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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투자-재테크

부동산·재테크 책이 잘 팔리는 이유?

 

 

[자투리경제]전세난이 지속되고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재테크-투자관련 서적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조금이라도 돈을 아껴 내집 장만할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일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재테크·투자 관련 도서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7% 늘었다.  2013년 출간된 '경매, 나도 한번 해볼까:초보자를 위한 실전 부동산 경매'(임성현)는 지난달 경제경영 분야 13위(판매량 기준)에 올랐고, '거꾸로 즐기는 1% 금리: 5% 수익내기 실전투자'(김광기 등)도 같은 달 5일 출간되자마자 3주 동안 인터파크
도서에서만 200여 권이 팔려 경제경영 분야 18위를 기록했다.

'부동산 상식사전:전월세·내집·상가·토지·경매까지 계약 전 펼쳐보면 손해 안 보는 책'(백영록), '나는 부동산 경매로 슈퍼 직장인이 되었다'(김태훈)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평범한 가정주부가 경기도 이천에 58평 2층 집을 마련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1억원으로 수도권에 내 집 갖기', 부동산 경매 노하우
를 담은 '나는 월세받는 직장인이 되기로 했다'도 최근 나왔거나 곧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