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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9명, 취업 콤플렉스 있어”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열등감이나 강박관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388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콤플렉스 여부’를 조사한 결과, 86.3%가 ‘있다’라고 답했다. 특히 ‘신입 구직자’(92.7%)가 ‘경력 구직자’(80.9%)보다 콤플렉스를 더 많이 느끼고 있었다. 구직자 콤플렉스 1위는 44.5%(복수응답)가 선택한 ‘외국어’였다. 뒤이어 ‘직무 경험, 전문성’(38.5%), ‘자격증’(34.6%), ‘학벌’(29.6%), ‘최종학력’(23.6%), ‘외모, 키 등 신체조건’(22.7%), ‘인맥’(21.5%), ‘경제력’(21.2%), ‘친화력 등 성격’(20.3%) .. 더보기
“직장인 10명 중 7명, 출근시간 마음대로 선택하고 싶어” [자투리경제=이현경 기자] 삼성그룹이 13일부터 자율 출퇴근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하루 4시간 근무를 기본으로 주 40시간 이내에서 본인이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율출근제에 대해 직장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자율출근제 시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318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출근시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율출근제 시행을 원합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67.2%가 ‘예’라고 답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사원급’(69.8%), ‘대리급’(67.5%), ‘과장급’(67.1%), ‘부장급 이상’(50.9%) 순으로 직급이 낮을수록 자율출근제를 더 많이 원.. 더보기
[자투리경제] 중국인 소득증가가 의미하는 것은?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전세계적으로 중국 소비 관련주에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 소비주 열풍은 한국, 중국, 유럽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공통된 현상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봐야 한다. 위안화 강세는 중국 소비 관련주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고, 중국인들은 소득 증가와 위안화 강세를 기반으로 중국 소비 관련주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중국 노동자들의 총소득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 부동산 가격은 완만한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고, 토지개혁, 호적제도 개혁, 사회보장제도 확대 등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 등으로 중국인들의 소득은 소비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갖췄기 때문에 중국 소비주는 계속될 큰 흐름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 그렇다면 어떤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증시 전문가들은 화장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