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속 볼거리-먹거리

제철맞은 싱싱한 초록 매실로 건강을 지키세요

임산물유통센터,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매실 판매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산물유통센터는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서울 임산물 직영판매장에서 6월 중순까지 갓 수확한 제철 매실을 산지에서 직송,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
이번 매실 판매 행사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매실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에서 재배된 매실을 10kg 단위의 다양한 크기(대~왕특)와 저렴한 가격(2만 5천~4만원대)으로 공급하며 설탕, 담금병, 매실액기스 등 매실 관련 상품들도 할인 판매한다.
매실은 구연산을 포함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해독 작용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 ‘푸른 보약’이란 별명이 붙어 있으며 매실청을 만드는 법도 간편해서 직접 제조하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임산물유통센터 강수열 센터장은 “국민 여러분에게 우리 임산물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기획하였다.”며 “믿고 드실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임산물 상품을 개발·보급해 임산물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매실 구입에 대한 문의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1544-7671) 혹은 서울 직매장(02-3434-7336~7)이며 가격은 현지 산물시세 변동에 따라 유동적이나 유통마진을 뺀 산지 시세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