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리 모두에게 익숙해져버린 빼곡한 빌딩들의 숲. 한때 저 빌딩이 녹음이 가득한 진짜 숲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때가 많다.
거듭된 개발로 인해 조금씩 우리 곁에서 멀어져가는 식물들을 찾아볼 방법은 없을까?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수도권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통해 찾아갈 수 있는 서울식물원에서는 다양한 기후대의 특색있는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가드닝 교육부터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호 교육•홍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서울식물원은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의 4가지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구역마다 고유의 환경과 색깔을 갖추고 있다.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식물원 내부는 관람객들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한 번 지나온 방향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특히 많은 사랑을 받는 서울식물원의 전시온실은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되어 각 기후대의 특색 있는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안내된 루트를 따라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온실을 바라보는 낭만적인 벤치에서 쉬어갈 수도 있다. 삭막한 일상 속, 서울식물원에서 아름다운 식물들 속에 둘러싸여 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 자투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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