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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취미-공연

[자투리경제] 2016 타이틀 매치 : 주재환 vs 김동규 (빛나는 폭력, 눈감는 별빛) [자투리경제 최미경 SNS에디터] ▶관람포인트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한국미술계의 대표 원로작가와 21세기 차세대 작가를 한자리에 초대해 세대 간의 상생적 소통을 모색하는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16일까지 열린다. 북서울미술관을 대표하는 연례전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2016 타이틀매치전은,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특유의 유머와 해학으로 현실에 대해 발언하는 작업을 해 온 주재환(1941~ )과 빠르게 소비되고 폐기되는 현대사회의 시각물들에 집중하여 이를 날카롭게 통찰하는 작업을 펼치는 김동규 (1978~ )를 참여작가로 초대하였다. 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폭력’을 주제로 연령과 시대를 넘어선 예술적 대화를 도출한다. 세대를 관통하는 키워.. 더보기
[자투리경제 건강 정보] '여름휴가 후유증', 뒤탈없이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 직장인 10명 중 6명이 겪는 여름 휴가 후유증 - 생활 리듬 혼란과 호르몬 불균형으로 피로, 불면증, 무력감 등 겪어 - 충분한 수면과 휴식, 영양소 섭취로 휴가 후유증 극복해야 여름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휴가 후유증은 보통 며칠이면 회복되기 마련이지만 1~2주 이상 지속되고 피로감이 여전하다면 몸에 다른 문제가 없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최근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조사한 내용을 보면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이 휴가를 갔다 와서도 일상에서 적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대표적인 휴가 후유증으로는 피로와 무기력증·불면증·우울증·소화불량 등이 있는데, 이런 증상은 대다수의 직장인.. 더보기
[자투리경제 건강 정보] 야식의 유혹, 습관되면 '음식중독'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무더위∙열대야로 야식 잦은데, 습관되면 중독적 성향 보일수도 - 한번에 끊기 힘들면 단계적으로 행동수정, 심할 땐 약물처방도 도움 날씨가 무더워지면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고 야식을 찾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올림픽까지 겹쳐 자연스럽게 밤 늦게 뭔가를 먹으며 TV를 보기도 한다. 이렇게 밤 늦게 먹는 습관이 반복되면 음식을 먹지 않고서는 잠을 이룰 수 없는 이른바 ‘야간식이장애증후군’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야간식이장애증후군은 잠자리에 들기 전은 물론 잠을 자다가도 일어나 먹는 등 야간에 음식 먹는 횟수가 잦아지는 일종의 음식중독으로 볼 수 있다. 문제는 야식으로 먹는 음식들이 대개 짜고 기름진, 필요 이상으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이고, 맥주 등의 술을 곁.. 더보기
[자투리경제 건강 정보] 사망까지 이르는 폭염살인자 '온열질환'…국민건강 비상 [자투리경제=송진오 SNS에디터] - 연일 기록적 폭염으로 온열질환 전년 대비 30% 급증 - 일사병은 회복 쉽지만 열사병은 사망률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 고령자와 뇌졸증 등 심뇌혈관성 만성질환자 야외활동 자제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온열질환자는 전년 동기간 대비 27%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일에는 폭염 속에 열린 프로야구 경기 도중 심판이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심판이 교체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반도를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폭염은 다음주 중반에서야 서서히 꺾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당분간은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와 즉각적인 대처가 요구된다. 바깥 온도가 높은 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줄이고, 물이나 이온 음료를 충분히 섭취해 수분을 보충해주.. 더보기
[자투리경제] 본인부담상한액 넘는 의료비 환급해드립니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2015년 건강보험료 정산 완료로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이 결정됨에 따라 상한액보다 의료비를 많이 낸 건보 가입자에게 의료비가 환급된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건보 가입자가 1년간 지불한 의료비 가운데 본인부담 총액이 상환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액을 건강보험에서 되돌려주는 제도다. 예상지 못한 질병으로 막대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상한금액은 건보 가입자 낸 건보료를 바탕으로 세분화되며 저소득층인 소득1분위는 121만원(소득 1분위), 2∼3분위 151만원, 4∼5분위 202만원, 6∼7분위 253만원, 8분위 303만원, 9분위 405만원, 10분위 506만원(소득 10분위)이다. 복지부는 2015년도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결과 전체 환급 대상.. 더보기
