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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정보

[자투리경제] '대출이자' 줄이는 6가지 방법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1. 직장인 A씨는 자금이 필요해 현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P은행 영업점에 방문, 신용대출을 받았다. 그런데 우연히 회사 게시판을 통해 회사 주거래 은행인 Q은행에서 제공하는 특별신용대출의 금리가 더 낮은 것을 확인하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 2. 직장인 B씨는 3년전 직장동기 C씨와 함께 회사 주거래 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했다. 그런데 C씨와 대화 중에 본인의 대출금리가 C씨의 대출금리보다 1.0%p 가량 더 높은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사연을 알고 보니, C씨는 작년에 승진을 한 후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하여 금리가 내려갔기 때문이다. # 3. 자영업자 D씨는 대출이자 납입일에 자금이 일부 부족해 이자를 납입하지 않고 있다가 3일 뒤 은.. 더보기
[자투리경제] 연금저축 절세 노하우…"연금수령액 연간 1200만원 넘지않도록 조정하세요" # 은퇴를 앞둔 A씨는 퇴직연금(IRP 본인추가납입액)과 2002년에 가입한 연금저축에서 매월 110만원(연간 1320만원)을 받는 대신 저율(5.5~3.3%)의 연금소득세를 내면 되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연간 1200만원을 초과해서 연금을 받으면 종합소득세(6.6~44%)를 내야한다는 얘기를 듣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금감원 금융자문서비스를 통해 연금개시 신청을 할 때 연금수령기간을 늘려 연간 연금액을 1200만원 이하로 조정하면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은퇴를 앞둔 B씨는 은퇴 후 국민연금 수령까지 4년의 소득공백 기간동안 연금저축의 연금을 모두 받아 생활비에 보탤 계획이었다. 그런데 연금저축 연금수령기간이 10년보다 짧으면 연금액 일부에 대하여 연금소득세보다.. 더보기
[자투리경제] 불법사채 평균 이자율 2279%…100만원 빌리면 이자가 2279만원 -평균이용금액 2452만원, 평균이용기간 202일 -일수대출 피해자가 45%로 가장 많아 -최근 불법사채 전단지 범람 등 피해 확산 우려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불법사채 평균 이자율이 2279%에 달해 100만원을 빌리면 이자로 2279만원을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인간 금전거래의 최고 이자율 25%의 91배를 넘는 것으로 살인적인 이자를 거둬들이고 있는 셈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지난해 사법당국과 소비자로부터 의뢰받은 총 310건의 거래내역을 분석,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 대출원금은 76억원으로 인당 2452만원이었다. 평균거래기간은 202일, 상환총액은 119억원으로 조사됐다. 대출유형은 일수대출이 139건(44.8%)로 가장 많았고, 신용담보대출 94건(30.3%), .. 더보기
[자투리경제] 보험 가입전 필수 체크포인트 5가지…위험보장 vs 장기 목돈마련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전업주부 A씨는 2년 후 전세금 인상에 대비하기 위해 월 적립형 금융상품을 찾던 중 저축성보험 상품(만기 10년)이 금리가 가장 높아 가입했으나 2년 후 추가 전세금 납부를 위해 저축성보험을 해지하려고 환급금을 알아본 결과 납입원금 대비 10% 이상 손해가 발생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후회했다. # 40세 직장인 C씨는 아버지가 암 진단을 받자마자 암보험에 가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알아보고 있던 중 월 납입보험료가 가장 적은 甲보험사의 갱신형암보험에 가입했다. 어느 날 ‘갱신보험료가 큰 폭으로 인상된다‘는 뉴스를 듣고 과거에 가입한 상품안내장을 펼쳐보니 향후 예상 갱신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가입당시의 비갱신형 상품보다 총 납입보험료가 비싸지고, 퇴직한 60세 이.. 더보기
[자투리경제] 3월부터 교통사고 사망위자료 최대 8천만원으로 오른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자동차 사망사고 위자료가 다음 달부터 최고 8000만원으로 오른다. 교통사고로 입원할 경우 보험회사에서 하루 8만원의 간병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망사고 위자료를상향한 것은 표준약관상 대인배상보험금 지급액이 소득수준 향상 및 법원 판결에 따른 손해배상액 등에 크게 미달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사망했을 경우 보험사에서 받을 수 있는 위자료는 2003년 1월 이후 지금까지 최고 4500만원이었다. 교통사고 피해자 등의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고, 자동차보험의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약관 개정으로 60세 미만은 사망위자료가 최고 8000만원으.. 더보기
