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백유진 SNS에디터]30만원 미만 소액 연체자는 1년 동안 추가 연체를 하지 않고 성실하게 금융거래를 할 경우 연체 이전의 신용등급을 회복한다.
금융감독원은 소액 연체자가 신용등급을 연체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방향으로 신용조회회사(CB)의 신용평가 프로그램을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연체금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 90일 이상 장기연체한 이력이 있더라도 추가 연체 없이 성실하게 금융거래를 하면 1년 만에 연체 전 수준으로 신용등급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이번 조치로 소액 연체 이력자에 대한 신용등급 상승 제약이 풀리면서 약 3만7000명의 신용평점이 상승하고 이 중 1만9000명은 신용등급이 오를 것으로 금감원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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