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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온정 이야기

[자투리경제] 서울대공원 돌고래 '금등이·대포', 고향 제주바다로 돌아간다 서울대공원에서 오랜 기간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오던 남방큰돌고래 '금등이·대포'가 고향 제주바다도 돌아가 마음껏 자유를 누리며 살게 된다. 서울특별시와 해양수산부는 서울대공원·해양환경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서울대공원 해양관에서 사육 중인 남방큰돌고래 금등이와 대포를 본래 고향인 제주바다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금등이와 대포는 5월 중 제주로 이동 자연적응 훈련 후 7월 중 자연방류될 예정이다. 방류가 결정된 남방큰돌고래 금등이와 대포는 모두 수컷으로 금등이는 제주 한경면 금등리 앞바다에서, 대포는 제주 중문 대포리에서 어업용 그물에 걸려 1999년(당시 7~8세)과 2002년(당시 8~9세)에 각각 서울동물원 으로 반입돼 15년 이상 서울대공원 해양관의 주인공으로서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왔다... 더보기
[자투리경제] 맛있는 한 끼를 나누는 '착한 도시락'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맛과 영양을 담아낸 ‘더(The) 행복한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더(The) 행복한 도시락’은 전국 도시락형 공공급식 노하우를 가진 조합이 신선한 제철 식재료 공급망, 안정화된 조리 시스템, 다양한 메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소비자에게 선보이는 단체도시락이다. 도시락을 ‘더 깨끗하게, 더 건강하게, 더 맛있게’ 제공하겠다는 의미의 ‘더(THE) 행복한 도시락’의 메뉴는 맛은 물론 필수 영양소를 모두 더한 건강한 메뉴를 자랑한다. 순살닭갈비 도시락, 중화풍소불고기 도시락, 돼지고기버섯주물럭 도시락, 하와이안목살스테이크 도시락, 대파오징어불고기 도시락, 황태버섯구이 도시락 등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메.. 더보기
[자투리경제] CJ대한통운 택배기사, 배송작업하면서 응급요원으로 활동한다 - 국민안전처와 협업으로 택배기사 500명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 화재·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관리강화 및 국민생명 구조에 동참 - 안심택배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 나서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앞으로 CJ택배기사들은 배송 중에 응급환자를 발견했을 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응급요원으로 활동한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국민안전처와 협업으로 택배기사 500여명에게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서울 은평소방서를 비롯 전국 39개 소방서에서 동시에 실시했으며 택배기사들은 교통사고 및 차량화재 발생시 대응요령, 작업장 안전사고시 대처요령 등 상황별 응급대처 교육과 지.. 더보기
[자투리경제] 서울시 전국최초 임대료 10만~20만원 '노숙인 지원주택' 시범운영 - SH공사 원룸형 공공임대주택 활용, 여성 정신질환 노숙인 등 38명 입주 보호 - 여성 1개동 18호(열린여성센터), 남성 1개동 20호(비전트레이닝센터) 운영 - 전담 사례관리자 배치, 입주자 건강 및 직업재활 등 지역사회 정착 지원 # 2000년 6월부터 조현병으로 을지로입구역 주변에서 노숙을 하면서 시설입소와 퇴소를 반복하던 최○○(여, 69세). 그는 2016년 12월부터 시범운영하게 되는 지원주택 시범사업을 통해 내집을 가지게 됐다. 주택에 전담사례관리자가 별도로 배치돼 오래전부터 앓고 있는 조현병에 대한 치료지원, 투약 및 생활관리 등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12월부터 SH공사로부터 원룸형 매입임대주택 2개동 38호를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노숙인 지원주택을 시범.. 더보기
[자투리경제] 서울시 서북병원 치매어르신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개최 -25일까지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개최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원장 박찬병)은 치매의 정확한 인식 및 비약물적인지치료의 소개 및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라는 주제의 미술치료 작품전시회를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작품전시회 내용은 미술치료 시간에 치매어르신들이 만든 미술작품과 서울특별시서북병원, 은평구치매지원센터 소개 및 작품전시회소개, 미술치료에 대한 내용이 전시가 될 예정이다. 박찬병 서북병원장은 “서북병원에서 개최하는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미술치료 작품전시회로 치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치매예방 및 비약물적치료의 중요성을 다 한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북병원의 ‘치매, 은빛날개를 펼치다.. 더보기
