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아이디만으로 도메인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후이즈는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을 전면 도입하고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도메인 등록, 연장, 관리 등 웹사이트 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순히 네이버 아이디를 이용해 자사의 회원으로 가입하는 소극적인 연동방식이 아니라 회원가입 절차를 아예 없애고 네이버 로그인만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국내 도메인, 호스팅 업계에서는 최초로 도입되는 방식이다.
도메인 신규등록부터 회원가입을 위한 개인정보요구와 본인확인절차, 가입절차를 모두 제거한 것이다.
그간 국내에서 도메인을 등록하려면 등록업체에 반드시 회원으로 가입하고, 가입한 회원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만 자신이 등록한 도메인의 관리가 가능했다.
후이즈 정지훈 부장은 “1년에서 10년까지 1년 단위로만 등록 가능한 도메인 특성상 등록업체의 회원정보를 기억하지 못해 도메인 관리에 애를 먹는 사례가 끊임없이 발생한다”면서 “항상 사용하는 네이버 로그인 정보만으로 도메인 등록과 관리가 모두 가능해져 도메인 서비스 이용의 고질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출처 : 자투리경제 ( http://www.jaturi.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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