[자투리경제] 카드깡으로 400만원 빌릴 경우 결제 대금은 500만원으로 불어나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A모씨 등은 2012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약 5년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등에서 ’○○통신 콜센터’ 조직을 차려놓고 대출 신청자 3만3000여명에게 781억 원 상당의 카드깡(카드잔여한도대출) 대출을 알선해준 뒤 수수료(이자) 명목으로 16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모씨 등은 총책, 관리책, 송금책, 물품구매책, 1·2차 대출상담원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대형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대부’ 라고 광고를 하며 대출신청자를 모집했다. 먼저 1차 상담원이 신용카드 소지여부를 확인 후 카드깡 대출로 유도하면 2차 상담원이 신분증, 신용카드 복사본을 받아 ID와 비밀번호를 만들어 쇼핑몰 유령 가맹점 10여개를 이용, 노트북 등 고가의 물.. 더보기
[자투리경제] '신분증 분실시 금융피해 예방요령'…즉시 관공서·은행에 신고하세요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 서울에 사는 A씨는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 사용금액 300만원을 결제하라는 카드명세서를 받고 황당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잃어버린 주민등록증에 대한 분실신고를 하지 않았었는데, 누군가 A씨의 신분증을 이용해 신용카드를 재발급받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B씨는 은행을 방문해 대출을 받으려고 했으나 한 달 전 본인도 모르게 2금융권으로부터 500만원의 대출을 받은 사실로 인해 신용등급이 낮아져 거절당했다. B씨가 알아본 결과 최근 도난당한 운전면허증에 대한 분실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도난당한 신분증을 이용해 누군가가 대출을 받아 잠적한 상태였던 것이다. ① 즉시 가까운 관공서에 분실신고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더보기
[자투리경제] '외환길잡이'에서 손쉽게 환전수수료 비교하세요 인터넷 환전시 은행별 환전가능 통화종류 및 주요통화 환전수수료 우대율을 은행별로 비교할 수 있게 된다. 또 공인인증절차 없이 환전가능한 은행 및 은행별 환전이 가능한 외국동전 종류 및 점포 등도 알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0일부터 외환거래와 관련한 정보를 안내하는 외환거래 안내 통합 홈페이지 '외환길잡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또 일반인들이 외환거래법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신고의무위반 등으로 조치를 받는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외환거래법규에 대한 유의사항 등을 알려준다 금감원은 정보포털사이트 '파인' 및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환전 및 외환거래법규 통합 안내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출처 : 자투리경제 ( http://www.jaturi.kr ) 더보기
[자투리경제] 설 연휴에 방심해선 안될 것들…'불법사금융 유혹' '악성코드' 설 연휴기간에는 긴장감이 풀어지고 다소 느슨해지기 쉽다. 불법사금융 피해사례가 더 극성을 부릴 수 있다. 특히 명절 연휴는 해커들에게도 대목이다. 게임, 내비게이션 이용과 각종 정보 검색 등으로 인터넷 사용량이 늘면서 악성코드에 감염될 위험도 커진다 ◇ 설 연휴기간중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 운영 금감원은 고금리, 대출사기 등 불법사금융으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서민금융지원 안내 외에 고금리, 불법채권추심 신고상담 및 수사기관 통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용시간은 27일부터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국번없이 1332 번을 누른후 안내 멘트에 따라 '불법사금융 - 3번'을 누르면 된다. ◇ 명절 연휴는 해커들에게도 대목…악성코드 주의보 .. 더보기
[자투리경제] 설 연휴에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이동점포 · 단기운전자확대특약' # 직장인 강하나씨는 연휴 직전 업무를 마무리하느라 바쁘다 보니 미처 현금을 인출하지 못한 채로 귀성길에 올랐다. 지난 설날 세뱃돈을 주었을 때 조카들이 즐거워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미리 깨끗한 돈으로 준비해두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 정현우씨는 설 귀성길에 아버지의 운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아버지 명의의 차량을 교대로 운전하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가입한 보험의 운전자 범위가 부부로 한정돼 있어 보험금 지급이 거부됐다. 결국 정현우씨는 자동차수비리 150만원 전액을 직접 부담할 수밖에 없었다. # 박성민씨는 도로주행 중 타이어가 펑크나 사설 견인업체를 이용하고 견인비용으로 25만원을 지급했다. ① 설 연휴 중에도 입출금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탄력점포를 운영 대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