[자투리경제 건강 정보] 당뇨 초기 때 고혈당 잡아야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 - 초기 당뇨 혈당 조절하면 당뇨로 인한 합병증 발생률 저하시켜 - 치료 회피하고 민간요법 맹신하다 초기 혈당관리시기 놓칠 수도 - 주 1~2회 정기적으로 혈당 체크, 이상증세 있으면 즉각 검사 받아야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당뇨환자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합병증인데, 당뇨 초기 고혈당 상태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이후에 혈당관리를 해도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 초기 당뇨환자는 혈당관리를 철저히 해아한다. 당뇨환자의 진단 초기에는 몸에 별다른 이상을 못 느껴 혈당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또 쉽게 치료하거나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경우도 많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성인 당뇨인의 약 74%가 1회 이상 민간요법을 시행했다. 이들 중 80%는 효과가 없었고,.. 더보기
[자투리경제 건강 정보] 여름철에 가장 많은 '자전거 낙상사고', 대처법은? [자투리경제=김미주 SNS에디터] - 자전거 사고 41.9%가 여름철(6~8월)에 집중 - 열상, 골절, 뇌진탕 등 상해 입는 경우 많아 - 자전거 타기 전 전신 스트레칭, 안전장구 확인 필수 최근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여름철 자전거 사고가 빈번하고 사고 시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여름철은 야외활동이 많고 특히 야간에 자전거를 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장맛비 등의 영향으로 노면이 미끄럽고 손상됐거나 웅덩이가 파인 곳이 많고, 야간에는 이런 노면상태나 돌발 장애물을 미처 확인하지 못할 수 있어 사고 위험이 높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 2015년에 발표한 ‘자전거도로 내 자전거 안전사고’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자전거 사고의 41.9.. 더보기
[자투리경제 건강 정보] 올 여름 휴가 때 미뤘던 치료 받아 '헬스테크(health-tech)' 해볼까? [자투리경제=송진오 SNS에디터] - 바빠서 미뤘던 치료, 여름휴가 중 받는 것도 일종의 건강 투자 - 기존 질환 추적관찰 후 병증 진행 중이면 치료 서둘러야 - 하지정맥류∙안검하수∙자궁근종∙전립선비대증 등, 시술 당일부터 1주일 전후로 일상복귀 가능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다. 일주일 전후의 휴가기간 동안 여행이나 피서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 바쁜 일상 때문에 미처 치료하지 못했던 질환이 있었다면 이번 휴가를 이용해 치료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16년 하계휴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평균 여름휴가 일수는 4.4일, 주말 등을 포함한다면 실제 6~8일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 등을 통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평소 바쁜 일상 때문.. 더보기
[자투리경제]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 월평균 10만원 내고 17만원 혜택 받아 ▶2015년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 99,934원, 보험급여 혜택은 168,725원으로 1.7배 ▶(보험료 하위20%세대) 월보험료 25,366원, 보험급여 혜택은 128,431원으로 5.1배 ▶보험료부담 보다 보험급여 혜택 5배 이상 세대가 173만 세대(전체의 10.5%) [자투리경제=김미주 SNS에디터]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는 월평균 10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17만원의 보험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혜택은 저소득층일수록 컸고 고소득층이 받은 혜택은 낸 보험료와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결과, 지난해 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는 9만9934원이었으며, 의료기관, 약국 등을 이용하며 받은 건강보험 혜택은 납부 금액의.. 더보기
[자투리경제 건강 정보] 무더위에 위험한 뇌졸중, 50대 남성 특히 조심해야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 뇌졸중은 여름에도 위협적, 고혈압∙당뇨 등 위험요인 있으면 각별히 주의 - 50대 남성은 요주의 대상, 뇌졸중 발병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연령대 - 증상 발생 시 60분 이내 응급실 도착해야, 평소 지역응급의료센터 미리 파악 # 단일 질환으로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 흔히 겨울철에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름에도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위험인자를 보유하고 있다면 뇌졸중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무더위에는 체내 수분이 감소하면서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끈적끈적해지고 순환도 잘 안 되는데, 이때 혈압이 상승해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 또 실내 외 온도 차가 크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심장에 과부하가 생길 수 있어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뇌졸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