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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생활정보

[자투리경제] 싫증난 장난감 가지고 오세요…다른 장난감으로 교환해드립니다

 

 

- 서울시·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5() 10시부터 ‘2016 장난감 나눔축제개최

- 교환용 장난감 가져온 시민이라면 누구나 쿠폰으로 교환 후 참여 가능

 

·유아 자녀가 가지고 놀다가 싫증난 장난감이 있는 가정이라면 5() 시민청을 방문해 보자. 다른 장난감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장난감 나눔축제가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로 4회를 맞는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장난감 나눔축제115() 신청사 지하 1층 시민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다. 12시부터 1230분까지는 물품점검시간으로 쿠폰교환은 가능하나 장난감 교환은 중지된다.

 

이날 행사장에 집에서 사용하던 장난감을 가지고 오면 장난감의 판매 가격, 물품 상태, 작동 여부 등에 따라 4등급(씨앗, 새싹, , 열매)으로 나누어 쿠폰으로 교환해준다. 교환받은 쿠폰은 장난감 코너에서 등급에 알맞은 장난감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교환할 수 있다.

 

교환할 수 있는 장난감은 행사장에 가지고 나온 다른 가정의 장난감과 완구업체로부터 기부 받은 장난감으로 구성돼 있다.

 

 

4년째 진행 중인 이번 행사에는 장난감 교환을 위해 손오공부터 아카데미과학, 원더키드, 바니랜드, 짐보리샵, 마더케이, 아이비스, 삼진인터내셔날, 케이키즈, 나이스토이, 엠티코리아, sba애니센터, 대한스포츠태킹협회 등 총 13개 업체가 장난감을 기부했다.

 

한편 사전 교환 및 사전 접수를 통해 교환 쿠폰 외에 프리교환쿠폰을 받은 사전 교환자는 행사 당일 프리교환부스의 장난감 중 하나를 자유롭게 바꿔갈 수 있다. 사전 교환 및 사전 접수 대상자는 행사 당일에 추첨하는 경품 이벤트에 응모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http://iseoul.seoul.go.kr)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oul.childcar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현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서울시 장난감 나눔축제는 자원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참여한 모든 가족에게 즐겁고 유익한 문화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투리경제=김미주 SNS에디터]



출처 : 자투리경제 (http://www.jatu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