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9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이 가시화되면서 7월부터 신흥국(Emerging) 주식펀드와 아시아(일본제외)주식펀드에서는 자금 유출이 크게 늘어난 바 있다. 당시 미국 주식펀드에서는 자금 유출이 줄어들었고, 유럽주식펀드와 일본주식펀드에서는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금리 인상 우려로 미국채권펀드는 8월 중순 이후 순유출이 지속됐다.
중국의 경기 위축 우려로 미국 연준이 9월 금리 인상을 하지 않으면서, 신흥국 관련 주식펀드에서의 자금 유출은 진정되는 분위기다. 8월 마지막주 주간 32억달러까지 빠져나갔던 신흥국주식펀드는 10월 첫주 소폭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일본제외)주식펀드도 빠른 속도로 순유출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TPP 의 수혜를 받는 일본 주식펀드도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도움말: 유안타증권 김후정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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