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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취업-창업

[자투리경제] 공공기관 채용에 적극 도전하세요…내년 채용 규모 1만8518명

 

 

 

[자투리경제=백유진 SNS에디터] 내년도 공공기관 채용규모는 1만8518명으로 올해 계획 대비 800여명이 늘어났다.


또 2016년부터는 약 230여개 공공기관들이 NCS 방식을 통해 현장 중심형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공공부문부터 능력 중심의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 나가는 동시에 육아 휴직자 대체 충원 활성화 등 채용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부문의 고용창출 여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가 2016년 공공기관 신규채용 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고졸자 채용규모는 119개 기관, 2137명으로 올해 채용계획(2,075명)보다 3.0% 늘어날 예정이다. 기관별로는 한국전력공사(270명), 한국수력원자력(183명),한국철도공사(162명), 국민건강보험공단(80명) 순이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규모는 97개 기관, 872명(전일제 환산시 482명)으로 올해(817명)보다 6.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관별로는 한국전력공사(126명), 한국철도공사(82명),국민건강보험공단(48명), 서울대학교병원(48명) 순이다.

내년도 신규채용 규모가 500명 이상인 기관은 한국전력공사(1,250명), 한국수력원자력(914명), 한국철도공사(810명), 국민건강보험공단(808명), 부산대병원(721명), 서울대병원(667명), 경상대병원(646명) 등이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 19~20일 서울 SETEC에서'「2015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는 매년 100여개 공공기관과 2만여명의 취업준비생이 참가할 만큼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는 ‘청년이 곧 미래’라는 생각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정책의 최우선권을 두고 있다"며 "내년도 316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는 총 1만 8500여명으로 올해 계획대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자투리경제(http://www.jatu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