[자투리경제] 잃어버린 1300만 원 찾은 사업가 5000만 원 기부 # 사업가 A씨는 지난달 말 월말에 결제하기 위해 찾은 1300만원을 길거리에서 잃어버렸습니다. 돈 가방이 없어져서 한 시간 정도 찾다가 바로 112에 신고했지만 돈을 찾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안했습니다. 하지만 잃어버린 돈은 마치 발이 달린 것처럼 다음 날 아침 경찰서로 돌아왔습니다. 뒤늦게 귀가하던 B씨는 길거리에서 쓰레기인줄 알았으나 안을 보니 돈다발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튿날 경찰서에 주인을 찾아달라고 신고를 했습니다. 그는 어차피 우리 돈도 아니고 기다리는 사람도 있으니까 갖다 주자고 마음을 먹었던 것입니다. 이미 자신의 돈이 아니라고 생각한 사업가 A씨는 각박한 세태에도 살아있는 인정에 감동해 3700만원을 더해 모두 5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흔쾌히 내놨습니다. 돈을 찾아.. 더보기
[자투리경제] SK, 저소득층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바자회' - SK, 주요 17개사 릴레이(Relay)式 ‘SK행복나눔바자회’ 개최 - 2004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저소득 가정 6879가구에 난방비 지원 SK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연말을 앞두고 릴레이(Relay)식 'SK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22일 판교∙분당 지역에 본사를 둔 SK㈜ C&C, SK케미칼, SK가스, SK플래닛 4개 회사의 자원봉사자 약 300명이 판교 유스페이스 광장에 모여 성남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자회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담그기도 함께 진행해 800통의 김치를 성남 지역 독거어르신을 포함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22일 판교 유스페이스 광장에서 열린 SK행복나눔바자회에서 자원봉자자로 나선 SK 구성원들이 물건을 판.. 더보기
[자투리경제 나눔-온정 이야기] 에너지 빈곤층에 태양광 지원…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 - 한화그룹 2011년부터 6년째 태양광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신개념의 CSR 활동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 빈곤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태양광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신개념의 사회공헌활동이다. ▶ 한화그룹은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구암리 6.25참전유공자 남상길씨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 오른쪽부터 박신원 37사단장, 김왕경 한화 전무, 남상길 참전유공자. 한화그룹은 지난 15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참전유공자의 주택 2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된 주택은 올해 참전유공자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인 ‘나라사랑 보.. 더보기
[자투리경제 나눔-온정 이야기] 효성, ‘사랑의 쌀’ 행사로 지역 주민과 온정 나눠 - 마포구 이웃에게 ‘사랑의 쌀’ 500포대 전달 효성 임직원들이 마포구 주민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을 나르고 있다. 효성은 지난 1일 마포구청과 함께 효성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어 가구당 20kg씩 모두 500포대를 전달했다. 효성은 2006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포구 주민에게 만 포대 이상의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마포구 성산동 임대 아파트 등에 ‘사랑의 쌀’을 직접 전달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효성이 마포구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효성은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해.. 더보기
[자투리경제] 한전, 어려운 이웃에 ‘전기요금 지원’ - 2003년부터 약2만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 전기요금 총 27억원 지원 [삽화=송지수 자투리경제 SNS에디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1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기요금 납부가 어려운 취약 계층을 위한 ‘2016년 하반기 사랑의 에너지나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사랑의 에너지나눔’ 사업은 전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과 회사의 지원금을 더해 마련된 기금으로 전기요금 납부가 어려운 취약 계층의 정상적 전기사용을 위해 연 2회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전은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을 2003년부터 14년째(연 2회 시행)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의 약 2만여 가구에 27억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순수 주거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