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백유진 기자]
<일본 주식시장> 영란은행 카니총재의 발언과 구로다 총재의 발언으로 상승
영란은행 카니총재의 발언과 구로다 총재의 발언으로 상승했다. 특히 전일 영란은행의 금리동결과 더불어 카니총재의 발언으로 인한 엔화약세로 상승세를 보였다. 장 중반 BOJ 구로다 총재는 “일본경제 상황은 좋으나 필요하다면 주저없이 정책을 조정할 것이다” 라는 발언을 했다.
구로다 총재 발언 당시 증시에 영향은 미미했지만 일본 선행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한 101.4%를 보인것이 BOJ 통화정책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소폭 확대했다. 다만,연일 상승세를 보인데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과 미국의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니케이지수는 +149.19p(+0.78%) 상승한 19,265.60p로 마감했다.
<중국 주식시장> 투자심리 회복에 상승
투자심리 회복에 상승했다. 장 초반 연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계속된 증권주 실적 호전과 국유자산 사
회보장기금 전환 같은 국유자산 재편성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권업종과 우량주 중심의 강세로 상승세를 보였다. 거기에 대만과의 정상회담 기대감이 여전히 작용함에 따른 기술주의 강세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 중반 중국승용차협회에서 중국 자동차판매가 11.4%증가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다. 이 처럼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이 제공됨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상해종합은 현재 +68.82p(+1.95%)상승한 3,591.64p를 보이고 있다.
<한국 주식시장> 미국 고용 보고서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
미국 고용보고서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 한미약품이 5조원 규모의 신약 수출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약업종 상승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계속된 미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의 영향으로 금일 발표되는 미국 고용보고서를 관망세보다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외국인과 기관이 지속적인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본격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그 결과 코스피 지수는 -8.34p(-0.41%)하락한 2,041.07p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한미약품 호재로 인한 제약업종 상승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연이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0.22p(-0.03%)하락한 694.21p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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