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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자투리경제 짬짬 정보] 들쑥날쑥 금리에 갈 곳 잃은 여윳돈…예적금 대신 '파킹통장' 넣어둘까 예금 만기 됐는데.. 어디에 투자하지? #30대 정 씨는 최근 4년간 모은 3000만원을 1년짜리 정기예금에 예치했다가 중도 해지했습니다. 전셋집 재계약에 실패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됐기 때문인데요. 정 씨는 "금리가 높은 때 목돈을 모두 묶어놨다가 결국 중도 해지하게 됐다. 최근 파킹통장을 알아보니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금리가 높은 상품이 높아 미리 알았더라면 예금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합니다. #20대 박 씨도 가입 한 달도 안 돼 적금을 해지했습니다. 가입 2주 만에 똑같은 상품 금리가 올랐기 때문인데요. 박 씨는 "자유입출금 통장은 금리가 너무 낮아 곧바로 적금 상품에 가입했는데 2주도 안 돼 금리가 올랐다. 속상해서 해지하고 반은 같은 상품에 재가입하고 나머지는 파킹통장에 예치하고 .. 더보기
[자투리경제] 비트코인, 연말 산타 랠리 펼칠까…"7000만원 터치할 것" vs "기대감 선반영 당분간 횡보"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가상자산업계 일각에서는 12월 중 비트코인이 산타 랠리를 펼치면서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산타 랠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산 시장이 상승 랠리를 펼치는 현상을 일컫는다. 산타 랠리로 도달할 비트코인의 가격대는 7000만원선이다. 현재 가격에서 40% 가량 오른 수준으로, 전 고점에 육박한다. 사진=픽사베이 비트코인이 미국 규제당국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 등에 힘입어 장중 3만9000달러선까지 올랐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나면 가상화폐 시장에 큰 규모의 투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현물 ETF가 신청된 가상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두 개뿐이다. 내년초 미국의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상승세에 .. 더보기
[자투리경제] 금값 6개월 최고치 상승…고공행진 지속되나 국제 금값이 온스당 2010달러를 넘어서면서 최근 6개월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향후 추가 상승에 대한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금값이 거침없는 고공행진을 지속중이다. 온스당 2010달러를 넘어서며 반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온스당 2500달러(약 326만원)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금 현물은 미국 동부시간 27일 한때 2018달러를 넘기도 했으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면서 오후 3시 1분(한국시간 28일 오전 5시 1분) 현재 0.5% 오른 온스당 2012.34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 역시 0.5% 상승한 온스당 2012.4달러에 거래됐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순금 한 돈(3.75g)을 살 때 가격은 36만1000원, 팔 때 가격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