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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이벤트 소식

동부화재, 9월부터 마일리지 車보험 할인률 최대 22%까지 확대

[자투리경제=박영석 기자] 동부화재는 오는 9월 1일부터 운행거리가 짧은 자동차보험 고객에게 적용되는 마일리지 자동차 보험의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행거리 3000Km 이하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를 최대 22%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 특약은 주행거리에 비례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 보험으로 계약 당시 보험료를 먼저 할인받고 만기 때 약속한 주행거리를 지켰는지를 점검하는 '선할인 방식'과 계약 만기 시점에 일부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는 '후할인 방식'으로 나뉜다.
주행거리를 증명하는 방식은 운전자가 스스로 계기판을 촬영해 주행거리를 보험사에 알려주는 '사진고지 방식'과 '운행기록 자기진단장치(OBD)'를 설치해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동부화재는 후할인 사진고지 방식을 기준으로 주행거리 3000km 이하 운전자가 받을 수 있는 할인률을 17%에서 22%로 높이기로 했다.
후할인 OBD 방식을 선택한 주행거리 3000km 이하 운전자 할인 폭은 18.3%에서 23%로 확대된다.
후할인 사진고지 방식을 선택해 3000~5000km 이하를 주행한 경우 종전 13%를 할인 적용받던 보험료를 최대 17%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선할인 사진고지 방식의 경우 3000km 이하 주행시 보험료를 20%, 3000~5000km 이하 주행시 15%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