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 일자리 정보]맥도날드 매장 관리직 '매니저'에 도전하세요…100여명 공개 채용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맥도날드가 전국 매장의 관리직인 매니저 1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맥도날드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심사·면접전형·매장 실습 등을 거쳐 10월에 입사한다.
실제 맥도날드 매장에서 이틀간 실습 평가를 진행해 지원자들에게 앞으로 하게 될 업무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입 매니저들은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치며 이후 점장이나 복수의 매장을 관리하는 지역 관리자, 본사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50% 이상은 매장에서부터 경력을 쌓았다.

지원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맥도날드는 각 직급별 체계적인 교육 및 성장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연간 6만 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과 사이버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매년 전국 규모의 컨벤션을 열어 전국 매장의 매니저와 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역량 개발을 돕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매장이 늘어남에 따라 보다 다양한 인재를 확보해 육성하고자 이번 매니저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세계 최대 식품서비스 기업인 맥도날드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경험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