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 코오롱글로벌, 건축 시공·견적 경력사원 모집

 


코오롱글로벌이 건축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건축견적이며 28일까지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건축 관련 학과 졸업자(학사 이상 전공자) △직무별 경력 충족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2019년 5월 입사 가능자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접수 → 서류발표 → 면접전형 → 채용검진 → 최종결과발표 → 입사 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코오롱글로벌 건축 시공/견적 경력사원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건설워커 JOB톡 블로그 > https://blog.naver.com/autoarc/221493471217


 

[자투리경제] 주택연금에 숨어있는 상속경제학

 

주택연금은 제도가 좋은 데도 가입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길게 보면 가입자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등 다른 나라들보다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합니다.

주택가격 변동, 연금 액수, 자기 집에 대한 애착 등 여러 이유가 있을 겁니다. 흥미로운 것은 자녀가 관계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가입에 반대하기도 하고, 어떤 분은 주택연금에 가입했다가 며칠 후에 자녀분과 같이 와서 해약하고 가기도 합니다. 주택은 물려준다는 생각 때문에 상속 받을 자녀가 이해관계자가 된 셈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자녀들의 압박만 있는 게 아닙니다. 집을 가진 부모들의 상속에 대한 전략적 동기가 숨어 있습니다. 번하임(Bernheim)과 미국 재무장관을 지냈던 서머스(L. Summers)는 경제학자답게 상속 가능한 재산을 두고 부모와 자식이 전략적으로 행동한다고 보았습니다. 부모는 상속할 재산을 가지고 자녀에게 기대하는 바를 얻으려고 합니다. 미래의 상속재산과 자녀의 서비스를 교환하는 것이죠. 자녀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효(孝)가 될 수 있고, 집에 손자를 데리고 자주 방문하거나 부모가 어렵거나 아플 때 돌봐주는 것들이 있을 겁니다.

실제로 미국에서의 조사에 따르면 상속 가능한 재산이 많을수록 자녀와의 접촉이 많아집니다. 건강이 나빠져서 조만간 상속이 예상되고 자녀에게 곧 구체적인 액수가 할당될 시점에서는 더 많은 접촉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참고로 상속에는 자녀와 게임을 하듯 삭막한 전략적 동기만 있는 게 아닙니다. 순수하게 이타적 동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상속자가 즐거워하는 게 좋아서 물려주기도 합니다. 이는 자신과 상속자가 하나처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할 때 더 강해집니다.

미국에서는 아버지와 아들 이름을 같이 쓰기도 합니다. 미국 대통령을 역임했던 조지 부시 부자(父子)는 아버지와 아들 이름이 조지(George)로 같습니다. 다른 이론은, 쓰다가 남아서 물려준다는 것입니다. 노년에 지출될 금액이나 자신의 수명을 모르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자산을 과다하게 보유하고 있다가 사망하면서 남은 자산이 상속된다는 주장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떤 동기가 지배적일까요? 일단, 시부모와 혈연적 관계가 없는 며느리가 경제권을 쥐고 있는 걸 감안해야 할 듯합니다. 실제로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시부모를 둔 며느리는 여자들끼리 얘기를 하다가 시부모에게 연락이 오면 만사 제쳐 놓고 그 자리에서 바로 달려가버린다고 합니다. 시부모가 맘에 안 들면 손자도 안 데려가고 시위를 벌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며느리의 발언권이 강해지니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의 경우 전략적 상속 동기가 꽤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농담 삼아 사람들에게 집에 금고 하나 사서 거기에 도금한 금궤들 쌓아 두고 자식 부부 오면 슬쩍 닦는 척하라는 말을 합니다. 이런 페이크(fake)는 신(神)도 귀엽게 봐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상속 재산을 두고 벌어지는 전략적 게임 때문에 연금과 상속에서 다음과 같은 행동들이 나타납니다.

