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아시아시장은 중국의 상승으로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시장은 엔화약세로 상승했다. 미국의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상승에 따른 달러강세로 엔화가 약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일본증시는 상승했다. 여기에 중국이 경기부양 기대감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상승을 하였고 결국, 니케이지수는 +194.90p(+1.08%) 상승한 18,291.80p로 마감했다.
중국은 차익실현에도 불구하고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했다. 장 초반부터 지속적인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하던 중국증시는 장중 일시적으로 차익실현에 하락전환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규대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에 재차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키웠다. 여기에 최근 지표둔화에 따른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시장은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중국 상해종합은 +53.92p(+1.62%) 상승한 3,391.99p로 마감했다.
한국시장은 차익실현에 코스피는 하락했다. 최근 한국의 달러/원 환율이 1,130원을 하회하는 등 급속하게 하락하면서 수출기업들에 부담이 되며 코스피는 차익매물이 유입되며 하락했다. 그러나 코스닥의 경우는 전일 미국장에서의 바이오섹터 상승 영향을 받아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결국, 코스피 지수는 -3.01p(-0.15%)하락한 2,030.26p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5.68p(+0.84%) 상승한 681.73p로 마감했다.
유럽시장은 중국 기대감에 상승했다. 전일에 이어 중국으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며 상승출발 했다. 특히, 중국이 차익실현 물량을 이겨내고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마감하자 전반적인 유럽시장은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
다만, 유로존 무역수지가 전월의 314억 유로를 하회한 112억 유로에 그쳤다는 점은 부담이 되며 상승폭을 줄였다. 장 막판, 미국의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가 발표됐으나 이러한 위축된 경제지표는 금리인상 이슈를 완화시켰다는 점에서 강보합권 등락을 보이게 만들었다. 결국, 영국은 +0.62%, 독일은 +0.39%, 프랑스도 +0.59% 상승을 했다.
미국시장은 차익실현 물량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장 초반, 중국이 안정을 보이자 유럽 주식시장도 우호적으로 나왔고 이로 인해 미국시장도 상승 출발했다. 또 산업생산이 비록 전월에 이어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구인공고 수치도 위축되었지만 이는 금리인상 이슈 완화로 해석된 점도 상승출발 하게 만들었다. 그 뒤로 소비심리지수가 크게 개선된 발표를 하자 상승폭을 조금 키우기도 했다.
이날 있었던 GE의 실적호전 등 어닝시즌 기업들의 실적도 영향을 준점도 상승 폭을 키우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시장에 영향을 주며 하락 전환하게 만들기도 했다. 글로벌 물류부진에 따른 운송업체들의 하락도 이러한 하락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유가가 시추공 감소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헬스케어 종목들의 상승이 커지자 시장은 재차 상승을 하였다. 즉 중국의 안정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유가의 상승이 이어가자 차익실현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한 것이다. 결국 다우지수는 +74.22p(+0.43%) 상 승 한 17,215.97p 로 마 감 했 고 , S&P500 지수는 +9.25p(+0.46%) 상승한 2,033.11p 로 마감했다 . 나스닥도 +16.59p(+0.34%) 상승한 4,886.69p로 마감했으며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0.04%하락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11% 상승했다. 변동성지수인 VIX지수는 -1.00p 하락한 15.05p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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