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외 정책정보

[자투리경제] 똑똑하게 활용하세요 '10대 스마트 금융조회시스템'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현명한 금융 소비자라면 금융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금융관련 통합조회정보 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금융감독원 및 각 협회 등은 국민들이 금융생활을 하는 데 편의를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의 통합조회시스템을 운영중에 있다.

<1> 잠자고 있는 계좌(예금·보험),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으로 한번에 찾으세요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www.sleepmoney.or.kr)에서 공인인증서 확인후 간편 조회 또는 가까운 은행, 보험사, 우체국 점포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휴면계좌란 은행, 보험사, 우체국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 보험금 등이 소멸시효가 완성(은행예금 5년, 우체국예금 10년, 보험 2년)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것을 말한다.
휴면계좌가 존재하는 경우 해당 금융기관에 방문해 지급 요청시 수령이 가능하다.
다만, 휴면성 증권계좌는 증권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미수령 주식·배당금은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 계좌변경시 자동이체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하세요

고객이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다른 은행의 계좌로 변경하고자 할 때는 자동이체통합관리시스템을 방문하면 편리하다. 금융결제원은 자동이체통합관리시스템(www.payinfo.or.kr)에서 각 금융회사에 분산된 자동이체정보를 일괄 조회·변경하는 계좌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다른 은행의 계좌로 변경하고자 할 때 기존 계좌에 연결돼 있던 여러 건의 자동이체 항목을 새로운 계좌로 간편하게 옮길 수 있다.

<3> 숨어있는 상속재산,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로 한번에 확인하세요

상속 준비를 위한 사망자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세금 등의 재산 확인을 한 번의 통합 신청으로 확인 가능하며, 결과는 문자·온라인·우편 등으로 받을 수 있다.

지자체에서 사망신고와 동시에 상속인조회까지 원스톱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4> 합리적인 노후설계, 통합연금포털을 이용해 보세요


금융감독원은 통합연금포털(http://100lifeplan.fss.or.kr)을 통해 본인이 가입한 모든 융회사의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 일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 등 83개 금융회사와 3개 공제사업자(신협, 수협, 새마을금고)의 연금정보가 제공되며, 최근에는 우정사업본부간 협력으로 우체국 연금까지 조회가 가능하다.

각 연금의 연령별 예시연금액을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필요한 추정납입액을 기초로 합리적인 노후설계에 도움이 된다.

 

<5> 돈이 되는 포인트,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으로 소멸시기 확인하세요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www.cardpoint.or.kr)에서는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본인인증 후 각 카드사의 잔여 포인트 및 소멸예정 포인트, 소멸시기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6> 나의 신용정보, 무료 개인신용정보 조회시스템으로 확인해 보세요

신용조회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4개월에 1회 무료로 개인신용정보 조회 또는 자신이 거래하는 금융회사에 직접 방문해 신분증 제시 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신용정보는 대출정보, 연체정보, 신용조회정보, 카드개설정보, 신용등급 및 신용점수 등을 말한다.

 

<7> 나의 보험가입내역, 보험가입조회시스템으로 확인해 보세요

생·손보협회는 조회대상자가 계약자·피보험자로 되어 있는 유효·해지계약의 보험가입내역 조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회사명, 상품명, 증권(계좌)번호, 모집점포, 전화번호 등을 알 수 있다.

생·손보협회 홈페이지 보험가입조회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확인 후 신청시 5영업일 이내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으며, 신분증을 소지하여 협회방문 신청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
단, 신협·새마을금고·우체국보험 등 공제상품은 조회되지 않는다.

 

<8> 맞춤형 금융상품,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2016년 1월 오픈)로 찾아보세요

생·손보협회는 보험상품을 온라인상 쉽게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를 운영중이다.
또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입장에서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를 위해 모든 업권을 포괄하는 금융상품 비교공시시스템 구축을 추진중이다.

예·적금, 대출, 연금저축 등 권역간 비교 가능성이 높은 금융상품을 소비자가 희망하는 검색조건을 설정해 상품비교가 가능하다

 

<9> 서민맞춤 정보제공, 서민금융 1332를 이용해 보세요

금융감독원은 서민을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서민금융 1332(http://s1332.fss.or.kr)' 홈페이지를 운영중이다.

서민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서민맞춤대출안내, 피싱사기 피해예방, 제도권금융회사 조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0> 나를 위한 금융교육, 금융교육센터를 활용해 보세요

금융감독원은 소비자의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 정보 등이 종합적으로 안내되어 있는 ‘금융교육센터(http://edu.fss.or.kr)’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 재무진단 및 맞춤형 금융교육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금융교육 체험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자투리경제(http://www.jatur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