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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취업-창업

[자투리경제 창업 정보] 은퇴 후 창업, 망하지 않는 5가지 원칙

 

  

 

 

 

# 은퇴 후 창업은 금기사항?

 

20151~3차 베이비부머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설문조사에서 만약 은퇴 후에도 일을 해야 한다면 월급 받는 직장인과 월급 주는 사장님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를 물어본 적이 있다.

 

당시 결과는 매우 팽팽했었는데 월급 받는 직장인에 대한 응답비율이 50.7%이고, ‘월급 주는 사장님49.3%로 나타났었다. 거의 55로 보아도 무방한 수준이다. 하지만 세대별로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여 주고 있었다. 먼저 은퇴에 임박한 1차 베이비부머의 경우 월급 주는 사장님을 선택한 비율이 39.7%로 가장 낮게 나타난 반면, 2차 베이비부머의 경우 51.6%11.9%p 더 높게 나왔고 상대적으로 젊은 30대 중반의 3차 베이비부머의 경우에는 그 비율이 56.7%로 가장 높게 나타난 모습이었다.

 

이와는 반대로 월급 받는 직장인에 대한 선택은 1차 베이비부머가 60.3%로 가장 높았고, 2차 베이비부머는 48.8%, 3차 베이비부머는 43.3%로 그 비율이 점진적으로 떨어지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나이가 들수록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창업이라는 모험을 하기보다는 재취업을 통해 안정성을 추구하려는 성향이 강해지는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이다. 게다가 나이가 들어서는 실패를 했을 경우 이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과 여력이 떨어진다며 창업보다는 재취업을 권장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어느 정도 한 몫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은퇴 후 창업은 꼭 금기사항이 되어야만 하는가? 창업보다 재취업이 분명 이상적인 상황이기는 하지만 실제 주된 직장에서 은퇴를 하고 나서 다시 마음에 드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시니어 세대가 할 수 있는 일자리란 아르바이트나 소일거리가 보통이며 이마저도 원하는 사람들 모두가 재취업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따라서 은퇴 후 창업이 반드시 금기사항이 될 것까지는 없는 것 같다.

 

물론 창업 역시 아무나 쉽게 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누군가는 창업을 해서 사장님이 되고 누군가는 재취업을 해서 월급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만 우리 사회의 전체적인 경제활동도 원활하게 돌아갈 것이다. 그럼 은퇴 후 창업에 대한 의지가 있고 여건이 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창업하면 좋을 지를 한 번 알아보자.

 

# 독립 창업 vs 프랜차이즈 창업, 당신의 선택은?

 

일단 창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가장 먼저 창업을 독립적으로 할 것인지, 프랜차이즈를 통해서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은퇴 후 창업은 기존에 없던 새롭고 독창적인 창업이기 보다는 이미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업종이 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독립 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을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독립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창업자가 가진 환경들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어느 쪽이 훨씬 낫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하지만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좀

더 고려해야 하는 지 그 특징들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독립창업의 경우 위험부담은 상대적으로 높지만 성공하게 되는 경우 그만큼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장점들부터 살펴보면 일단 제품구매, 가격정책 등 모든 경영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가맹비용이나 로열티 등 부가적인 비용이 없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독립적인 경영을 하기 때문에 시장변화에도 대응하기가 쉽고,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발전하는 성장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단점으로는 사업 노하우 부족으로 인한 높은 실패확률과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 별도의 홍보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준비기간이 길고 준비과정에 대한 부담이 큰 것도 단점이라 하겠다.

 

 

프랜차이즈 창업이란 가맹본부(프랜차이저)와 가맹점(프랜차이지)이 서로 가맹사업 계약, 즉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가맹본부는 상품의 판매권과 상호 사용권, 경영 노하우 및 각종 판매촉진 활동 등을 가맹점에게 지원하고, 가맹점은 그 대가로 가맹비와 로열티 등을 가맹본부에게 지불하는 형태이다.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들을 살펴보면 먼저 가맹본부로부터 사업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편리하면서도 사업실패율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인지도가 높은 프랜차이저의 상호사용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신뢰도 확보, 프로세스화 되어있는 준비과정으로 부담이 적어 초보자도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그럼 프랜차이즈 창업이 가지는 단점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일단 일정부분 가맹본부의 규제와 통제를 받아야 한다. 또한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로열티 부담이 있어 독립창업보다는 상대적으로 수익성도 낮으며, 가맹본부가 파산하게 되는 경우 사업주의 노력과는 무관하게 사업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위험도 있는 것 등이 단점이 될 수 있겠다.

