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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투자-재테크

[자투리경제]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주는?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KTB투자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금리인하는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된 2015년의 유틸리티 업체에게는 오히려 배당가치 부각의 계기로 작용해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중기적 강세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미국도 저유가와 강달러 조합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2004년 8월 콜금리가 인하된 이후 한국전력의 수익률이 수출주를 상회했다"며 현재와 같은 상황은 유틸리티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최선호주는 한전KPS(발전설비 점검 및 정비 전문)로 제시하나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삼천리 모두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HMC투자증권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조치는 달러 강세와 더불어 원·달러 환율의 상승요인으로 시장에 반영됐다면서 향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라 변동성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출처 : 자투리경제(http://www.jatu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