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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이벤트 소식

[서민-가계 경제] 더욱 풍성해진 쇼핑대잔치 'K-Sale Day' 최대 50~90% 할인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오는 12월15일까지 열리는 'K-Sale Day' 행사에  백화점ᆞ대형마트ᆞ온라인쇼핑ᆞ전문점 등 총 72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기간중 최대 50~90% 할인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유통 및 제조기업과 함께하는 민간 주도의 최대규모ᆞ최장기간 쇼핑 대전이다.

유통산업연합회는 이번달 20일부터 총 26일간 유통사와 제조사를 망라하는 쇼핑대전인 'K-Sale Day'(11.20~12.15)를 실시한다.

유통산업연합회는 유통분야 협ㆍ단체 7개(체인스토어, 백화점, 편의점, 프랜차이즈, 전국상인연합회,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체인사업협동조합)와 유통기업 7개로 구성된 민간협의체다.

 

지난 10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로 나아지고 있는 내수경기 회복세를 이어가고, 오는 27일(금)부터 시작될 美블랙프라이데이에 선대응 하기 위해 참여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할인율과 할인품목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산업연합회 소속 회원사 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대형 제조업체, 전문소매점, 외식서비스업체 등 총 72 업체(11.18일 기준)가 참여한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할인율은 백화점 6개社는 10~50%, 대형마트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은 생활용품 및 식품을 중심으로
10~50%, 전자제품 유통전문점은 30~50%, 대형 제조업체는 가전제품, 의류를 중심으로 20~40% 수준이다.

또 업체별로 이전 세일행사에서 포함되지 않았던 브랜드까지 포함하고, 패션, 리빙, 가전, 식품, 아웃도어 등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는 등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세일행사와의 차별화를 꾀하기로 했다.\

정부는 전통시장과 중소 제조업체 참여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행사가 더욱 풍성하고 뜻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K-Sale Day에 많은 전통시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김장행사, 테마축제(크리스마스 및 지역축제 연계), 시장별 특판 이벤트 등을 전국
500개 전통시장에 지원할 계획이며, 전통시장 행사 기간(11.27~12.24)중 ‘온누리상품권’ 구매시 특별 할인율 적용(현행 5% → 10%, 1,000억원규모)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중소제조업체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에 납품할 수 있는 판로 개척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소기업 상품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및 행사품목, 할인율 등 세부내용은 'K-Sale Day' 공식 홈페이지(www.k-sale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