 다음 달 OO가맹점을 다시 이용했을 때에는 할인서비스 이용조건인 전월실적에 미달한다는 이유로 할인을 받지 못했고 카드사에 문의한 결과 전월에 혜택을 받았던 19만원은 실적산정시 제외됐음을 알았다. # 직장인 D씨는 야간 대학교 등록금 300만원을 카드로 .. 더보기
[자투리경제]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꿀팁…"신용관리 철저히 하면서 '종잣돈' 모으세요"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 사회초년생 김준성(31세)씨는 신년모임에서 친구들로부터 결혼준비, 주택마련, 노후준비 등을 위해 장래에 필요한 자금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준성씨도 올해부터는 계획을 세워서 장래에 필요한 자금을 모아야겠다고 다짐하였으나 막상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하고 있다. # 사회초년생 이한별(28세)씨는 취업후 결혼을 계획하고 결혼자금으로 5000만원의 대출이 필요해 은행을 방문해 상담했으나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곤란하다며 거절당했다. 그동안 쉽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자주 이용했고 TV광고에 자주 나오는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의 대출을 무심코 이용해 신용등급이 낮아져 은행대출이 거절된 것을 알고 신용관리를 .. 더보기
[자투리경제] 500만원 크라우드펀딩 투자하고 소득공제 신청하지 않아 175만원 세제혜택 받지못한 '이깜박씨' -크라우드펀딩 투자시 유의사항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500만원의 여유자금을 갖고 있는 강속구(52세)씨는 재산증식을 위해 이 돈으로 유망기업의 주식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던 중 최근 신문에서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도입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 제도를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투자절차나 위험성 등을 잘 몰라 망설이고 있다. # 2016년 12월 최성급(35세)씨는 지인의 말만 믿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벤처기업에 500만원을 투자했으나 뒤늦게 해당 기업의 사업계획이 부실한 것을 알게 되자 성급하게 투자 결정을 내린 자신을 원망했다. # 2017년 1월 이깜박(45세)씨는 연말정산을 하면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벤처기업에 투자한 500만원에 대해 소득공제를 신청하지 않아 175만원(3.. 더보기
[자투리경제] 중학생들에게 아껴쓰고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 LG생활건강, 융합형 습관교육 ‘빌려쓰는 지구스쿨’ 참가 중학교 모집 - 1월20일까지 신청받아…임직원 300여명이 수업 진행 · 진로 멘토링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국내 처음으로 융합형 습관교육 '빌려쓰는 지구스쿨'을 오는 3월부터 진행한다. 이를 위해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1월 20일까지 빌려쓰는 지구스쿨 홈페이지(www.thinkearth.co.kr)에서 교육신청 접수를 받는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세안습관, 도전! 뷰티전문가, 양치습관, 설거지습관, 머리감기습관, 세탁습관, 손씻기습관, 분리배출습관, 도전! 주니어 마케터 등 습관 및 진로와 연관된 총 9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중 6개 과목을 학교에서 신청하면 사전교육을 마친 LG생활건강 임직원 강사들이 학교에 찾아가 1교시부터 6.. 더보기
[자투리경제] 예·적금 수익률 높이는 8가지 노하우 # 사회초년생 A씨(30세)는 목돈마련을 위해 저축을 결심했다. 요즘은 저금리시대라 은행 예·적금 이자율이 워낙 낮기 때문에 은행이나 예·적금 상품을 고른다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고 보고 점심시간에 직장에서 가까운 甲은행 점포에 들러 월50만원씩 납입하는 만기 3년짜리 정기적금에 가입했다. 그런데 3년 후 만기가 되어 적금을 찾고 보니,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금액을 저축한 직장동료 B씨(29세)에 비해 이자수익이 2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사연을 알고 보니, B씨는 자신의 월급 등이 이체되는 주거래은행에서 특별판매하던 정기적금을 온라인으로 가입하면서 은행이 제공하는 추가 우대금리 혜택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초저금리 시대에 어떻게 하면 예금과 적금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을까. ① .. 더보기
[자투리경제] 찾아가는 않은 휴면재산 1.4조…잔액 63.6% 100만원 이상 고액 금융감독원과 금융회사들이 적극적으로 휴면재산 환급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도 찾아가지 않은 휴면재산 규모가 1조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좌수는 5500만개로 은행·보험회사·증권회사 등에 골고루 분포돼 있는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국민(5365만명)이 10만원이하 소액 휴면재산(0.2조원)을, 87만명은 상대적으로 고액인 10만원이상(1.2조원)을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만명에 달하는 국민이 휴면재산 잔액의 63.6%(0.9조원)에 해당하는 100만원 초과 고액 휴면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래는 휴면계좌 환급 사례입니다. # 퇴직 교장인 A씨는 휴면예금을 찾아 제자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 90년대 목포에서 교장선생님으로 퇴직한 A씨는 퇴직금을 자녀 결혼자금, 사업자금.. 더보기
[자투리경제] 찢어보고 붙여보고 …버려진 그림책 활용한 작품 전시회 서울도서관은 13일부터 한달동안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버려지는 폐기도서를 활용한 '보는책, 노는책, 만드는책 展'을 개최한다. 오래되거나 훼손돼 버려지는 도서들을 단순하게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책으로 탄생시켰다. 이번 전시는 폐기 도서를 이용한 조형물, 팝업북, 학생들이 만든 작품 등 다양한 작품전시와 함께 전시실에서 폐기 도서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팝업북은 책을 펼치면 책 내용(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 나오거나 움직이도록 만든 책을 말한다. 책은 소중히 해야 하며, 조심히 눈으로 보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버려지는 동화책들이 재활용을 통해 놀이감이 되고 찢어보고 붙여보며 나만의 멋진 활동으로 또 다른 작품이 .. 더보기
[자투리경제] 오는 9일부터 내가 가입한 모든 은행계좌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www.accountinfo.or.kr)가 오픈돼 본인의 모든 은행 계좌를 일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로 소액 비활동성 계좌는 간편하게 잔고이전(회수) 및 해지가 가능해진다. 국내은행에 개설된 개인계좌 중 장기간 거래가 없는 비활동성 계좌수가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해말 현재 비활동성 계좌 수는 1억개(전체 개인계좌 중 44.7%), 잔액은 14.4조원에 달한다. 비활동성 계좌란 최종 입출금일(또는 만기일)로부터 1년 이상 입출금거래가 없는 계좌를 말한다. 소비자들은 인터넷 홈페이지(www.accountinfo.or.kr)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공인인증서와 휴대폰 인증을 통해 연중(09:00 ~ 22:00)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은행별 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