 

큰 성공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은퇴 후 창업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그리고 대부분 직장생활을 하다가 자영업에 뛰어들게 되는 초보자 입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독립창업보다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조금 더 나아 보인다. 하지만 편리한 프랜차이즈 창업이라고 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어떠한 형태의 창업이든 사전에 철저한 준비과정을 통해야만 은퇴 후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창업

 

독립 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 중 선택을 하였다면 다음 단계는 시장조사를 통한 사업아이템의 결정이다. 창업예정인 사업아이템에 대하여 미래 경쟁자들이 현재 얼마나 진출하여 있는 지를 알아보고 시장이 포화상태는 아닌지, 향후 발전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검토해야 한다. 그리고 사업아이템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전까지 이러한 시장조사는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독립 창업이든 프랜차이즈 창업이든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영역에 대한 시장조사는 공통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그럼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종 현황들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선 가맹점과 직영점을 포함하여 업종별 점포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편의점/마트 업종(29,174)이다. 특별한 기술이나 운영 노하우가 상대적으로 덜 필요한 업종이기 때문에 나온 결과로 보여진다.

 

두 번째로 많은 업종은 대한민국의 대표 창업업종으로 인식되고 있는 치킨업종(25,437)이다. 치킨업종은 오랜 시간 우리나라 프랜차이즈의 대명사로 불려온 만큼 창업프로세스가 잘 구축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세 번째는 예상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초중고 교육 프랜차이즈(23,807)이다. 특히 초중고 교육업종은 최근(2014) 연간 신규개점 통계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식을 줄 모르는 우리나라 부모들의 사교육 열기가 창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음으로 상위 3개 업종과 비교했을 때 다소 격차를 보이며 한식/고기 업종(15,307)과 커피/디저트 업종(13,229), 유아/아동교육 업종(12,889)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는 상황이다.

 

# 신규 개점 및 폐점 현황 체크는 필수

 

다음으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신규 개점 수와 사업을 중단하게 되는 폐점률 현황을 살펴보았다. 앞서 언급했듯이 최근 신규 개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초중고 교육 업종이다. 그러나 폐점률 또한 19.3%5개 업종 중 가장 높게 나타나 많이 생기는 만큼 많이 없어지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으로 편의점/마트 업종은 점포수가 가장 많음에도 신규 개점 수로는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폐점률 역시 15.4%로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어 해당 업종이 어느 정도 포화상태임을 추정할 수 있게 해준다. 세 번째는 치킨업종이다. 역시 기존 점포수가 많음에도 신규개점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의외로 폐점률은 10.9%로 다른 Top5 업종 대비 낮은 수준이어서 프랜차이즈 관리가 어느 정도는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점포 수에서 4위와 5위를 차지한 한식/고기 업종과 커피/디저트 업종이 신규 개점 수에서도 역시 같은 4위와 5위를 차지하였다. 반면 폐점률에서는 한식/고기 업종이 12.2%로 커피/디저트 업종의 9.4%보다 다소 높게 나타난 점이 특징이다.

 

신규 개점 수가 많다는 것은 해당 업종에 대한 트렌드가 형성되었거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결과이니 가맹본부 입장에서는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가맹점 입장에서는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예비창업자라면 영업지역 보호여부 등 해당 업종 진출에 대한 충분한 사전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폐점률 역시 해당 업종에 대한 사업 실패확률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결과이므로 당연히 주의를 기울여 볼 필요가 있는 통계이다.

 

#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매출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업종이나 브랜드에 대한 기존 점포들의 매출을 확인해보는 것도 시장조사의 중요한 과정 중 한 가지이다. 매출현황을 체크해보면 특정 지역에서 어떤 업종이 장사가 잘 되고 있는지, 동일 업종 내에서는 어떤 브랜드를 선호하는 지를 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포화상태인 업종이지만 어떤 지역에서는 그 경쟁 정도가 상대적으로 덜할 수도 있고, 반대로 전반적으로는 경쟁이 심하지 않은 업종이라도 특정 지역에서는 경쟁이 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업종이나 브랜드의 평균적인 매출정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주요 프랜차이즈 선호 업종들에 대한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현재 가장 많은 점포 수를 가진 편의점/마트 업종의 경우 충북지역이 가장 높은 평균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지역과 매출격차를 비교해보면 2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 해석해보면 편의점/마트 업종 같은 경우 충북지역에서의 창업은 어느 정도 경쟁력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반면, 치킨 업종 같은 경우 지역별 매출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상하위간 격차가 그리 크지 않다. 이처럼 지역에 따른 편차가 크지 않은 치킨 업종은 이미 거의 모든 지역에서 상당히 심한 경쟁상황으로 볼 수 있겠다.

 

초중고 교육업종의 매출상위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특히 높게 나타나는 등 대도시 중심으로 매출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해당 업종은 학생과 학교가 많은 대도시에서 발달할 수밖에 없는 성격이기 때문에 예상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이다.

