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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볼거리-먹거리

우리 숲에서 자란 제철 봄나물 큰 잔치

 

[자투리 경제=이상혁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산물유통센터는 서울 임산물 직영판매장과 인터넷 푸른장터(http://www.sanrim.com/)에서 봄철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봄나물과 임산물들로 ‘우리 숲에서 자란 제철 봄나물 큰 잔치’를 열고 있다.

제철 봄나물 큰 잔치는 지난 4월 23일(목)부터 열리고 있으며 5월 8일(금)까지 산림조합중앙회 1층에 조성된 황금정원에서 봄나물 시식행사와 함께 개최되고 있다. 푸른장터(http://www.sanrim.com/)에서는 30일(목)부터 봄나물의 채취와 생산이 끝나는 시점까지 계속 운영 된다.

제철 봄나물 큰 잔치는 전국 산지에서 채취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싱싱한 봄나물들로 구성됐으며 주요 상품으로는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두릅을 비롯, 엄나무와 가죽나무 순, 달래, 명이나물, 곰취, 눈개승마, 생표고, 쑥, 쑥부쟁이, 곤드레등 제철 봄나물과 임산물들이며 이들을 종류별로 담은 꾸러미 상품이다.

 ‘봄나물 꾸러미 상품’(엄나무순200g, 명이나물100g, 곰취150g, 눈개승마150g, 생표고250g, 호두기름)은 봄나물과 임산물을 종류별로 담아 구매의 편의성과 다양한 봄나물을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산물유통센터 강수열 센터장은 “국민 여러분에게 푸른 숲에서 생산되는 제철 봄나물과 임산물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기획하였다”며 “믿고 드실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임산물 상품을 개발·보급해 임산물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철 봄나물 잔치에 대한 문의는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1544-7671), 서울직매장(02-3434-7336~7)이며 가격은 현지 산물시세 변동에 따라 유동적이나 유통마진을 뺀 산지 시세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