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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즐길거리]따뜻한 감성의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 두번째 단독 콘서트 '오늘만이라도 같이 있자'

 

 


[자투리경제=이현경 SNS에디터]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가  오는 12월 5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광진 나루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오늘만이라도 같이 있자')를 갖는다.

정흠밴드는 깊은 감수성을 자랑하는 보컬 정민경과 실력파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황명흠으로 구성된 밴드다. 정흠밴드는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OST로 쓰인 아임러빙(I’m Loving)’ ‘그대만이’ 등 아름답고 따뜻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으로 인상을 남겼다.

재즈 보컬리스트로도 활동한 보컬 정민경은 맑고 고운 음색을 자랑한다. 지난해 방영된 아시아나 380 항공기 CF 삽입곡을 부르기도 했다. 기타리스트 황명흠은 탄탄하게 쌓아온 연주 실력을 입증 받아 제2회 마틴 어쿠스틱 기타 앤 보컬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야마하코리아에서 후원을 받는 기타 엔도서이기도 하다.

정흠밴드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오늘만이라도 같이 있자’는 관객들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다독여주는 따뜻한 감성 콘서트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그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정흠밴드의 ‘별’ 시리즈에 포함된 곡부터 다양한 커버 곡까지 들을 수 있다. 또한 3일 발표되는 정흠밴드의 신곡도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첫 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정흠밴드는 콘서트를 방문한 팬들에게 감사의 표현과 한해의 마무리를 짓는 의미로 한정판 앨범을 판매할 계획이다.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디지털 싱글 음원들을 모아 정흠밴드의 음악적 색깔을 한번에 보여주는 앨범이다. ‘오늘만이라도 같이 있자’ 공연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노리터뮤직(1644-2232) 또는 나루아트센터(02-2049-4700)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