첫째,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주는 종신연금이 좋은 데도 생각보다는 종신연금을 충분히 구입하지 않습니다. 종신연금은 자신의 목돈을 종신연금과 교환하는 행위인데, 연금은 중도해지가 되지 않고 사망하면 지급이 중단되므로 상속 가능한 재산이 없어져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녀에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게 되므로 종신연금보다는 목돈을 금고에 가지고 있으려 합니다.
 
둘째, 증여를 통해 재산을 자식에게 미리 주는 것을 꺼리는 이유도 마찬가지 논리가 적용됩니다. 증여를 해버리면 상속 가능한 재산이 없어져버리니 자녀를 움직일 수단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완책으로 최근에는 증여를 하면서 효도계약서를 쓰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집 방문 횟수나 병원 입원할 때의 비용 부담 등을 쓴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재산과 효도계약서 중 어느 효력이 큰 지는 삼척동자도 압니다. 오죽했으면 2016년에 ‘불효자 방지법’이 발의되었겠습니까?

주택연금 가입동기도 전략적으로 설명됩니다. 주택을 연금으로 전환해버리면 주택이라는 상속가능 재산이 없어져 버립니다. 가입을 주저하는 고령자들은 부지불식간에 연금을 받는 것보다 자녀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하거나 자녀의 서비스를 기대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반면 연금을 선택하는 분들은 자녀의 서비스에 대한 기대보다 현재의 현금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그 연금소득으로 효에 갈음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구입합니다. 레저를 즐기거나 좋은 병원을 이용하는 행위 등입니다.

'주택연금이냐 효도냐'. 이 둘 중 무엇을 택해야 할까요? 우선 주택의 명의를 미리 자녀에게 이전하고 자녀의 서비스를 기다리는 것은 안 됩니다. 부모는 자식이 선하다고 생각하고, 특히 엄마는 더 그러합니다. 하지만 부모도 자식을 다 모르는데, 거기에 며느리라는 변수까지 가세됩니다. 요즘 사전 증여 관련해서 소송도 증가하고 효도계약서를 쓰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는 걸로 봐서, 이 길은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많다는 걸 뜻합니다.
그냥 주택을 보유하고 주택연금도 들지 않는 것은 노후를 옹색하게 만듭니다. 3억 원 집을 70세에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월 91만 원을 받는 데 이만큼을 포기하는 셈입니다. 굴비 매달아 두고 밥 먹는 사람과 마찬가지입니다. 반면에 확실한 연금을 택하는 길은 불확실성이 작습니다. 주택연금은 국가가 지급하므로 안전성도 있습니다. 노후에는 불확실성이 작은 길을 택하는 게 정도일 듯합니다. 게다가 부모가 건강하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면 자녀도 좋아하므로 관계가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상속 가능한 주택자산으로 자녀에게 서비스를 얻으려 하기보다는 이를 연금화해서 그 돈으로 시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사는 것이 본인에게나 자녀에게나 모두 좋습니다. 본인의 주체성을 유지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존중을 해줍니다. 전략을 써봐야 머리만 아픕니다. 세상일이 생각한 대로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그냥 상식을 택하는 게 나을 듯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가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숲 속에 있는 참새보다 손 안에 있는 한 마리 참새가 낫다고. 노후에 들어맞는 말입니다.

<글 :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자투리경제] 세븐스프링스, 돼지띠 고객은 9900원, 이름에 ㄷ·ㅈ이 모두 들어가면 20% 할인

 

 

-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할인 프로모션 ‘새해니까 할인돼지’ 실시

 

삼양그룹 계열사 삼양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친환경 샐러드 및 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새해니까 할인돼지!’ 프로모션을 전 매장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돼지띠 고객은 세븐스프링스를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할인은 3인 이상 방문할 경우 돼지띠 고객 1인에 한해 제공되며 양력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한다.

또 돼지를 상징하는 자음인 ‘ㄷ’과 ‘ㅈ’이 이름에 모두 들어간 고객은 이용 금액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음의 순서에 상관없이 성을 포함한 이름에 ㄷ과 ㅈ이 모두 들어있으면 된다.

