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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경제 종합

[자투리경제] 금융상품·해외주식 매수하고, 상품권 받으세요 삼성증권은 금융상품,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매수하면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22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금융상품, 해외주식, 하면 돼지!' 이벤트를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인 삼성증권 POP HTS, 모바일앱 '엠팝(mPOP)', 홈페이지(www.samsungpop.com)를 이용해 금융상품을 1회 1000만원 이상 매수하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1회 1억원 이상 매수시에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을 증정한다. 또 해외주식을 일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일 1억원 이상 거래시에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에서 이벤트.. 더보기
[자투리경제] 현실화되는 미국소비 둔화 가능성 미국의 경기변동 국면은 이미 고점 영역을 통과한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아진 상황이다. 이에 대한 근거로 제시할 수 있는 것은 미국 GDP 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비의 둔화 가능성이다. 물가의 지속적 상승에 의한 실질 구매력의 약화로 인해 소비경기가 지금까지의 수준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무역분쟁 등의 이슈가 여전히 이어지는 만큼 우려의 요인이 좀 더 우세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이에 더해 소비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wealth effect 가 둔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는 60pt 를 기록하여 전월치인 68pt, 컨센서스인 67pt 를 크게 하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초 이후 주택매매실적 및 공급실적 등이 지속인 하향세를 유지했기 때문에 우려가 높아졌다면.. 더보기
[자투리경제 건강 정보] 독감·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겨울철 감염병 예방 수칙 국내 겨울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감염병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독감(인플루엔자)과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다. ◆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독감(인플루엔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국내에서 11월부터 4월 사이에 유행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람이 밀집된 환경에서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주로 전파되며 갑작스러운 고열, 근육통, 두통과 함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 독감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필수= 독감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 접종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미.. 더보기
[자투리경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2018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 동그라미봉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8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표창 행사는 지난 20일 전국 나눔사업 관계자와 국가 유공자 등 300여 명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중증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며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그라미봉사단은 충남 논산시 소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모의 마을에 매월 1회 이상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내외부 청소를 비롯해 장애인들의 식사 보조와 말벗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매년 2회 중증 장애인들과 함께 시설 외부로 나들이 체험을 나가는 등 장애인들을 .. 더보기
[자투리경제 JOB아라 일자리] 호반건설, 신입·경력사원 모집…스카이밸리·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공채 호반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2019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1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다음달 2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신입사원이 관리(기획, 총무, 개발사업, 인프라사업), 해외(해외사업장 경영관리 및 운영전반 관리), 기술(건축, 전기, 설비, 토목, 안전)이며 경력직은 경영관리, 자금, 홍보, 복합개발, 상품개발, 현장소장, 건축시공, 건축공무 등이다. 자격요건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통자격요건은 해당분야 자격 소지자 우대, 남성은 군필자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호반그룹의 계열사는 호반건설과 스카이밸리, 호반호텔앤리조트 등이다. 각사 공히 12월 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 더보기
[자투리경제]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밥만 잘 먹어도 감기는 가장 흔한 질병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감기란 피로, 수면부족, 추위, 영양부족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호흡기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걸리게 된다. 감기에 걸리면 1~2주일 동안 기침을 하다가 증상이 호전된다. 감기에 걸리면 코, 입, 목 등 상기도(上氣道) 부분에 염증이 생긴다. 상기도 염증의 증상으로는 콧물, 코막힘이 계속되다가 목이 붓게 된다. 증세가 심해지면 그보다 더 깊은 곳에 있는 기관지 쪽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면 기침과 재채기, 고열, 연하(삼키기)곤란,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기관지염의 가벼운 증상은 1~2일에 좋아지지만 치료를 소홀히 하면 상당기간 괴로움을 겪게 된다. 기관지가 나쁘다는 것은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것이라고.. 더보기
[자투리경제] 우리가 죽음을 공부해야하는 이유 “철학은 죽음의 연습이다.”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라고 한다. 부당한 이유로 고소당하여 사형 판결을 받고 죽음에 이른 소크라테스. 그는 탈출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진리를 위한 순교를 택했다. 이렇게 본다면 원제목이 ‘사망철학십이강(死亡哲學十二講)’인 책 (양주이 지음, 강은혜 옮김, 박이정)의 제목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렇다면 번역서 제목에 왜 하필 ‘미학(美學)’이 들어가 있을까? 죽음과 미학은 어울려 보이지 않는데 말이다. 저자인 중국 화중사범대학 양주이 교수가 말한다. “죽음을 탐구하는 것은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아 장엄하고도 태연하며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죽기 위함이다. 잘 살고 또 잘 죽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삶을 가치 있게 의미 있게 완성해나가는 것이 삶의 미학이라고 한다면, 피할 수 없는 .. 더보기
[자투리경제 JOB아라 일자리] 플랜트전문인력양성 교육생 정시모집 건설 플랜트 분야 취업준비생 및 전직 희망자(실업자)를 위한 국비무료 취업교육 과정이 개설 된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제39기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정시모집’을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실시하는 미취업자 취업지원 교육이며, 이번 제39기 과정은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총 10주 35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계/배관, 전기/계장, 화공/공정 등 3개 엔지니어 과정과 전공 무관 직무교육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roject Management) 과정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전액 국비지원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매월 소.. 더보기
[자투리경제]"거래 중단해주세요" …고액 송금시 보이스피싱 '경고창' 뜬다 일본에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를 막는 기능을 갖춘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등장했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이치(愛知)현 오와리아사히(尾張旭)시에 있는 '히타치옴론터미널솔루션즈'는 ATM에 내장한 카메라를 통해 AI가 이용자의 모습이나 몸동작을 탐지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신기술은 ATM을 통해 송금하면서 휴대전화로 사기범과 통화하는 것으로 의심될 경우 "거래를 중지해 주세요" 등의 경고가 화면에 뜨게 된다. 출금자가 마스크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얼굴을 감추고 있으면 "마스크를 벗어 주세요"라는 메시지가 화면에 표시된다. 이런 요청을 따르지 않으면 강제로 거래를 종료하게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런 기능을 갖춘 ATM이 일본에서 개발된 것은 처음이다. 이 회사가 이 기술을 개발한 것은 일본에.. 더보기
[자투리경제] "촌스럽게 이런 선물을"…온전한 용서란? 내가 젊었을 때다. 명절이 되면 선배 교수님께 인사하러 두루 다닌다. 나는 그 때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해 선물을 무엇으로 들고 갈까를 여러 번 고민했다. 백화점에 가서 번듯한 선물을 살 형편이 못 되었기 때문에, 볼품은 없을지 모르지만 내 정성을 담을 수 있는 선물을 생각해봤다. 생각 끝에 택한 선물이 과수원 사과다. 교외에 있는 과수원을 찾아가 정성껏 골라 엉기성기 엮은 대나무 광주리에 담아 들고 갔다. 내 정성과 발품을 담은 선물을 선배 교수님은 반갑게 맞아주었다. 일주일 뒤에 다른 일로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 내가 드린 사과 광주리가 마루 한 편에 그대로 남아있다. 내가 그 광주리에 눈길이 가자 사모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아직도 저런 선물을 들고 오는 촌스런 사람이 있다.”고 웃으셨다.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