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김미주 SNS에디터]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대중교통할인특약'이 조만간 판매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차량을 소유했지만 출퇴근 때에는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보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실적을 보험료의 가격 결정 요인으로 적용한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차종·사고경력·교통법규 위반·운전자 연령·운전자 범위 등이 자동차 보험료 산정의 주요 요소였으나 여기에 대중교통 이용 금액등도 포함을 시킨 것입니다.
KB손보는 가입자가 지하철, 버스, 시외버스 등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한 금액이 기준금액을 초과하면 금액별로 보험료를 차등 할인해줄 예정입니다.
다만, 교통카드를 다른 사람이 이용하는 경우 등의 도덕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가입대상은 피보험자 1명으로 한정하고, 가입자가 소유한 교통카드 1장에 대해서만 실적으로 인정해주기로 했습니다.
KB손보가 조사한 결과,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사고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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