세븐스프링스 관계자는 “기해년 새해와 설을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드리고자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새해와 설의 즐거움을 세븐스프링스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스프링스는 지난해 연말부터 ‘고메 데스티네이션, 유럽(Gourmet Destination, Europe)’을 주제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요리로 구성된 겨울철 신메뉴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세븐스프링스 매장은 목동 41타워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잠실 롯데월드점, 창원점, 원주 AK플라자점, 광화문점, 잠원점 등이다.

[자투리경제] 데일리와인, 재고 소진시까지 '와인덤핑 90%할인행사'



                                          

 

와인도매할인점 데일리와인샵은 1월 4일부터 데일리와인 안양판교점 김해점 금천점 평택점 서교점에서 '와인덤핑 90%할인행사'를 재고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칠레산 1818 클래식 까베르네쇼비뇽와인을 2병에 1만9900원에 판매하며 호주산 그라운드 브레이커 프리미엄와인을 2병에 2만9900원에 재고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칠레산 스페셜리저브 까베르네쇼비용도 2병에 3만49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데일리와인에 따르면 칠레산 1818 클래식 까베르네쇼비뇽은 1818년 칠레의 독립을 선포한 날을 의미해 만든 와인으로 러시아내 칠레와인 판매 1위를 기록한 와인이지만 국내에서는 와인 네이밍이 욕처럼 들려 판매가 부진해 싸게 판매하는 와인이다.

호주산 그라운드 브레이커 프리미엄은 와인을 사랑하는 한 애호가가 대한민국 최초로 한국산 (천안,화성) 신선포도를 호주로 수입, 냉장 숙성 후 호주 최고의 유기농 와인 와이너리에서 와인양조전문가들이 협력해 탄생시킨 매우 특별한 와인이라고 데일리와인측은 설명했다.

 

[자투리경제] 금융상품·해외주식 매수하고, 상품권 받으세요

 

 

 

삼성증권은 금융상품,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매수하면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22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금융상품, 해외주식, 하면 돼지!' 이벤트를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인 삼성증권 POP HTS, 모바일앱 '엠팝(mPOP)', 홈페이지(www.samsungpop.com)를 이용해 금융상품을 1회 1000만원 이상 매수하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1회 1억원 이상 매수시에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을 증정한다.

또 해외주식을 일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일 1억원 이상 거래시에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에서 이벤트에 신청한 후 금융상품 또는 해외주식을 매매하면 된다.

[자투리경제] 현실화되는 미국소비 둔화 가능성

 

 

미국의 경기변동 국면은 이미 고점 영역을 통과한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아진 상황이다.

이에 대한 근거로 제시할 수 있는 것은 미국 GDP 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비의 둔화 가능성이다. 물가의 지속적 상승에 의한 실질 구매력의 약화로 인해 소비경기가 지금까지의 수준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무역분쟁 등의 이슈가 여전히 이어지는 만큼 우려의 요인이 좀 더 우세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이에 더해 소비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wealth effect 가 둔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는 60pt 를 기록하여 전월치인 68pt, 컨센서스인 67pt 를 크게 하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초 이후 주택매매실적 및 공급실적 등이 지속인 하향세를 유지했기 때문에 우려가 높아졌다면, 지금부터는 이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는 과정에 위치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안타증권 정원일 연구원은 "소비자들의 심리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지표인 미시간 소비심리지수 역시 속보치 대비 하향조정된 것을 감안한다면 소비경기의 반등보다는 완만한 하락세를 예상할 수 있다"며 "또 경기의 둔화 과정과 더불어 물가가 상승하는 것은 달러가치를 약세로 이행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자투리경제 건강 정보] 독감·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 수칙

 

 

국내 겨울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감염병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독감(인플루엔자)과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다.