 

전반적으로 경쟁이 심한 상황이지만 경기지역에서는 다소 여지가 있어 보인다. 그밖에 한식/고기 업종이나 커피/디저트 업종의 경우에도 치킨 업종과 마찬가지로 지역별 평균매출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다만 한식/고기 업종은 대구지역에서, 커피/디저트 업종은 울산지역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하다.

 

업종이나 브랜드의 매출현황을 체크할 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매출이 높다고 많은 수익이 무조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사업의 수익성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매출 외에도 창업비용 및 판매원가 등 들어가는 비용요소들을 추가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매출이 높더라도 비용요소가 많으면 수익성이 좋지 않고, 비용요소가 적어 수익성이 좋더라도 매출이 적다면 의미가 없으니 상호보완적인 요소로 보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 감당 못하는 창업비용은 독()

 

아무리 사업성이 좋다고 하더라고 너무 많은 창업비용이 들어간다면 그림의 떡에 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은퇴 후 창업에 실패하게 되면 타격이 클 수 있으니 무리하게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은퇴 후 창업의 목적은 큰 성공보다는 일하는 보람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창업비용을 스스로 감당할만한 수준에서 정해야 한다.

 

주요 업종들의 창업비용을 살펴보면 점포 수에서 1, 2위를 했던 편의점과 치킨 업종이 제일 적 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여기에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큰 임차비용 등 포함되어있지 않은 부분은 있지만 적은 프랜차이즈 비용이 해당 업종을 선호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초중고 교육업종의 경우 창업비용 대비 평균매출이 낮은 편인데 이는 인건비 외 재료원가 등 특별한 비용요소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신규 개점이 많은 초중고 교육업종의 평균 창업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은 해당 업종의 대형학원 프랜차이즈가 포함된 영향이다.

 

주요 5개 업종을 전반적으로 보면 창업비용이 적게는 6천만원에서 12천만원 정도가 소요되며, 여기에 임차보증금 예산을 3~5천만원 정도로 가정한다면 최소 9천만원에서 최대 17천만원 정도의 창업비용 예산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대략적인 수준으로만 알아본 것이니 실제 은퇴 후 창업을 원하는 경우 좀 더 꼼꼼하게 비용요소를 체크해보고 무리한 투자가 발생하여 독()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 은퇴 후 창업, 망하지 않는 5가지 원칙

 

NH투자증권 김진웅 수석연구원은 은퇴 후 창업은 그 동안 꾸어왔던 꿈이나 자아실현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가 생계목적이 될 확률이 높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안이하게 하지 말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충분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럼 은퇴 후 창업을 안정적으로 성공하기 위한 5가지 원칙을 살펴보자.

 

1. 소자본으로 창업하라

 

은퇴 후 창업의 최우선 조건은 창업비용의 적정성이다. 커다란 성공보다는 일하는 보람과 안정적인 수익에 목표를 두는 것이 좋다. 대출 등을 이용해 무리한 투자를 하였다가 실패하게 되면 회복이 어려우니 감당할만한 예산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자.

 

초기 자본이 크면 클수록 그만큼 리스크도 커질 수 밖에 없다. 50대 중산층의 평균 순자산 2.6억원 정도를 가정했을 때 1억원 내외의 소자본 창업이 적정 수준으로 보인다.

 

2. 365일 묶여있는 창업은 피하라

 

하루 종일 일에만 매달려 있게 된다면 조금은 여유로워야 할 노후생활이 오히려 불행해 질 수 있다. 물론 자영업의 성격상 자신의 노동력이 투입된 만큼 수익성은 좋아지고, 사업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많은 시간투입이 필요하다. 하지만 사업이 어느 정도 운영궤도에 올라섰다는 판단이 서면 인력고용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켜낼 수 있도록 하자.

 

3. 가족의 지지는 반드시 확보하라

 

창업은 가족의 지지가 없는 경우 사업이 난관에 부딪혔을 때 고통은 배가 된다. 특히 배우자와의 충분한 사전논의는 반드시 필요하다. 혹시라도 어려운 상황이 되었을 때 심적, 물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가족의 공감대를 반드시 확보하자.

 

4. 잘 알고, 좋아하는 일을 하라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능한 본인의 경험과 지식이 많은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다면 평소 관심이 많은 분야를 선택하자. 조금이라도 일을 즐길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다. 단순히 남들이 하니까, 또는 너무 유행을 타는 업종을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에게 강점이 있고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5. 사업가 마인드로 철저히 무장하라

 

소자본 창업은 대부분 서비스 업종으로 불특정 대중들이 고객이다. 예상치 못한 고객과의 마찰에 대비한 서비스 정신으로 철저하게 무장하지 않으면 심한 스트레스로 돌아온다. 또한 창업은 수많은 선택을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직장인에서 월급을 주는 사장님으로 위치가 바뀌게 되면 종업원과의 관계 설정에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사업가로서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단단한 각오를 해야 한다.

 

[자투리경제=김미주 SNS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