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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투자-재테크

[자투리경제] 증시 신상품-이벤트 모음(2017.11.21)

 

◆ 모바일증권 나무, ‘펀드도 키우는 나무’ 이벤트 진행

- 조건에 따라 크리스마스 케익 증정

 

NH투자증권(www.nhqv.com, 대표이사 김원규)의 모바일증권 나무는 펀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케익 상품권을 증정하는 ‘펀드도 키우는 나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증권 나무 홈페이지와 HTS, MTS를 통해 11월 30일까지 거치식으로 300만원 이상 가입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크리스마스 케익 상품권을 12월 15일에 증정한다.

 

한편 해외주식형 펀드의 비과세 제도가 올해 말(12월 29일)까지만 유효하여 투자할 펀드를 1만원이라도 가입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올해 말까지 가입한 혜택 대상 펀드는 향후 10년 동안 매매 차익과 환 차익에 대한 세금 15.4%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신규 가입이 불가하고 추가 납입만 가능하기 때문에 소액이라도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고객 분석과 글로벌 IB의 시장 전망을 바탕으로 유망 해외투자 펀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의 흐름에 맞는 재조정(리밸런싱)을 제안하여 투자자의 선택을 돕고 있다.


◆ 삼성증권, 연말정산·노후를 동시에 준비하는 '연금밥상' 이벤트

- 연말정산시 혜택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IRP 가입 고객 대상
- 연금저축, IRP 납입하면 최대 115.5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

 

연말을 앞두고 연말정산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IRP 가입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증권에서 11월 이후 가입한 투자자는 대부분 세액공제한도를 채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금을 통해서 세액공제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연금저축펀드와 IRP(개인형퇴직연금)을 둘다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총 납입한도인 700만원을 모두 채우면 최대 115.5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연금저축 및 IRP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연금밥상' 이벤트를 12월말까지 진행중이다.

삼성증권에서 연금저축, IRP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고, 월 10만원 이상, 3년 이상 자동이체 약정하고 납입하면 각각 5천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둘다 가입하고 납입하면 모바일 상품권 5천원을 추가 증정한다.

 

신규계좌에 300만원 이상 납입하거나 타금융기관에서 300만원 이상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에는 최대 2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위 이벤트에 11월 말까지 참여하면, 1만원 케익 기프티콘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IRP에 가입할 수 있게 된 자영업자, 공무원, 교직원들은 첫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꼼꼼히 가입하는 것이 재테크의 첫걸음"이라며, "연금저축 및 IRP를 골고루 활용하여 연말정산과 노후자금을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2016 근로복지대상'에서 적립금운용관리부문 우수퇴직연금사업자상을 수상했다.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은 연금사업부를 통해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공적연금을 통합한 통합연금 자산관리전략을 제공해 연금자산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삼성증권 '연금밥상'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amsungpop.com)를 참고하면 된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 한투증권, 연 5.7% 수익 추구 리자드ELS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트루(TRUE) 주가연계증권(ELS) 9505회 리자드 스텝다운형'을 70억원 한도로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도상환 조건(리자드 조건)을 추가한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이다.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5.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2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조기상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85%(리자드 조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중도상환 조건과 만기 상환 조건을 모두 만족하지 못한 경우, 투자 기간에 원금손실 가능 조건(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만기 17.10%(연 5.70%) 수익률로 상환된다.

 

이 기간에 50% 미만으로 하락하면 손실이 발생한다. 최소 가입 한도는 100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또 파생결합사채(ELB) 1종, ELS 7종 등 모두 8종을 판매한다.

 

◆ SK증권 ELS·ELB 등 공모
 

SK증권은 홍콩항셍지수(HS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제2345회 ELS'를 24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6개월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 비보장 상품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18개월), 85%(24개월·30개월), 80%(36개월), 65%(42개월) 이상이면 연 5.2%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의 65% 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SK증권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2346회 파생결합사채(ELB)'도 모집한다. 이들 상품은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 하나금융투자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
 

하나금융투자는 연 4.5%의 수익을 추구하는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24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

이 중 '하나금융투자 ELS 7766회'는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닛케이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50%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모두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원금 손실구간(녹인)은 없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의 7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1년째 되는 날 연 4.50%의 수익으로 청산된다.
상품마다 3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운용 결과나 투자자의 요청에 따른 중도 상환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