◆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독감(인플루엔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국내에서 11월부터 4월 사이에 유행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람이 밀집된 환경에서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주로 전파되며 갑작스러운 고열, 근육통, 두통과 함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 독감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필수= 독감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 접종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미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무료접종 대상자 외에 임신부 등의 고위험군,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임산부와 고령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의 독감 고위험군의 경우 독감에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도 매년 10명 중 1~2명 정도는 독감에 걸리며 감염 시 수일간 출근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증상이 발생하여 고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접종이 권장된다.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50~90%까지 독감 예방이 가능하며 질병에 걸리더라도 다소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다. 또한 독감 예방을 위해서 백신 접종 이외에 평소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신상엽 학술위원장(감염내과 전문의)은 “해외여행 시에도 독감 예방 접종은 필수”라고 당부했다.

국내 독감은 겨울철을 전후로 하여 주로 발생하지만 국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홍콩, 대만, 동남아 등의 열대 아열대 지역은 독감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연중무휴 발생하고 유행한다. 우리나라 여름철을 생각하고 따뜻한 나라에서는 독감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실제 더운 해외 여행지에서 고열과 심한 근육통을 동반하는 독감 감염 시 증상을 견디기 힘들고 해외 현지 의료기관 이용도 수월하지 않아 매우 위험하다. 때문에 여행 전 독감 예방 접종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해외여행 중에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노로바이러스는 국내에서 겨울철에 가장 흔한 식중독과 장염의 원인 병원체이다. 국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 시기는 11월부터 4월이며 독감 유행시기와 일치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수년간 생존하며 10개의 적은 수로도 감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 등의 집단생활을 하는 곳이나 대형 음식점에서 식사 후 대규모 환자 발생도 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국내에서는 오염된 식수나 겨울이 제철인 굴 등 어패류의 생식이 원인이 된 경우가 자주 보고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 후 하루에서 이틀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증상이 나타난다. 아직 백신이나 효과적인 치료약이 개발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적인 소독제에 잘 견디기 때문에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있는 주방 기구, 조리대 등은 염소 소독제(락스 등)로 소독해야 안전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해외여행 시에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식중독과 장염의 가장 중요하고 흔한 원인이기 때문에 세계 어느 지역을 여행하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크루즈 여행 시 대규모 환자 발생이 흔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신상엽 학술위원장(감염내과 전문의)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체 후, 식품 섭취 또는 조리 전 손 씻기를 반드시 해야 한다”며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투리경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2018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 동그라미봉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8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표창 행사는  지난 20일 전국 나눔사업 관계자와 국가 유공자 등 300여 명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중증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며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그라미봉사단은 충남 논산시 소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모의 마을에 매월 1회 이상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내외부 청소를 비롯해 장애인들의 식사 보조와 말벗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매년 2회 중증 장애인들과 함께 시설 외부로 나들이 체험을 나가는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봉사, 보훈대상 홀몸 노인 방문 봉사, 연탄 나눔,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자투리경제 JOB아라 일자리] 호반건설, 신입·경력사원 모집…스카이밸리·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공채

 

 

호반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2019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1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다음달 2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신입사원이 관리(기획, 총무, 개발사업, 인프라사업), 해외(해외사업장 경영관리 및 운영전반 관리), 기술(건축, 전기, 설비, 토목, 안전)이며 경력직은 경영관리, 자금, 홍보, 복합개발, 상품개발, 현장소장, 건축시공, 건축공무 등이다.

자격요건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통자격요건은 해당분야 자격 소지자 우대, 남성은 군필자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호반그룹의 계열사는 호반건설과 스카이밸리, 호반호텔앤리조트 등이다.

각사 공히 12월 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 인재채용 →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투리경제]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밥만 잘 먹어도

 

감기는 가장 흔한 질병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감기란 피로, 수면부족, 추위, 영양부족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호흡기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걸리게 된다. 감기에 걸리면 1~2주일 동안 기침을 하다가 증상이 호전된다.

