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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볼거리-먹거리

맛있고, 양많고, 값싼 식당 원한다면… 망원동 ‘맛양값’

 


<사진자료 = 망원동 맛양값>

[자투리 경제=백유진 기자] 서울 망원시장 초입에 위치한 ‘맛양값’에는 점심 시간 전부터 식당을 찾은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맛양값에서는 손칼국수나 냉면을 먹으면 수제 스테이크 300g을 준다. 칼국수나 냉면의 양도 일반 식당에 비해 많은 편인데다 반근 정도의 스테이크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성인 남성이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가격은 손칼국수와 스테이크 5000원, 냉면과 스테이크 6000원, 밥정식과 스테이크 6000원으로 양에 비해서 굉장히 저렴하다. 칼국수 종류도 일반 손칼국수, 들깨칼국수, 얼큰칼국수로 다양하다.

맛양값 수제 왕스테이크는 순살고기와 과일, 야채만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빵가루, 전분, 계란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만든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무쇠 통철판에서 약 20여분 동안 구워내기 때문에 담백하고 촉촉하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명절을 포함해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