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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경제 짬짬 정보⑰]매일 사용하는 도마가 세균의 온상?…꼭 알아둬야 할 주방용품 교체시기 매일 사용하는 주방은 습한 환경에 노출돼 있습니다. 매일 찌개나 국을 끓이고 밥을 짓는 주방에는 밥솥부터 도마와 용기와 주걱, 수저까지 다양한 용품이 있는데요. 매일 입에 닿는 음식을 조리하는 만큼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식기는 색이 변하고 흠집이 생겼다면 과감하게 새것으로 바꿔야 합니다. 오늘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알아야 할 주방용품 교체 시기와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사진 = pixabay - 주방용품, 재질에 맞는 조리 방법 선택해야 뚝배기는 강한 불에서 사용할 경우 깨질 우려가 있어 약불이나 중불에 사용해야 합니다. 금속으로 된 그릇이나 알루미늄 포일은 전자레인지에서 사용을 금하고 있는데요. 도자기 재질은 대체로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테두리에 금속이 있다면 사용해선 안.. 더보기
[자투리경제 짬짬 정보⑲]땀으로 누렇게 변한 옷, 원래 색으로 되돌리는 세탁법 #서울 강서구에 사는 직장인 A씨는 매년 흰 셔츠를 새로 사고 버리고를 반복합니다. 한철만 입어도 겨드랑이 부분이 누렇게 변해버리기 때문인데요. A씨는 "몇 달 입지도 않았는데 누렇게 변한 것을 보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사람들한테 좋지 않은 이미지로 보이지 않을까 싶어 입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흰옷은 어차피 한철밖에 못 입는단 생각에 비싼 옷은 흰색을 사지 않는 습관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사진 = pixabay 9월 중순이 다 되어가는 요즘도 세탁기는 쉴 틈이 없습니다. 무더운 낮 기온에 땀이 마를 날이 없기 때문인데요. 더운 여름을 지나면서 하얗던 옷가지들은 누렇게 변해 버렸고, 매번 세탁소에 맡기자니 비용이 걱정됩니다. 땀이 섬유에 깊이 배어들어 공기와 산화 반응을 일으키면 옷이 누렇게.. 더보기
[자투리경제 힐링 & 쉼 현장 +] 한국의집 사계절 궁중다과 1인상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서울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을 나와 서늘한 초겨울의 바람을 헤치며 걷다 보면 한국의 집을 발견할 수 있다. 문을 열고 우측의 소화당 안으로 입장하면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계절별로 제공되는 전통 다과상을 맛볼 수 있다. 예스러움을 갖춘 한국의 집에서의 다과 체험은 전통의 멋과 맛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소화당의 내부는 가족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은 물론, 1인석도 준비돼 있어 홀로 찾아온 방문객도 부담없이 다과를 즐기며 전통무용인 춘앵전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춘앵전은 순조 때 효명세자가 어머니인 순원왕후의 40세 탄신일을 축하하며 올린 것으로, 봄날 아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