감기에 걸리면 코, 입, 목 등 상기도(上氣道) 부분에 염증이 생긴다. 상기도 염증의 증상으로는 콧물, 코막힘이 계속되다가 목이 붓게 된다. 증세가 심해지면 그보다 더 깊은 곳에 있는 기관지 쪽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면 기침과 재채기, 고열, 연하(삼키기)곤란,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기관지염의 가벼운 증상은 1~2일에 좋아지지만 치료를 소홀히 하면 상당기간 괴로움을 겪게 된다. 기관지가 나쁘다는 것은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감기는 기관지가 약해서 걸리는 것은 아니다.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란 옛말이 있다. 이 말은 밥만 잘 먹어도 감기 정도는 저절로 물리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감기를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면역력을 키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감기에 걸린다는 것은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감기에는 특효약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직접 감기에 작용하는 약은 없고 감기 기운 때문에 생기는 증상을 가볍게 하여 주는 약들이 있을 따름이다. 그런 목적이라면 우리가 흔히 먹고 있는 식품 가운데도 그런 것들이 많이 있다.

감기에 걸리면 진피(귤껍질), 유자, 석류, 생강, 파, 마늘 등을 끓여 먹어도 좋다. 귤에는 비타민 C가 많으며, 특히 귤껍질에 풍부하다. 노벨상 수상자인 폴링박사가 비타민 C를 하루 1g 이상 섭취하면 감기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를 믿어왔으나 그 후에 연구된 결과들을 살펴보면 비타민 C 역시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는 없으며, 감기 증상을 약간 경감시켜 주는 효과만 있을 뿐이라고 한다.

귤껍질은 ‘진피’라고 하여 소화불량과 위염치료에 이용된다. 민간요법에서는 진피가 진해, 진통, 소염, 거담작용이 있다고 하여 감기에 걸렸을 때 진피와 생강을 달여 설탕을 타 마신다. 귤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히 한다.
“유자는 못생기고 얽었어도 선비의 손에서 놀고 탱자는 잘생겼어도 거지의 손에서 논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유자의 생김새가 울퉁불퉁하여 볼품없어도 향기가 좋고 내실이 있어 귀하게 쓰임을 비유하는 말이다. 유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비타민의 보고’라고 불린다. 그래서 예로부터 동지에 유자를 달여서 그 물로 목욕을 하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흔히 모과를 보면 네 번 놀란다는 말이 있다. 울퉁불퉁하게 못생긴 모습을 보고 놀라고, 향기로운 향기 때문에 놀라고, 맛을 보면 시큼하고 떫은맛에 놀라고, 얇게 썬 모과를 설탕에 재워 차로 마시면 그 효능이 좋아 놀란다는 말이다. 모과의 신맛을 내는 성분은 유기산으로 신진대사를 돕고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피로회복에 좋다. 모과의 탄닌 성분은 설사를 멎게 하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이 풍부하여 감기나 기침, 가래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생강은 강력한 해독작용을 하며, 이 때문에 한방에서는 한약재를 처방할 때에 다른 약재의 독성을 중화시켜 주기 위해 생강을 넣는다. 식중독균에 대한 살균력이 강하기 때문에 생선회나 초밥에 절인 생강을 곁들여 먹는다. 생강은 성질이 따뜻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몸의 기운을 올려준다. 따라서 민간요법에서는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강차를 끓여 마시고 땀을 내면 감기가 낫는다고 하였다.

항생물질이 발견되기 전까지 마늘은 미생물의 성장을 저해하는 항생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일례로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영국군은 수천 통의 마늘을 구입하여 마늘즙을 내어 부상자를 치료하였다고 한다. 무즙을 끓이면서 마늘을 강판에 간 것을 섞어 마시면 재채기, 콧물감기에 효과가 있다.

더덕은 예로부터 산삼에 버금간다고 하여 사삼이라고 불렀는데, 사포닌을 함유하여 환절기에 감기뿐만 아니라 호흡기질환에도 좋다. 몸에 열이 있을 때에는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는 무, 동아, 배, 해조류, 감 등이 좋으며, 목이 아플 때에는 도라지를 달여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다.’라는 말이 있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감기에 걸려도 약을 먹지 않고 1주 안에 낫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기약을 1~2개월 먹어도 잘 낫지 않고, 기관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축농증, 중이염, 뇌막염, 폐렴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며, 심지어는 이러한 합병증에 의해 사망하는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만병의 근원이 되는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면역력이 강한 건강한 몸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글 : 이원종 강릉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