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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조금 안받으면 통신요금 20% 할인 [자투리 경제=이상혁 기자] 내일부터 이동통신사에서 스마트폰 보조금을 받지 않은 고객들은 통신요금을 20%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율이 기존 12%에서 20%로 상향 조정된다. 지원폭이 크게 높아지면서 단말기 구입 시 이동통신사에서 단말기 지원금을 받는 대신 요금 할인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24일부터 휴대전화를 개통하면서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할인 제도를 선택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요금 할인율이 기존 12%에서 20%로 상향된다. 대리점·판매점에서 새 단말기를 구매해 개통하려는 이용자는 이통사가 지급하는 핸드폰 보조금을 받거나, 통신요금 20% 할인 중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즉 갤럭시S6 32GB 모델.. 더보기
청년 창업가 돕는 희망장터 광화문서 운영 [자투리 경제=이현경 기자] 서울시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희망장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이 행사에 74만명이 다녀갔었다. 청년 희망장터는 기술·창업교육을 통해 배출된 초기 청년사업자들의 제품을 판매·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직업전문교육기관 재학·수료생들이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고 네일아트 등 배운 기술을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하는 공간으로도 운영된다. 다음 달부터 매월 셋째 주에는 장터 내 어르신 일자리 안내 상담 공간도 마련된다. ] 더보기
[자투리경제] “면접에서 이 질문만은 제발” [자투리 경제=이현경 기자] 구직자들은 면접에서 자신의 스펙을 낮잡아 보는 질문을 가장 받기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817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가장 받기 싫은 질문 유형’을 조사한 결과, ‘스펙 수준에 대해 비하하는 질문’(21.3%)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한 압박질문’(15.4%), ‘자기소개서 및 답변에 대한 꼬투리성 질문’(13.3%), ‘외모, 신체 관련 질문’(9.4%), ‘부모님, 가족 관련 질문’(7%), ‘능력 및 역량을 의심하는 질문’(6.4%), ‘애인유무, 결혼계획 등 이성관련 질문’(6.2%), ‘개인 신상 관련 질문’(5.5%), ‘성별, 나이 등에서 차별하는 질문’(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