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비 높이는 운전습관은…불필요한 짐은 꺼내야
자동차 연료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갑작스럽게 브레이크를 밟거나 급하게 출발하면 연료 소모가 늘어난다.
또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제동과 가속을 줄이면 연료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출발 전에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최적의 경로를 탐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연히 언덕이 많은 지형이 평평한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연료가 들어간다.
차량 무게가 20kg 추가될 때마다 연비가 약 1%가량 떨어진다. 따라서 차에서 무거운 짐이나 잡동사니를 꺼내야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브레이크를 밟거나 급하게 출발하면 연료 소모가 늘지만, 운전자의 31%는 급가속과 급정거가 연료 소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몰랐다.
또 운전자 5명 중 1명은 출발 전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최적의 경로를 탐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의 48%는 언덕이 많은 지형이 평평한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연료를 사용한다는 것을 몰랐고, 춥고 더운 날씨가 연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모르는 운전자도 각각 70%, 67%에 달했다.
차량 무게가 20kg 추가될 때마다 연비가 약 1%가량 떨어지지만, 운전자의 57%만 차에서 무거운 짐이나 잡동사니를 꺼내면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주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는 것이 연료 사용을 줄이는 방법이라는 것을 아는 운전자는 27%에 불과했다.
포드코리아는 "국내 운전자들은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 차량 구매 단계에 가장 많은 주의를 기울이지만, 연료 소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올바른 운전 습관을 지니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출처 : 자투리경제 (http://www.jatur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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