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새해 벽두부터 우체국 알뜰폰이 폭발적인 인기다.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인 뽐뿌의 휴대전화 관련 사이트에서는 오전 일찍부터 우체국에서 알뜰폰을 가입했다는 이용자들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작년 말 국민 10명 가운데 1명이 쓸 정도로 알뜰폰 시장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열풍은 파격적인 요금제가 알려지면서 어르신들이나 초등학생, 그리고 ‘세컨드폰’으로 사용하려는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또 그동안 알뜰폰은 데이터를 많이 쓰는 사람에게는 불리하다고 알려져 왔으나(http://cafe.daum.net/061-1616/O2gc/526?q=%BF%EC%C3%BC%B1%B9%20%BE%CB%B6%E3%C6%F9%20%B4%DC%C1%A1&svc=top3) 이번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수 있는 상품이 나온 것도 알뜰폰 열풍에 한몫하고 있다.
4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본요금 0원에 매월 50분 음성통화를 무료로 쓸 수 있는 요금제 등 새로운 상품들을 대거 출시한 가운데 이날 하루 동안 가입자가 8713명에 달했다. 기본료 0원 요금제에만 4800명이 가입했다.
기본요금 6000원을 내면 음성통화 230분, 문자 100건, 데이터 500MB를 제공하는 ‘A 6000’ 요금제에는 1267명, 기본요금 25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400건을 제공하는 ‘A 2500’에는 465명이 가입했다.
지금까지 우체국 알뜰폰 전체 가입자는 30만 명으로 하루평균 550명 정도가 가입을 해왔다. 그러나 오늘 하루동안 8700명이 넘게 가입해 평소보다 16배 정도 증가한 것.
기본요금 없이 매월 50분 동안 공짜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상품 등 다양하다, 기본요금 6000원에 음성 230분, 문자 100건, 데이터 500M를 주는 상품도 있다. 또 월 3만9900원(부가세 포함 4만3890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상품도 출시됐다. 데이터 10G를 다 사용하면 매일 2G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링크는 기본료를 전격 폐지했고, LG유플러스 계열의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는 국내 최저가 스마트폰으로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 화웨이 Y6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며 경쟁대열에 가세했다. KT망을 빌려쓰는 알뜰폰 사업자 가운데에서도 에넥스텔레콤 등 일부 사업자가 현재 가입비를 받지 않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 알뜰폰 판매안내 사이트(http://www.epost.go.kr/comm/alddl/alddl01k001.jsp)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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