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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생활정보

[자투리경제] 식사자리 예절포카, 꾸밀수록 힐링되는 포토카드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음식이 전부 나오고 첫 술을 뜨기 직전, 주섬주섬 품을 뒤져 각자 가지고 다니는 포토카드를 모아 사진을 찍는 ‘예절샷’ 문화는 MZ들의 기본 상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예절샷을 찍기 위해 휴대하고 다니는 포토카드를 예절포카라고 부르는데, 꾸미는 방식과 크기도 가지각색이라 각자의 개성이 크게 드러난다. 그렇기에 꾸밀 수 있는 재료도 무궁무진해 스트레스 해소에 용이한 힐링용 취미가 되기도 한다.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처음 유행이 시작될 때는 아이돌 포토카드를 활용해 꾸미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젠 가수나 배우, 친구나 가족의 사진 등 내가 원하는 대상의 사진을 활용해 자유롭게 꾸미는 추세다. 포토카드 위에 바로 스티커 등을 붙이면 사진이 상할 염려가 있으므로, 이를 보호하기 위해 탑로더라 불리는 투명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원본이 되는 사진은 필름과 탑로더로 보호하고, 투명한 탑로더의 겉면에 다양한 재료를 올려 장식할 수 있다. 떼었다 붙일 수 있는 스티커나 마스킹테이프는 물론,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조화나 레이스 원단 및 다양한 가보석이 활용되기도 한다. 이렇게 꾸민 탑로더 케이스만을 따로 판매하기도 하니, 꾸미기에 자신이 없거나 재료가 부족할 경우 완성된 탑로더를 구매해 사용해 보며 점차 익숙해지면 된다.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최근엔 다이소나 슈퍼마켓에서도 포토카드 꾸미기에 특화된 스티커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재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게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포토카드 꾸미기. 좋아하는 사진이 있다면 여가 시간을 활용해 나만의 예절포카를 만들어 보자.

출처 : 자투리경제 

http://www.jatur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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