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생활 정보] 지하철에서도 중고폰 구매 가능…소비자 배려 or 메트로 이익?
[자투리경제=박영석 SNS에디터]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중고폰 재활용 촉진과 함께 부대사업 수익 증대 등을 위해 사울역 등 12개 역사에 중고폰 전용 매장에 설치하기로 하고 현재 사업자 모집작업을 진행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매장 설치 역사는 동대문역, 서울역, 충정로역, 신도림역, 신림역, 선릉역, 왕십리역, 종로3가역, 옥수역, 고속터미널역, 미아사거리역, 사당역 등 12곳이다. 서울메트로측은 이용고객 편의 증진과 부대사업 수익증대를 통한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고폰 매입 사업자는 서울메트로에 매장 사용료와 중고폰 매입 수수료를 내야 한다. 매장 사용료는 최저 11만 8000원(옥수역)부터 최고 80만 3000원(선릉역)까지로 책정됐다. 중고폰 1대당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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